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냥꾼의 무기 · 243365 · 14/07/08 23:15

    으잌

  • 김천묘 · 487647 · 14/07/09 00:06 · MS 2014

    시원하다못해 걸작입니다
    레알 걸.작.

  • Salsa · 407237 · 14/07/09 00:08 · MS 2012

    동감입니다.
    대기업 들어가면 개인 의견은 무시당하고 모두 톱니바퀴처럼 부속품이 되는데, 왜 도전형, 창조적 인재를 뽑으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윗 글처럼 바른말하면 저렇게 까이는데 말이죠

  • flyinglotus · 384595 · 14/07/09 00:11 · MS 2011

    어른들의 대표적인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니 나이로 돌아간다면 ~할 거야
    글쎄요...어느 날 영화처럼 잠을 자고 일어났고 내가 원하던 시기로 되돌아갔는데 더 열심히 살 수 있을까요?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족하는 것도 인생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Kachse · 423102 · 14/07/09 00:17 · MS 2012

    크 이거 진짜 멋진 글이에요 어릴때 읽고 감명

  • Bar Italia · 505253 · 14/07/09 00:19 · MS 2014

    오... 대단한 사람인듯

  • ZetaOmicron · 98720 · 14/07/09 00:57 · MS 2005

    "넌 우리 회사 오면 안 되겠다"

    어휴 ㅉㅉ 할 말 없으니까 하는 소리가...

  • 아니오아니오치킨 · 414317 · 14/07/09 02:48 · MS 2012

    ㅋㅋ누가간댓나? 안걈ㅋ

  • Aesop · 903 · 14/07/09 04:08 · MS 200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질리는나의빗 · 509903 · 14/07/09 06:58 · MS 2014

    학교에서 나같다 ㅋㅋㅋ

  • 못나서미안하다 · 498414 · 14/07/09 08:01

    말싸움에서 이긴다고 진실이 바뀌는건 아닌듯

    도전정신이 없다는건 기성세대에 동화되어서 그 규칙에 순응하며 지내겠다는건데

    역설적이지만 기성세대에 순순히 종속되기위한 반항이라면

    저 인사부 선배가 말싸움에서는 졌지만 실제적으론 이긴거나 다름 없는거죠

    젊은세대가 도전하지않는 결과는 '오매불망' 기성세대들의 선택을 기다리며 사는거아닌가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기성세대들은 도전해서 주체적인 삶을 살았던 인재들에게 조종키를 넘겨주겠죠

    뭐 쩝

  • The_meek · 445361 · 14/07/09 10:16 · MS 2013

    저기서 하고싶은 말은 '도전하지 않겠다'가 아니라
    '도전 하라 마라 훈수두지 마라' 아닐까요?

  • 5226 · 379269 · 14/07/09 10:45 · MS 2011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말 제일 싫어해요. 왜 청춘은 아파야 하는거지... 왜 젊은이들보고 젊어서 고생해라 패기있게 도전해봐라 강요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꿈만 바라보고 도전하기엔 실패했을때의 리스크가 너무 큰데... 사회는 그 리스크를 보듬어주지도 않구요...

  • 에티마 · 207255 · 14/07/09 11:00 · MS 2007

    정작 그 소리 나불댄 사람은 제대로 아파본 적도 없는 고귀한 분이시기까지 하죠.

  • 덕호창동이한철균 · 355145 · 14/07/09 11:10 · MS 2017

    서울대법대입학하고 사법고시 몇번 떨어진걸로 엄청난 고통을 겪은양 아프다고함 ㅋㅋ 정작 자신은 부모 빽잘받아서 외국가서 공부한다음에 서울대교수됨 ^오^

  • 사노라면 언젠가는 · 409404 · 14/07/09 12:24 · MS 2017

    지금의 기성세대도 한때는 저항과 민주화의 상징과 같았죠. 오히려 지금 젊은 세대보다 더 진취적이고 진보를 지향했죠. 근데 사람은 나이가 들면 다똑같이 보수적으로 변하나봅니다. 지금 이렇게 보수적인 세태를 한탄하는 우리들도 기성세대가 되면 저리 변한다는게 슬프네요..

  • 슈타인웨이 · 324103 · 14/07/09 13:04 · MS 2009

    내가 예전에 아프니까청춘이다 이런류의 책이 처음 나왔을때 이런류의 책과 이런부류의 먹물들과 기성세대를 비판했을때 내가 들은말은.. 넌 왜 그렇게 삐딱하냐? 넌 왜 그렇게 부정적이냐? 등등.. 특히 나를 괴롭힌말중에 하나. 서울대 교수보다 니가 못났는데 당연히 김난도 말이 맞지..니따위게 세상을알아?? 이런쓰레기같은 비난들 .. ㅋ
    물론 나는 이런류의 비난을 즐기는 사람이었죠.

    정말 암흑같던 그시절이 지나고 이젠 모두가 진실을 볼줄알고 비판할줄 아는거같네요 ㅋ 세상 빠르게 변하네요 ㅋ

  • Venu · 488173 · 14/07/09 14:36 · MS 2014

    정말 힘들게 커가는거 같다..

    이런 나에게 너희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는 개가 될 준비가 되어있는데 말이다..

  • nsdggd · 409948 · 14/07/09 17:39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지금오늘 · 510348 · 14/07/09 19:56 · MS 2014

    이상한 도전을 하네..

  • 믹싱걸 · 440563 · 14/07/10 01:32 · MS 2013

    예의없다는의견도있던데ㅋㅋ 작품을 젊었을적에 써두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님 나이가40을달리시는것을생각하면 신기할따름

  • 메롱 ㅎㅎ · 509501 · 14/07/10 04:18

    캬 맞아
    예의바르고 개나 줘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