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비 [404192] · 쪽지

2014-06-24 23:37:00
조회수 4,178

오늘 넘 힘들어서 울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651098

재종 수업듣다가

하 내인생 어쩌다 이렇게됬을까

이게 갑자기 내 온 슬픔을 일으켜서

수업듣다가 막 눈물이 나오는거..

그래서 진자 2시간정도 막 눈물참느라 힘들어슴

학원 넘 답답

에휴..

2일만애 으지박약으러 때려칠가말가 고민햇는대 그냥 혼자하는거보단 여러명이 같이 있는게 아무래더 더 나은거같애서 그냥 잇기로함..

진자 힘들긴힘든가보다

에구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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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률과통개자식 · 482432 · 14/06/24 23:38 · MS 2013

    힘내세요 다들힘든시기인가봐요

  • tomeno · 495871 · 14/06/25 15:32 · MS 2017

    ㅋㅋ 닉네임공감

  • 각설이 · 463916 · 14/06/24 23:38 · MS 2013

    ㅜㅜ.. 힘내요.

  • 닭고기 · 477078 · 14/06/24 23:42

    힘내요 ㅠ오늘 저도 어두컴컴한 독서실에서
    답답해서 소리 한 번 질러보고싶었는데
    참았음 휴...숨이 턱턱...흐..
    살고있다 하기도 좀 그렇네여..
    그냥 버티는 중 매일매일..ㅜ
    빨리 수능 끝났으면 좋겠네요 ! 힘냅시당!!

  • TS외과의 · 501143 · 14/06/26 21:31 · MS 2014

    으아...저도그래요. 컴컴한 독서실 너무 괴로워요ㅠㅠㅠㅠㅠ사람도 아무도 없고

  • 카알유웅 · 304382 · 14/06/24 23:44

    스마일

  • Wanderlust · 510656 · 14/06/25 00:01 · MS 2014

    ㅠㅠ 힘내요...

  • 파라클레테 · 236622 · 14/06/25 02:01

    고등학생이신가요? 지금 힘든거 아무 것도 아니에요~
    대학가고 회사가면 얼마나 힘든데요. 고등학생은 입시가 끝나면서 해방이란게 있지만,
    직딩들은 퇴직할 때까지 그 영원한 굴례 속에서 나오기 힘들죠..ㅋㅋ

    제가 고딩 때를 돌아보면 정말 무지막지하게 힘들었지만
    대학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일상을 즐기시고, 다가올 결과와 미래에 스트레스를 받진 마세요.
    어떻게든 진학을 하게 되어 있고,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할 것도 없답니다.
    어느 대학 나오는지 사실 그렇게 차이 나지 않아요. (좀 더 정직하게 말하면, 서울대 아니면 그 놈이 그 놈..ㅋㅋㅋ)

    평안하시길~

  • Guckkasten · 407487 · 14/06/25 07:07 · MS 2012

    글에 "재종"이라 써있네연

  • 파라클레테 · 236622 · 14/06/25 11:09

    ㅎㅎ재종이란 말이 뭔 뜻인지 몰라서 방금 찾아보고 알았네요..ㅋㅋ

  • html · 502345 · 14/06/25 06:32 · MS 2014

    저도 그생각 수도없이 들어요.. 재수생 힘냅시다 ㅜㅜ

  • 섹서아저씨 · 467928 · 14/06/25 08:51 · MS 2013

    병원가보시면 정상인인걸 감사하게되더라고요.,.

  • Venu · 488173 · 14/06/25 10:19 · MS 2014

    주말 아침에 노량진수산시장에 운동한바퀴 합시당

  • 끝이아니라는 · 464209 · 14/06/25 10:40 · MS 2013

    힘내세요 ㅠㅠ 옆에 사람이라서 다행임 독재는...

  • 쀼로능 · 505841 · 14/06/25 12:12 · MS 2014

    으으..격한공감... 주말만 기다리는중

  • 힘윤아 · 363421 · 14/06/25 22:46 · MS 2010

    닉 눈에 너무익네요ㅋㅋ

  • 힘윤아 · 363421 · 14/06/25 22:47 · MS 2010

    힘내세요 그맘 너무 공감가네요
    조금만 참으면되요

  • 속도보단방향 · 478307 · 14/06/25 23:15 · MS 2013

    나도 울고 싶다 울고나면 개운해지는걸 아는데 못울겠음 안울어짐 젠장 이렇게라도 풀어야지 ㅜ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어어엉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힘내자!

  • YEEE · 486552 · 14/06/25 23:25 · MS 2013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문과생을살 · 465797 · 14/06/26 00:29 · MS 2013

    화이팅입니다~~

  • 흠마 · 481922 · 14/06/26 00:31 · MS 2013

    진짜요.. 가끔느껴요 내가힘들긴힘든가보다

  • Flamework · 510996 · 14/06/26 01:10 · MS 2014

    앞을 더 길게 봐요. 올해는 님이 원하는 인생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기회가 될 뿐이지
    절대로 현재를 부끄럽게 여기면 안되요.
    님보다 더 앞서나가 대학을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괴로워하고 계실거에요.그런데
    그렇게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과 자신의 상황을 비교하면 밑도 끝도 없어요.
    혼자서 자신의 능력을 만들어나가는 재수 생활이에요. 이런 생활을 바로 글쓴이님이 선택하셨고요.
    정말 장한 선택이에요. 환골탈태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왜 비관을 하시나요.
    올해 정말 열심히 하셔서, 수능때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다면 모든 일이 바르게 돌아갈거에요.
    힘내세요. 멀리서 응원할게요.

  • TS외과의 · 501143 · 14/06/26 21:32 · MS 2014

    ㅠㅠㅠ힘내요 저도 가끔 나 여기서 뭐하고 있지 이럴때가 있는데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