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무 [429588] · MS 2012 · 쪽지

2014-05-25 15:53:56
조회수 308

날마다 날마다 깨닫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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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다

바보

거기다 극도로 위축되어있고

전보다 실수는 덜 하지만 역량도 떨어지고

자신감이 바닥을 긁고 극도로 소심해져 있고

낯선 사람은 어린애라도 무서워서-제일 무서운건 20대...

(30대부턴 괜찮은데)

접촉이나 대화가 필요할 때 아무 말도 못하고 곤욕스럽기만 하고

도망만 가고 도망가고싶고..

학벌이라도 생기면 좀 나아질까

2년이나 기다려야 되는데..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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