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후 의대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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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4수능 국어B수학A영어B를 응시했던 95년생 재수생입니다. 만족하지못한 성적을받고 재수중인데요. 인생을 건 도전을 해보려합니다. 이과로 전과 하려구요.. 미친짓인거압니다. 더 미친짓은요 의대를 목표로 공부할거란거에요 옛날부터 의사가되고 싶었지만 언제나 "꿈" 으로만 간직했었는데 이제서 도전해보려구요. 늦었다고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제 걱정은 가능한가의 여부입니다. 당연히 삼수 각오하고 있구요 삼수해서 의대합격 정말 불가능인가요..? 삼수 그 이상의 N수를 각오해야할까요? 간절합니다ㅠ냉정하게 말씀해주세요
cf. 최근 6월모의평가 국어B 90점 2등급 수학A 100점 1등급 영어 88 4등급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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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미쳐 보이지 않아요!
응원해주셔서정말 감사합니다.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열심히하겠습니다!!
저도이과생꿈꾸는사람인데 수학땜에좌절하고 일단문과로대하가보려규요 ㅠㅠㄴ님같은사람정말응원해여 지치지마시구 너무자책마시고 꿈찾아가는데 시간이 늦고 빠르고는 없는거같아요 파이팅하구여 님이가서 피터지게하신다면 굳이 꼭 삼수안하셔도 가능할지도모르겟네요 저희 학교 전설인 사람잇느데 그사람 야구부하다가 삼수해서 의대간사람잇는데 그처럼 독하게하면 갈수잇을거라고 믿어요 파이팅!
정말감사합니다 힘이나네요ㅎ
보편적 현실로는 삼수도 힘들겠지요. 그러나 열정을 믿습니다.
열심히해보겠습니다. 냉정한판단과 응원감사합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처지라서 ㅎㅎ.. 제 모교 선배 중 지거국 중하위 수교에서 재수로 서울대 의대가신 분이 있다는 말을 고3 시절 담임 선생님께서 해주셨죠. 예전에 학교 배구부가 고3때 공부로 전향해서 현역 서울대.. 간 경우도 있구요. ebs 강의 중 로즈리 선생님께서 1년 반만에 할아버지께서 최고의 한의대 합격했다는 이여기도 해주셨네요.
보편적인 결과로 '안 돼' 말하면 전체적으로 거의 맞추긴 하겠지만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해요. 재수생따위가 이런 말을 쓰는 것도 우습지만 ㅋㅋ 제 목표가 수능끝나고 후회하지 않기입니다..! 님도 미리 짐작할 필요없이 묵묵히 하다보면 기대 이상의 결과가 의외로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화이팅!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안될거없습니다 다만 독하게하셔야할거같아요
독하고 또 독하게하겠습니다 감사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