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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웅주의
집에서 키보드나 두드리는 저같은 사람보다 100배 나은듯
허접무 홍명보 말고도 축협 그냥 싹 다 갈아버려야되는데 어휴
일본은 월드컵 끝나자마자 바로 다른감독 구해왔는데
뭐 지금 감독 구하기가 쉽니 어렵니 타려하고앉았고
그럼 일본은 쉬워서 그렇게 빨리 데려왔나?
답답합니다...
솔직히 엿 던진 사람 옹호해주고 싶음
지금의 대표팀이랑 축협은 저런거 당해도 싸다고 생각함
러시아는 숨어서 귀국하던데ㅋㅋㅋ
사실 이해 잘안가는 일인..
지금에서야 술자리 회식, 뭐 기타 여러 동영상들이 나왔지만 저때만 해도 아니었죠. 저 사람이 그걸 알았다고 보기도 힘들고 말이죠.
선수 선발과 기용의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과 축구협회가 짊어지고갈 문제인데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엿던져놓고 국민의 마음이다 뭐다 하는건 조금 웃기네요. 축협 관계자들에게 던진거라면 모를까. 그냥 기분대로 일단 던져놓고 이유는 적당히 갖다 붙인건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애당초 모든걸 떠나서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엿을 던진다는 것 자체가 인성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범죄자가 아닌 다음에야. 요즘 몇몇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 자체가 대단한 벼슬인 마냥 말하는데 상대방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은 전혀 생각을 못하는 것 같네요.
ㄹㅇ
한국축구를 얼마나 오래 보셨는지는 모르겠고 얼마나 고민하셨는지도 모르겠지만, 한국 프로축구가 얼마나 무시받았는지를 생각하면 엿 던지는 게 무리가 전혀 아니에요. 이야기를 길게 하려면 축구 커뮤니티로 가야 합니다만, 저 선수들 중 물론 감독 권한이겠지만, 저 위치에 있을 자격이 정말 이해가 안가는 선수가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이해 안가는 선수 선발 끝에 인맥축구 논쟁이 있었고 그 책임을 홍명보가 다 지겠다.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어차피 감독 권한에 일개 국민으로서 대표팀에 왈가왈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되며 결과론적으로 감독 권한에는 책임이 따르죠.
98년이랑 경기 결과는 똑같았고, 상대의 수준을 생각하면 이번이 더 심한 패배였다고 할 수 있죠. 98년에는 네덜란드 멕시코 벨기에는 으마으마했거든요. 지금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는 박문성 해설위원이 말했듯이 "잘 걸렸네?" 수준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해당 선발된 선수의 대안으로 꼽히던 국내 선수들 중 일부는 벤치멤버로나 기용되었고 일부는 뽑히지도 못했죠. 벤치 멤버로 기용된 선수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고...
따라서 책임을 지는 것이죠.
축구협회 노땅들은 어차피 댓글같은건 읽지도 않으며, 그 축구협회의 축피아식 선발과 간섭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저렇게 엿이라도 던지지 않으면 국가대표를 보는 시선에 대해서 축구협회가 인식이나 할런지요.
K리그 경기에서 전 구단 팬들이 단체로 응원중 플랭카드를 걸거나 하지 않는 이상 프로축구연맹과 축구협회는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셀수도 없는 일들이 팬들의 심기를 거슬러 일어납니다.
더불어 대한민국 K리그는 다른 농구. 배구. 야구 등 스포츠의 케이블/지상파 중계를 총합해 전 경기의 100% 이상이 중계되는데 K리그는 50% 미만에 불과합니다. 제대로 중계도 되지 않습니다.
이 K리그를 흥행시키는 것은 프로축구엿맹의 책임입니다만, 축구협회도 필요하다면 나설 수 있지요. (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를 관리하는 조직이고, 프로축구협회는 축구연맹의 상위조직이자 축구국가대표팀도 관할합니다.)
그런데 둘 다 지금 십 년이 넘도록 아무론 조치도 취하지 않습니다. K리그 평균관중은 서울 수원 등 인기 구단을 제외하면 만 명을 밑돕니다. 중국, 일본 등 인근 국가는 만오천명이 훨씬 넘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P.S. 이 중계도 잘 안 되는 축구경기를 알제리 감독은 다 영상을 구해 봐가면서 분석했다고합니다. 그런데 홍명보는 뭘 했길래 전력이 크게 차이나지도 않는 적에게 전반전에만 3:0을 당했냐 이말이죠.
전 아직도 님의 댓글에서 선수들이 엿을 맞아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사람 앞에 대고 엿을 던지는것은 절대 퍼포먼스로 볼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건 퍼포먼스를 넘어서 타인의 인격을 모독하고 짓밟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K리그 발전, 국가대표 선발과정의 문제, 기타 수많은 문제들은 전적으로 협회와 기타 조직의 몫이지 선수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제가 본 한국 선수들은 그래도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뛰었고, 그것이 그들의 최선이었을 거란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대한민국 대표라는 이름으로 나간 자리에서 안이하게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홍명보 쉴드한번 치겠습니다. 월드컵에서 부진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이미 선례가 많습니다. 앞으로의 남은 인생이 걸린 자리에서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여 행동할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본 한국 선수들은 그래도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뛰었고, 그것이 그들의 최선이었을 거란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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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다른 경기 보셨나보네요. 제가 본 경기는 분명히 투지고 최선이고 찾기 힘들고 안이한 판단과 멍청한 플레이 - 그 순간만 안이하고 멍청한 게 아니라 옛부터 멍청하고 안이해 왔던 -특히 박주영과 정성룡- 것이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 앞에서 더 크게 드러났을 뿐인 - 로 점철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옛부터 멍청하고 안이했던 플레이를 구사한 정성룡과 박주영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을 국대에 인맥에 가깝게 선발한 홍명보도 책임이 매우 크고요.
그나마 지금까지는 인맥에 의한 선발의 문제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고, 투지로 싸우는 국대라는 점이 경기하면서 국민에게 감동을 줬기 때문에 아무 문제점도 지적받지 않은 겁니다.
님은 말씀하시는데 항상 절대적인 전제를 깔고 들어가시는데요, 월드컵에 나가는 선수 = 항상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 = 내가 본 경기가 어떻든 나는 축구 비전문가이고 그들은 축구 전문적인 시선으로 보면 무조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따라서 최선을 다한 것에 엿을 던지는 것은 절대적으로 통용되어서는 안된다.
기분대로 던진 엿이라고요? 누가 인천공항까지 기분대로 가서 경호원등 수십명이 제지하고 경찰서까지 갔다 올 수 있는 일을 기분대로 합니까?
첫번째, 선수들의 잘못을 요약하면 국가대표선수들이 100%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다면 제 의견을 설득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또한 설령 누군가의 주장대로 박주영과 정성룡이 설렁설렁 뛰었다 한들 열심히 뛴 손흥민이나 다리에 쥐나도록 뛴 한국영이 엿을 봐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감정을 표출하기위해 타인까지 피해를 주는것을 우리는 "민폐"라고 부릅니다.
두번째,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는건 "기분 대로" 라고 불러도 전혀 지장 없을 것 같군요. 엿을 던지기 직전까지 계속 사고과정을 거칠테니까요. 엿을 들고 갔더라도 이성적으로 멈출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는데 그 기회를 버린건 기분대로 행동했다는거죠.
저 사람은 독립투사도, 민주화 열사도 아닙니다. 그냥 타인의 마음에 대못을 박을 줄 아는 민폐꾼일뿐. 설령 누군가 대충 뛰었다 한들 아무 잘못 없던 나머지 선수들까지 평생 트라우마로 안고 갈 행동을 해놓고 떳떳하게 말하는 것이 어처구니가 없군요.
차두리의 인터뷰에도 나왔죠. 차범근 감독이 해임되고 차두리가 평생 기자들을 증오하고 살았듯, 누군가에겐 저것이 평생 안고갈 상처로 남을겁니다.
남의 잘못을 헤집어 놓고 "넌 잘못했으니까"라는 한마디로 모든것을 합리화 시킬만큼 인간이 삭막한 동물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뭐만하면 국민 갖다 붙이는 사람들을 혐오하고 증오합니다. 모두가 자신과 같을것이라 생각하는 이기적이고 꽉 막힌 사람들이죠.
더이상 댓댓글이 안 달립니다. 여기다 달아야겠군요.
07/12 18:51에 달린 댓글에 대한 답입니다.
1) 축구를 선수 개개인이서 합니까? 홍명보가 뭐라고 했지요? one team one goal이라고 지껄이지 않았습니까?
팀에서 일부 구성원이 잘못했고 팀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잘못한 일부 구성원의 여집합이 상처받을지 모르니 팀을 비방해서는 안된다라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슨 개인운동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아무도 비난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서로를 비난하지 않는 유토피아, 위아더월드죠.
2) 두번째는 엿을 던진 행위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전제를 들고 그 생각을 행위로 옮기는 걸 중단했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있기에 논할 가치가 없습니다
3) 잘못했으면 욕을 먹어야죠. 월드컵은 실패하고서 좋은 경험이 될꺼다, 라고 자위하는 대회가 아니라 이영표 말마따나 증명하는 대회입니다. 실패자에겐 무자비한 비난이 뒤따를 수 있는 어찌보면 삭막할 수도 있는 대회입니다. 최선을 다해도 욕을 먹던 2010년의 이동국이 생각납니다.
자기가 자격이 안 된다는걸 알면서도 나가서 처참한 실패를 겪었다면 그만한 비난이 뒤따르는 대회입니다. 누군가에게 평생 안고갈 상처가 남는다고 비난하고 자극하지 않으면 팀은 퇴보하니까요.
저도 국민 국민 붙이는 거 싫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1인시위같은거 하면 안되죠. 금지시켜야죠. 1인만 국민이 아니니까요.
1) 일단 누군가를 비난해야만 뭔가 해결될거라는 발상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건 그냥 분풀이에 불과합니다. 스스로 "비난"이라고 하셨죠. 네 이상황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는 비판이 아닌 비난입니다. 이 사회가 비판을 허용하는지 비난을 허용하는지는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2) 타인의 글을 논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해버리는 당신의 태도에 저도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이 댓글을 끝으로 더이상의 댓글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해두어야 할 것은 "경찰서까지 갔다 올 수 있는 일"은 안하는 것이 사회의 원칙입니다.
3) 욕을 먹는것과 엿을 맞는 것은 다릅니다. 전 욕하지 말라 한 적 없습니다. 전 지금껏 그 수위가 도를 넘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끝맺으면서
이 엿이 하나의 퍼포먼스였다면, 아마도 실패일 것입니다. 그렇게 일방적으로 홍명보호를 욕하던(저와 제 주변사람들을 포함하여) 여론에 어느샌가 동정론이 형성되었거든요.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에 "손흥민 엿" 검색하시고 카페 게시물들 댓글 한번 읽어보세요.
이 글이 마지막이라고 하셨으니 당신이 이 댓글을 읽을지 말지 예상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이것도 제 마지막 댓글입니다.
전 비난이랑 비판이랑 이 문제에서는 크게 구분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썼는데 말꼬리를 잡으시는군요.
비판은 자기 말을 듣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축구협회건 박주영이건 정성룡이건 말 안 듣습니다. 퐈이야~ 하는 꼬라지를 보시면 비판 후 시정이라는 일반적인 문제해결 과정이 과연 쓸모 있을지 모르겠군요. 과연 대표팀이 비판이던 비난이던 어떤 식으로던 메세지를 듣는지 의문이거든요. 왜 전두환도 "비판" 해서 권력을 내놓게 하지 않았을런지요. 가끔씩은 다 필요없고 그냥 꺼지라고 하는 폭력적 과정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두번째 말도 또한 무가치한 걸 무가치하다고 말했을 뿐인데 가치 있고 예의 있게 대해줘야 한다고 하시니 저로서는 땡깡으로밖에 안 느껴집니다. 저는 엿을 던지는 행위가 정당하다는 게 논지인데 그게 정당하지 않다는 것을 "근거"로 활용하시니 답이 없군요.
욕을 먹는 것과 엿을 맞는 것이 수위가 다르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설명도 못하시네요. "경찰서 갔다 올 일은 하지 말자" 라고 하셨습니다.
끝으로 국민 국민 하는 사람들 싫어하시는다는데 자기모순에 빠지셨네요. 당신 친구들이랑 , 당신이랑 친목하는 카페회원들뿐만이 "국민" 입니까? 검색해서 반응을 알아보라고요? "당신들" 사이에서 동정론 형성되면 엿 던진게 실패입니까? 헛웃음밖에 안 나오는군요. 정말 당신들이 동정론의 지지자라면 가서 축구 대표팀이 등장하는 장소 - 아마도 제일 가까운 A매치가 될 터인데 - 가서 괜찮아! 잘했어! 등의 플랭카드라도 펼치고 오시기 바랍니다.
당신 말에는 근거도 없고... 단지 엿 던진게 비난이고 비난이 정도를 넘었다 이 말이 시작이자 끝이고, 양념으로는 말꼬리잡기 말고는 아무것도 없네요..
저 엿 던지신 분, 자기 인생은 과연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보셨나 궁금하네요. 결과도 전략도 많이 실패한 올림픽인 건 맞지만, 그이전에 국가대표 마크를 단 사람들한테 한심하다고 엿 던질만큼 대단한 사람일까 싶어요. 저분말씀이 맞고 많은 국민들이 동의하는 건 사실인 것 같은데, 댓글정도 달면서 표출하는것과 귀국 기자회견장에서 엿을 던지는 것은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올람픽->월드컵
헉 감사합니다 근데 수정이 안되네요ㅠㅜㅜㅠ
대단한 사람이어야만 엿 던질 수 있나요? 치열하게 살아야만 엿 던질 수 있습니까?
윗댓글님과 같은 생각이에요..아무리 그래도 저정도까지해야할까요....ㅠㅠ
익명성 믿고 뒤에 숨어서 댓글이나 달고있는 키보드워리어들보다 백배 천배 나은 인간들이라고 봅니다. 뉴스나 다른 매체에선 모자이크 처리를 해줬다지만, 적어도 공항에서만큼은 얼굴 다 드러내가면서 떳떳하게 의사표현한겁니다. 얼굴을 드러낸다는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질 준비가 되있다는 겁니다. 적어도 정말 막상 앞에 서면 아무 것도 못할 소위 댓글충이라 불리는 인간들보다는 훨씬 정상적인 사람들이죠. 이들은 적어도 인터넷에서 말한 내용을 실천이나마 했으니까요.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전에 본인의 행실부터 돌아봤으면..
다른 이유가 있음? 월드컵이란 세계인의 축제에 자기네들 친목질이나 하는데 사용하는 데 왜 욕을 안먹겠음?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나이 42개 먹고 저러고 싶을까 한 가정의 가장일텐데 뭐 그것도 희생이라면 희생이겠지만요
정말 투지 없이 했던건 사실...행동은 무례하고 비도덕적이지만, 말은 또 잘하네 ㅋㅋ
엿던지고 많은사람들앞에서 모욕감을 느끼게한건 심했단 생각은 들지만
이번 국대가 좀 이상한짓 많이 하긴 했어요...
박주영이 엿 하나 까먹은건 모욕감을 너무나도 크게 느낀 나머지 한 행동이었나요? 아니죠 애초에 쟤네들은 허세만부리고 칭목질만 해대던 아아주 나쁜 놈들입니다.
손흥민 선수처럼 좋은 사람도 있지만 전체를 놓고 보았을 때는 악의 무리들이죠.
무조건 적으로 까내리는게 아닌 이유있는 비판임을, 이대로 어영부영 넘어간다면 이런일은 또다시 반복될것임을 알아주시고, 그런것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