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누나가 23살인데 의대준비하려고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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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이가 많다고 너무너무 망설여합니다. 저는. 절대 그렇지않다고 도전하라고 하는데 제누나는. 의대가면 25살에 들어가는데 졸업하면 서른이 넘는다고 걱정을 많이 하네요...여러분들이 쓴글을 제누나한테 보여서 맘좀 확고히 해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23살. 늦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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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수생이지만 저도 지금 하면서 확신은 하지 못합니다
근데 님이 늦지 않았다고 '확신'하지 않는 이상에야
무조건 하라고 부추기는 거 보다는 최대한 지켜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회원에 의해 삭제된 코멘트입니다.
여자분이시면... 남자군대 2년 빼면 현역과차이 2년? 일꺼고 실제로 의대엔 재수삼수 많으니 차이가 없을듯
의대에 재수비율은 절반정도 되고요 삼수는 10%내외 입니다.글쓴이 누나분은 삼수 이상이시니 많다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그리고 남자군대 2년 빼고 여자나이 계산하셨는데 군필 남자가 더 유리할겁니다. 의전생뽑을때도 그랬고요
아. 저는 뽑히는게 유리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서른살에 나와도 다른분과 나이차이 별로 없을꺼다는 얘기입니다 ㅎㅎ
여기 본과 이상인분 한분도 안계신거같네요. 저같으면 정말 말리고싶습니다 차라리 교대나 가는것이 여성분에게는 더 괜찮을거같습니다. 의료계 성차별을 경험하지 못하셨나본데 나이많은 여성분이면 의대 졸업 후에 좀 문제가 많습니다. 서러워서 눈물흘리시는분들도 많이 봤구요.무슨 과에 지원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성적순대로는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그점 참고하시구요
여기보면 나이상관없이 의대에 갈 수있으면 가는것이 맞다는글이 많은거같네요. 하지만 제생각에는 고민을하는것이 맞다고봅니다 아무리 얼굴안보이는 인터넷이고 내인생아니라고 막말해도될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의대생 혹은 의사한테 상담을 받는것이 좋다고 봅니다.확실히 의대 입학할때는 나이 전혀 관계없습니다. 하지만 그 후가 문제지요.보통 병원 원서내고 과지원하는거보면 나이>=내신>국시>성별>학벌>기타 순입니다.
이제 의전원생을 뽑지않은다고 하네요. 예전엔 삼수 사수 해서라도 가면 의전생보다는 더 좋은과받고 했을 수도 있겠지만은 이젠 그렇지도 못하지요. 의대가면 경쟁해야될 상대는 과고 조기졸업생도 있고 상위대학일수록 재수보다는 현역이 많구요. 예전에 막장과(ex:외비흉산)를 의전생이 눈물훔치고 갔다면 이제는 그자리를 누가 대신할지는....
의전 안뽑지만 학사편입으로 상당수 뽑던데요..
학사편입은 '의전원출신'이라는 딱지가 안붙습니다.
학사편입도 의전원체제에서 의대체제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뽑는것이므로 의전원 안뽑으면 2019년부터 같이 사라집니다 이제 의전원은 강원대 차의대 동국대 건국대 제주대 만(전체 정원 200명 정도) 남습니다
고졸하고 군대갔다와서 의미없이 지내다가 정신차리고 수능공부 다시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대학갔다가 자기 길이 아니라 생각해서 뒤늦게 다시 공부하는 분도 많아요(갓해원님)
공부에 늦은 나이는 없다 생각합니다
여자면 군대도 안 가는데 괜찮죠
여자분이시면...군대도 안가시는데ㅠ..정말 가고싶으신거라면..준비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정말 힘든길이시겟네요ㅠㅠ 체력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