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랑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여러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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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액장학금을 받고 몇달뒤에 해외 대학원에 가게 되었어요
가기전에 잠깐 회사생활하는중인데 얼마후에 퇴사할 생각이구요
회사다닌지 몇달밖에 안되었지만 그와중에 저를 마음에둘어하는 남자가 있다고 해요.
그걸 처음에 다른직원을 통해서 전해듣고 한번 만나려는 제안을 받았고요.
그이후로 그남자는 제앞에서 더 표시를 내는것 같습니다.
너무 의외였지만 저도 그사람한테 호감이 있고 계속 왜이럴까 생각하다가 좋아하게 된것 같아요
가기전에도 연락하고 만나고싶고 가서도 계속 연락하고싶은데
이남자는 제가 유학가눈 사실을 아직 몰라요
말하면 저를 안좋아할려고 애쓸까봐 유학가는걸 말하기기 두려워요
남자들은 마음에들어하는 여자가 이런상황이면 보통 어떻게 하나요?
곧 떠날사람인데 그남자한테 이런마음 가지는거 이기적인가요?저도 좋아하는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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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을 몇년이나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못사귈 것 같은데
공부기간은 2년이구요...석사에요...
만약에 님이라면...여자가 떠날거 알면 잊을려고 애쓰실거에요?
2년 못기다릴 것 같아요
애초에 사귀었던 사이도 아니고
22222
서로에게 푹 빠져 있는 연인 사이에도 2년이라는 텀이 무척 긴데..
유학가는거 알면 금방 잊을 듯
그분이 님을 진지하게 정말 많이 좋아한다면기다릴수있다고 말하거나 아니면 마음을 접겠죠 이거아님저거에요...근데 유학가시는건ㄷ되도록이면 빨리 말하시는게 두사람에게 좋을거같아요.
첫 만남은 너무 무겁지 않게 부담 없이 만나 보시고, 두번째 만남에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보는게 어떨까요??
그 다음은 그 남자의 결정에 따르면 되죠.
만약 저라면 이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싶으면 2년도 기다릴것 같아요.
하지만 직장 생활 하시니 나이도 있으실테고 2년 기다리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니까요...
연애는 정해진 공식이 없으니 한번 부딪혀 보는게 최선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