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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소리 [443355] · MS 2017 · 쪽지

2014-06-12 23:38:00
조회수 617

6월모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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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만하면 글안쓰의자자다데 좀 빡쳐서 글쓰네료

아오정말 강박증+잡념땜에 시험내내 죽는쥴알앗네료

걸린 사람만 알겟지만 전 공부-특히수학-도중에 잡념이 나는, 가끔 나는게 아니라 공부하는 매순간마다 잡념이 나는 병을 갖고잇어료


근데 다행히 그걸로 끝나면 좋은데 망할 괴이하게도 합병증(?)인지 잡생각이 안날때는 강박증-그러니까, 괜히 옆에잇는 지우개가 신경쓰여서 눈에 안보이게 치운다든지, 의자다리가 책상경계선에 걸쳐잇는게 자꾸 눈에 뵌다든지...-까지 생긴 사람이예료

그래서 잡념없이 몰입하여 공부할수잇엇던 국어영어마저도 시도때도 없는 주위사물이 신경쓰이는 현상에 시달리게되 최근 하루하루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엇어료

근데 그래도 설마 시험장가서도 이 막장 병이 점슈에 영향을 줄까 싶엇죠



슈발 시험내내 의자다리와 지우개와 필통과 시험지각도를 의식하면서 풀엇네료
아오 오늘 아침 국어시간 지금 생각햐도 치가 떨리네료.
이를 악물고 강박증따위가 내국어점수에 영향을 쥴순없어를 외치고 무진장 애를 썻것만 쉬운문제 어려운 뮨제거릴것없이 내내 강박증에 의식을 뺏기지 않느라 긴장하다 보니 어이없게 3문제나 날라갓네요. 다른 2개틀린건 선택지단어뜻몰라서 틀렷고 다른 2개는 지문이해력이 딸려서 그렇다 쳐도 망할 3문제는 다시읽어보니 도저히 내가 이걸 왜 틀렷는가 주예슈그리스도에게 묻고싶은 심정이 들엇어료

수학영어가 좀 쉬워서 망정이지 난이도 몇단계 올라갓으면 수학영어도 이 괴이한 병의 발로에 점수가 폭탄맞앗을꺼예료

정말 저는 이병을 고치고나서야 공부할수잇을듯싶네료



잡념이나 강박증잇으신 수험생여러분 힘내십쇼

국어b82
수학a92
영어b100 ( 이번영어는 솔딕히 좀 아니엇음
평가원잘못보다 교육부입김이 세게작용해서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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