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박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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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생활을 하면서 옆에서 같이 공부하고 학원다니고 생활하는 친구들이
나보다 성적이 더 잘 나오면 기분이 나빠온다... 넓게 보면 나의점수도 꿇릴게 없는데...
음... 고등학교 졸업하고도 학교 동기생들과 친구들과 담 쌓고 지낼 수는 없으니깐
만나긴 해야될텐데 문제는 학업 생활에서 부터 느껴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것...
사람은 당장 자기 옆, 주변 사람들에 의식하면서 살기 마련 ;;
뭘 해도 주눅들고 내 자신이 작아 보이고 하는 감정은 고3 들어서 아니.. 그이후로도
나를 괴롭힐 것만은 분명 한것 같다;;;
인생의 선배님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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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결 같던 종합 표지가 갑자기 어제자로 바뀜. 2. 의문의 감옥에서의 편지...
지금 나의 미분계수가 그들보다 높다면 함숫값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
아 앞으로 성적 상승의 기울기가 더 크다면 역전이 가능하다는 거군요 ㅋㅋ
bb
고3땐 좀 그러기 쉬워요 저도 그럴뻔 했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