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인데 9월10월 생활궁금해서미리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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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선생님들은 9월10월에는 공부하는게의외로생각보다 분위기가안받쳐준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점수는 7월8월에무조건 일정이상올려야한다던데 실제로그런지 또그렇다면 어떻게해야 그때도나사 안풀리고제대로할팁이라는게 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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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대학을 가야합니다
하..작년에 갔어야되는데
재수하면 9월 쯔음에 많이 풀어지나요?
진짜 그래요 보통 그 때 반 아이들 다 수시 쓰고 학교별 고사같은 거 치러다니면서 몇몇은 수능 치기 전에 합격하고 분위기 정~말 별루..ㅎ 그냥 수시 쓰고 딱 다 잊어버리고 수시 안썼다 생각하고 수능 공부에 매진하세요. 근데 이게 정말 힘든 게 함정..ㅎ
딱 선생님이말하신대로 하시네요 무섭네
진짜 붕붕 떠요.. 일단 원서 쓰면서 한 번 난리나구, 쓰고 나서는원서만 썼는데 왠지 그 학교 합격한 것 같구..ㅎ(특히 수능 전에 대학별 고사 보는 학교) 공부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꼭 마음 단디 잡으세용!
원서안썻는데도 쓰면합격할거같고 제생각이네요 이러다올킬을당해봐야 제가정신을차리려나
개인적으로는 9~10월엔 정말 수능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에 모든게 허무해지고 아 난 이때까지 뭘한거지 하면서 마음이 붕 뜨더라고요. (수험기간 말기에는 저게 제일 위험한 생각입니다.. 이건 현역뿐만 아니라 N수생들도 비슷한 사례가 있을거라 봄.)
'내일이 수능이라도 난 오늘 해야하는 공부를 하겠다'는 마인드를 계속해서 스스로 주입시키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뭐 뻔한 얘기지만..
무소의뿔처럼혼자가야겟네요
9평치고나면 해도 이점수겠지 하는생각이 많이들거에요ㅋㅋㅋㅋ 저도그랬고요 그래서 지금독서실 죽돌이하죠
반대학생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오 고비를 넘길수있게 미리알수있어서 다해이엥영
저희 학교는 이례적으로 서울대 입사제를 100명가까이 쓰는바람에 자소서 쓴다고 수업빠지고 왓다갓다하는 바람에 분위기 붕 ㅡ떠서 망햇죠 ㄷ ㄷ 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