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한의대 걱정하시는분 계신가요. 걱쩡~마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68599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생 망한 거 같고 수능을 못봐서 인생이 망할 거 같고 수능을 잘봐도 행복할 거...
-
밤새 비왔나 0
땅이 축축하네
-
그냥 와랄랄랄랄랄라
-
ㅠㅠ
-
whw기련아진짜 0
화염포 마렵네
-
ㅈㄴ 신기함 오르비에 은근 많더라
-
국어 노베인데 1
서점 가서 국정원 독서 문학 사려는데 국정원 독서 문학 책 사도 괜찮음?
-
처음으로 차단함 수능 전에 굳이 키배 뜨면서 시간낭비 하기 싫음 생각할수록 짜증나게 하네 ㅋㅋㅋㅋ
-
ㄹㅇ 엄청 후련하고 도파민 폭발함 ㅋㅋㅋㅋ
-
이제서야 느껴 우리 공간
-
2022 시발점 찍으면서 강의 및 교재에 개선된 부분이 있으면 편집해서 2015...
-
방금 최소 10마리는 잡음.. 아니 나 이 좁은 자취방에서 대체 몇 마리와 동거 중인 거임
-
에휴
-
난이도대결 1
ㅈㄱㄴ
-
실모 난이도가 어렵든 쉽든 항상 80~88점대가 나오네 벗어날수가 없다...
-
올해 메디컬최저 1
사탐런이 가능한 학교들은 전부 올라가겠죠? 근데 건수나 동약같은경우에는 걍 경쟁률이...
-
타지에서 시험쳐야되서 부득이하게 전날 모텔갈거 같은데 전날+아침에 공부할거 가져가면...
-
깔아줄게.
-
어떻하나요
-
수능에서 중요하나요? 1순위로 외워야 되나요?
-
확통 기출강의 0
ㅊㅊ해주세요 대성으로요
-
이게 뭐야 오늘도 평화로운 오르비 오늘은 지인선 모의고사를 풀어줄 건데요 시간...
-
지구과학 앞부분 잊어버려서 복습할겸 전체단원 한번더 푸려고하는데 뭘 추천하시나용...
-
먼가 붕뜨는 느낌인데 미적에서는 더 많이 나오나요? 흠
-
방정식과 부등식 theme13 2번째강의임 무려 현강시절 윽건이를 볼 수 있음
-
주어진 시간이 끝나기 전에는 절대 먼저 포기하면 안 된다는 것인듯…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
병신같은 교수가 진도 다 못 빼서 이번주에 보는데 ㄹㅇ ㅈ같다 진짜 그냥 2학점...
-
그냥 병신인거 같다. 열품타 올해꺼만 2200시간 찍혀있는데 잘못 측정한거 다...
-
이거 유튜브댓글 많이보이던데 밈임?
-
왜 잠이 안오냐 0
ㅅㅂ
-
주말 전투휴무 제외임
-
61분 89점 비문학 -5 문학 -4 화작 -2 비문학 실리콘 지문에서 5점 나감...
-
스토리 올리는 사람도 몇 명 없네
-
딱 이거만 다 하고 들어가야지..
-
지가뭔데 지한테 존댓말로 꼬박꼬박 부탁을하라고 요구를하지 반말로 하는게 훨씬 편한데...
-
작년 3덮인가 4덮에 나왔었던 거랑 비슷한 문제인 것 같은데 저렇게 인테그럴...
-
화요일부턴 7시반~8시 사이엔 일어나야 되는데 ㅈ됐네
-
독서 기출 지문 다시 읽으려 하는데 제가 예전에 분석하면서 필기해놨던 교재 읽으면서...
-
아 이제 잔다 0
갑자기 이어폰이 한쪽이 작동이 안돼서 기다리고있었는데 안되겠어 닉네임은 바꿨습니닼
-
다시풀으면서 피드백할거 추천받아요
-
여르비한테 쪽지 받음?
-
가능할까요…?ㅠㅠ 하루에 3~4번씩은 들을려고 하는데 지금은 3~4개 틀리는거 같아요
-
할건해야지..
-
6모보다 극혐인 점수는 처음이네;;
-
생명 N제 한번 싹 풀려고하는데 올바원, 프로모터 중에 뭐풀까요? 최저라라 3등급...
-
수능액땜 1
밤열두시에 화장실 갈라고 나갈라는데 방문 손잡이 고장나서 갇힐 확률 몇퍼(전형적인...
-
추천좀
전에 올리신 수기 잘봤습니다 ㅋㅋ
군청에서 문서편집알바하다가 올렸었는데 기억하시나봐요.ㅎㅎ
이상한 와이파이모양 달아올라서 글이 내려가질 않았다가..
지인 몇분들이 알아봐서 그냥 지웠어요. 누가봐도 저라서;;겜얘기가 반이고 그때 쪽지주신분들도 많았는데 열공들 하고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흐흐흐흐 그리고 잘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아참 중요한것을 빼먹었는데요.. 오르비 입학직전 어느글에서 봤었던건데
한의대 무진장 좁습니다. 아직 사회생활 겪지도 못한 친구들이
좁고 한정된 곳에서 살면서 좋은것은 좋은것대로 안좋은것은 안좋은것대로
좋다면 그리고 안좋다면 왜? 이유도 모른체 6년을 보내야해요.
학교마다 또 풍습이 있거든요. 참.. 다른 학교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요
이런것들을 잘 필터링 해야합니다. 나이많으신분들은 보일거에요 그런게
그리고 받아들이셔야합니다~ 그러면 걱쩡마씨게 됩니다~
예전에 글들 다 정독했었는데 오랜만에 오셨네요ㅎㅡㅎ 동생분 예전다니던대학 저희집근처인데 신기해요ㅋㅋㅋ
동신대 인가요?
등록금이 싸다고 하신걸로 봐서 동의, 동신대 같네요.
우오ㅋㅋㅋ도움이되겠네요 올해 가능할진모르겠지만
특이하네요, 다른 한의대는 전부 '상대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거든요
허허허... 진짠가요?
미리 알았다면 다른데 입학했을 수 도 있었겠네요..
절대평가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니거든요...
특히 악질교수님(아직 경험하지못함..) '갑'질은
선배들한테 많이 들어서.. 국장도 관련있고..
시간이 갈수록 문제점이 저에게 만큼은 대두 될 것 같은데..
뭐 이것도 나름 학교전통이라 생각해야죠...
그나저나 제가 걱정 생겼네요ㅋ ㅠㅠ
이런정보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너무 답답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 난김에 글썼고요.. 아..
아이디가 두개네요?
위에 적었다시피 이건 동생아뒤고 저건 제아이디요ㅎ
위에건 폰으로 달았는가봐요
이미 저 누군지 알고있는 사람 여럿보이네요
한의대 정말 좁은 곳 맞은거 같아요 ㅋㅋ 솔직히 맘만 먹으면 글쓴분 누군지 알아내는것도 어렵지 않을거 같은게 한의대인거같아요. 비록 다른 한의대 다니고 있어도...
글 재밌게 쓰셨네요 ㅎㅎ
신선한 글이네요 ㅎㅎ 제일 공감되는 문장이 "한의대는 무진장 좁습니다"네요 ㅎㅎ
걱 쩡 마 썌 요~
제가 공보의마지노선으로 한의대입학했는데요.1년아낄겸 공보의대신 현역으로갔다오는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절대 반대 생각입니다. 현역가면 2년은 없애는거고 공보의는 3년이지만 3년은 없어지는 시간이 아니라 자기를 가꿀수 있는시간이 될수도 있어요. 무조건 공보의 가세요
현역 월급 군생활내내 다모아야 고작 200이고 힘듬 아 한의대생이면 의무병으로 빠질거같은데, 의무병 개꿀잼 부대가 다수지만 포병부대인원적은곳은 의무병 동원해서 개삽질시킵니다 시붕새들
근데 돈생각하면 한의사되서 1년 페닥하는게 공보의37개월보다 많이 벌걸요
공보의가 현역보다 많이 받아봤자 고작 월 200입니다. 요즘 한의사들 요양병원에서 잠만 자고 와도 net 550이상 받는데 월 200 큰 돈 아니죠. 공보의는 돈 때문에 하는게 아니라, 현역에 비해서 여유로운 시간때문에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주변의 공보의 선배님들 보면 본인이 생각하기에 부족했던 공부를 하시면서 개원 준비 하시더군요. 현역은 이런거 못합니다. 1년 단축이 아니라, 개인의 입장에선 2년 버리는거에요.
근데 현실적으로 잘사는 집안 자식이 아니면 바로 개업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굳이 2년 버린다고까지 여길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가지마세요. ㅎㅎ 저도 정보가 없어서 먼저 다녀왔습니다..ㅎㅎ
1. 경희대 1년 등록금이 103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등록금이 가장 적은 학교도 이 금액의 반까지는 되지 않습니다.
2. 국가장학금 수혜 자격은 해당 학기 백분위 기준 80점 이상(4.5 만점에 2.75)입니다.
경희대 1학기 등록금이 469만원입니다. 1년에 천만원 안되요. 입학금 합쳐야 저 가격 나올거 같아요.
아이고. 930이라고 쓴다는 게 딴 생각하다가 잘못 썼네요ㅋㅋㅋ 맞아요 제가 말한 건 입학금 합친 액수입니다.
르누아르님의 1번 코멘트에 내용추가를 하자면 부산한의전을 제외한 11개 한의대의 6년 등록금의 최대-최소값 차이는 1100만원입니다. 최대치인 S대는 입학금+6년 등록금이 6000만원 정도(60,726,000원)고, 최소치인 D대는 4900만원 정도(49,416,000원)입니다.
*2013년 기준으로, 현재와 비교했을 때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집안이 그닥 풍족하지 않다 가정할때
무조건 등록금 싼곳으로 가는게 낫나요?
아님 국장이나 또는 졸업후 페닥하면 충분히 다 만회가능하니 대학선택시 등록금은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되나요?
만약 대전쯤 사는 학생이 대전대가 아니라, 상지대와 동의대를 동시에 붙었다면 등록금이 천만원 가량 저렴한 동의대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는 대학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보통 한의대는 지방에 고루고루 위치해 있어서 내 집과 가까운 한의대는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지방한의대는 가천대를 제외하면 점수는 비슷비슷하죠. 6년간 1000만원 정도는 크게 봤을 때 큰 돈이 아닌 만큼 집 가까운 한의대를 지원해서 합격하고 다니는게 좋겠네요. 등록금 최대, 최소치인 두 대학을 모두 합격한 강원도에 사는 학생이 지리적 이점을 포기하면서까지 동의대에 등록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전 집이 대구라 근처라면 대구한의대일텐데
전 집에서 떨어져서 기숙사나 자취생활을 하고 싶거든요.
그럼 타대학을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겠죠?
그렇죠. 하지만 '적당히 먼' 대학을 가시기 바랍니다. 타지방 생활에 완전히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지내다보면 집에 갈 일이 생각보다 좀 생기거든요. 고속버스, 기차 등의 교통편이 어떤지도 고려해보셔야 하구요.
잘못된 정보네요. 동아리 자리에서
누가 800이라고 했는데 죄송합니다
걱쩡마쎄요ㅋㅋ
음... 동의대는 절대평가가 아닙니다. 아마 동신대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정말 글쓴이 말씀처럼 나이 큰 문제가 안됩니다. 물론 현역이나 재수,삼수보다는
조금? 제약이 있긴 합니다만 다 커버됩니다. 걱쩡마쎄요~
나이로만 따지면 한의대만큼 스펙트럼이 넓은 곳도 드물 듯합니다. 그런만큼
나이가 한의대 생활하는데 있어서 큰 요소가 되지는 않습니다.
입학하면 그저 빨리 졸업하여 시험은 더이상 안보고 개원하고 싶은 생각 만 듭니다.
님!메세지확인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