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ito [466029] · MS 2013 · 쪽지

2014-06-29 11:11:50
조회수 1,137

영어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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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길어서 음슴체. 죄송.

1. 영어 = 문과 수학
쉬운 문제 빨리 풀고 킬러 빈칸 세 문제 조지기

2. 상선약수
문제 풀 때 "지문을 해석한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문제 풀면 종침. "지문을 읽는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문법, 구문 같은 것 의식하지 않고 읽어야함.
구문이나 문법 강의를 듣지 말라는 게 아니라 강의 듣고 체화를 제대로 시켜서, 문제 풀때는 그 구문이나 문법 지식들을 의식적으로 떠올리지 않고도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함.

예전에 빅존 선생님? 성함이 제대로 기억이 안나는데 오르비 영어 선생님 한 분이 "흐름을 타는 독해"룰 하라고 하셨는데 본인은 그것을 상선약수 독해라고 부름. 그저 문장을 죽죽 물 흐르는 대로, 해석이 안되면 일던 제껴두고 바로 다음 문장으로타고 내려가는 독해. 고난도의 논리성을 요구하는 킬러 빈칸에 아닌 이상 이렇게 다 풀림.

3. 영어 인강 듣는 것 좋음. 그런데 그것때문에 이비에스를 못 보고 있다면 제고해보시길.

4. 고난도 빈칸 문제는 구문이나 문법을 의식하면서 읽어야 함. 구문의 사소한 차이가 해석에 영향을 미치고 고난도 논리 문제는 그 차이가 답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

5. 한 문장 해석안된다고 붙잡고 있는 행위=수학 영역 시험보다가 막히는 것 계속 잡고 있는 행위

6. 이비에스 공부법
상위권 ㅡ 시간 재고 풀기
중위권 ㅡ 시간 제한 없이. "좋은 생각" 이라는 잡지 아심? 그거 읽는다는 생각으로.
하위권 ㅡ 이비에스를 풀되 기본 문법서와 단어장을 병행할 것. 이충권 인강 추천.

7. 킬러 빈칸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논리가 따로 있을까? 본인은 회의적임. 모의고사 시험 보고 나면 해설지가 나옴. 국어나 수학은 문제에 해당하는 풀이가 있지만 영어는 해설지에 지문 해석 밖에 없음. 독해만 되면 다 풀 수 있다는 얘기. 논리 훈련보다 어떻게 독해할지, 그 기본기를 잘 다져야 함. 결론은 강한 영어가 필요하다는 뜻. 여기에는 이견이 있을 수도 있음.

8. 백분위 99 찍는 분들은 필살기로 리앤로 같은 것 듣고 체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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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빡모추종자 · 506021 · 14/06/29 11:34

    7번에 대한 이의제기라기 보단
    7번을 지금 고3 혹은 1년 더한 재수생이라도 '고난도 지문 독해력' 을 키울 시간(?)의 부족 혹은 그 방법론에 대해 모르기때문에 매우 비효율적이죠ㅋㅋ

    국어영역이라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명확한 지문을 사용하기에 독해력의 향상이 본질이 될수있겠지만
    작년 영어 35번 빈칸이엇나 그 수학과 과학 관련 지문처럼 아예 맥락도 없이 원문에서 따온 글을 독해력만으로 판단하기 정말 쉽지안죠ㅜㅡ

    본질적으로 글은 독해력에 의해 이해되어야 하지만 수능 영어영역은 불가피(?)하게 논리로써 푸는 방식이 점수를 올리는것에는 더 도움된다고 봅니다ㅎ
    그게 상위권학생들이 강대영어보다 리앤로를 더 많이 듣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 시발점 · 418219 · 14/06/29 11:38 · MS 2012

    정동완 선생님 상선약수 독해법ㅋㅋㅋㅋ

  • 또요미 · 508931 · 14/06/29 11:45

    바바여님아 제고민좀 드러주쎄여 .. 제가 해석은 다돼는데 답을 못고르는 문제가있어요. 그래서 해설지를보면 해석이되있는데 그걸보고도 왜 답이 이건지모르겠어요 구럼 전 뭘해여하져?ㅠㅠㅠ

  • 옹잉옹 · 506683 · 14/06/29 12:21 · MS 2014

    잡지 ㅋㅋㅋㅋㅋ 참고해야겟서요

  • storkes · 438737 · 14/06/29 22:05 · MS 2012

    저도 공감합니다. 작년 수능에 1, 2, 4, 7는 확실히 적용됬던것 같네요.
    특히 구문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읽는 독해는 비효율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할 때라면 몰라도, 구문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시험문제를 푼다는건 시간을 빠듯하게 쓰겠다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