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안해하지마시길... 그런마음에서 2년전 설포에 올라왔던 글 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5960
수능 직전:수리 평이할것이라 예상(상위권들 여유로움을 보임)
수능 당일:불수능, 수리 무간지옥
수능 직후: 게시판에 285이상이 넘쳐남(지금으로 따지면 295느낌) 강대와 외고에는 290점대가 넘쳐난다는 소문이 들려옴.
285/98% 인데 서울대 농경제라두 안될까여 ㅠㅠ 280/ 98% 인데 연고대 인문 어떻게 점 ㅠㅠ 이딴글 쉐도하기 시작함
일부 지나자 불수능인데 280이 1%컷일리가 없다며 일부 이성을 찾는 오르비언들 등장. 과열이 식어가기 시작함.
오르비 내에서도 이제까지 오르비는 과열이었다면서 그만 좀 하자는 소리가 들려옴(06,07년도 과열 허르비가 배출한 설인문, 설농경제 수석 등이 만담거리로 등장)
수험생들이 전부 지같은 줄 아는 ㅚ수들과 쓸데없는 분석력을 가진 일부 나대는 자들이 법대 인원의 증발과 08등급재 피해자들의 재수러쉬 등의 근거를 들어 다시 과열 시작
오르비언들 과열이라며 느끼면서도 자꾸 불안하게 되는 상황 연출, 강대 괴물집단설 다시 출현
점공 게시판 개장: 연고 자전에 훌리들 292 288 이딴 점수 집어넣기 시작함
오르비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과열
서울대 1차 컷 발표: 언수외 285에 사탐,제2 100% 99% 로 섞어주면 설대 문과 프리패스.
사농공상 현상-한국 인문학의 부활, 농자 천하지대본, 상업 천시(과열때문에 불안해서 하위과로 괴수들 러쉬-경영 컷 하락+인문2, 농경제 등의 약진)
역시오르비는 과열이었다면서 이럴줄알았다는 글들이 쇄도함. 언제나 이럴 줄은 알았음. 그러나 소신지원 한 사람은 별로 없음.
연고대 발표: 상위권과는 비슷하게 컷 유지 그러나 과열로 인한 ㅚ수들의 하양러쉬로 인해 중위권과와 하위권과는 유지 혹은 상승(고언론 가군의 황태자로 등극, 연고 인문이 중위권 학과로 상승, 고식자경의 반란)
고자전 대참사 발생(우선선발 컷이 1.5%), 연자 컷 하락, 고경에서 빵꾸 냄새 나기 시작함(ㅚ수들의 하양러쉬로 인해 경영, 자전 등의 상위권 학과의 인원이 부족할 수 밖에 없음)
고경도 꼬리 털리기 시작함. 최종컷 2%를 넘어섬. 고자는 대놓고 털림 최종컷 2.5%넘어섬
요약: 언제나 소문에 의하면 강대와 외고에는 발로쳐도 290은 나오는 괴물들이 있다. 그리고 언제나 이번 입시가 어려울 거라는 근거 자료들이 제시된다.
과열되면 손해보는건 원래 적정한 하위과 지원했다 하양러쉬에 털리는 양민들과 소심해서 하양지원한 괴수들이다. 이득보는건 서성한 점수 가지고 연고대 상위과 쓰는 용자들이다.
결론: 소문에 휘둘리지 말고 과열을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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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09때 1%컷이 실제로 몇쯤이었나요????? 언수외합이요
1%는 잘모르겠고.. 09 수능 언수외 283이 오르비 익클기준 0.4~0.5%사이였음.
그런데 09수능과 이번 수능 비교하면,
09수능때는 수리나 1등급컷이 79인지 80인지 그래서 수리나 85점이 98%였음.
님 09때 283이 익클 0.4였다는게 무슨말이에요??
오르비에서 발표한게 그렇게 발표했다고요??
09 수능 때 오르비 익스클루시브에 게시된 최상위권 배치표 상에서 그랬다는 거예요.
언수외 원점수가 283이었는데 사탐3과목 포함한 표점 위치가 0.4는 아니고 0.5%에 가까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처음에 원점수로 발표한 자료에서는 0.7% 이하였다가 표점으로 환산한 표에서는백분위가 많이 올라가더군요.
아직 정확한 추정할 시기가 아닌만큼 좀더 기다려보세요.
언제봐도 레알인듯
그러나 모두가 또다시 하향하겠지....
작년 언수외 300 아니면 서울대 경사자 1단계 어림없다는 둥
D외고에만 언수외 만점자가 60명이 넘는다는 둥 소문은 무성햇죠.
그러나 실제로 언수외 만점자는 육십몇명...ㅋㅋㅋ
전설의 진학사
'언수외 만점자 천명 시대'
작년같은 경우는 사실 위글의 반대인데
올해 수능은 09랑 비슷한 양상이어서
맞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