막상 휴학신청을 하니 맘이 흔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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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반수를 하는 게 내 1년보다 더 가치있는 일일까
내가 이걸 하는 이유가 뭘까...굳이 해야만 할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오히려 어제까지는 열심히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오늘 막상 휴학신청을 하니 마음이 뒤숭숭한게 ㅠㅠ 취소할까 싶기도 하고...휴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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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뒤에 돌아봤을때 후회할지 안할지 생각해보세요ㅎ 후회할것 같으면 가차없이 직진.71살이나72살이나 숫자는 의미없어지잖아요?ㅎ
저도 반수생인데 같이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