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구하시는 분들!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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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ㅜㅜㅜ전화로 과외 시작하기 전에 시범 수업을 원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시범 수업은 원래 당연하게 생각했기때문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수업 전날 이번 6평 해설로 수업을 부탁드린다고 하시더라구요..제가 가르칠 과목이 국어랑 영어라서 급하게 프린트해서 다 풀고 수업 준비를 했습니다..그러고 수업을 하러 갔는데 틀린거랑 모르는거만 해설할 생각이었는데 1번부터 다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두시간안에 안될거같았지만 1번부터 시작했습니다..국어가 끝나니까 두시간이 지났더라고요..그러고 영어 해설을 시작했습니다 결국 세시간 반이 걸려서 모든 해설을 마치고 집을 나왔는데 어떤 여성분이 손에 수학 모의고사 시험지를 들고 벨을 누르려고 하시더라고요..아 이분도 시범강의 하러 오셧나 하고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집에 왔어요..그런데 오늘까지 연락 두절이네요..아아악 ㅜㅠ제가 수업을 잘 못해서 그냥 안하겠다고 문자라도 주시지..괜히 속은 기분이기도 하고 그냥 해설용으로 부르신것 같기도 해서 속상하네요..ㅠㅠ 수험생 여러분 저희 가난해요ㅜㅜ차비도 아쉬운 마당인데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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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힘내요
뭔가수상쩍넹
미친..
헐 저런 사람들도 있군요 ㅡㅡ 하여간 세상엔 별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네요.
헐... 속상하시겠어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개념이없는듯ㅋㅋ
시험 수업이고 나발이고, 사람을 불러서 일을 하게 했으면 그에대한 돈은 줘야하지 않나. 염치가 없고 개념이 없네요.
인간성을 떠나서 잔머리랑 뻔뻔함은 수준급인듯..
힘내세요...그런 사람들은 어쨌든 간에 님 밑에서 사회생활하게 되있어요!
와 진짜 저런생각 하는 사람이 있구나...
어른으로서 부끄~ 아이키우면서 그럼 안되는데...그런데 요즘 왠만한 인강사이트에서 무료 해설강의 하는데...굳이 그렇게 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마음 터세요.
아 이건 진짜 많이 아닌듯... 제정신이고 염치가 있으면 못 저럴거같음;;;;;
헐.. 저는 시범과외도 1회치 돈 받고 해요; 엄연한 수업인데.. 시범과외 안 받고 바로 수업 받는 친구들도 있구요
아.... -_- 너무 개념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