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언어 시 지문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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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서 언제나 다시 강릉땅을 밟을까 하는데
왜 강릉 바닷가에서 백구를 바라보는 모습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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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서 언제나 다시 강릉땅을 밟을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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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짤려있어요..
헉 다시올릴게요
(가)의 시적 화자가 강릉을 그리워하고 있으니까 강릉 바닷가의 모습을 추억 회상 장면 정도로 넣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시에서 알 수 있는 화자의 정서를 토대로 판단해야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답이 3번..
답 5번 아니에요?
5번이 답이라면 이렇게 물어볼 이유가.. 아니라면 죄송요ㅠㅠ
저도 당연히 답이 5번이라 생각했는데..
옳지 않은 것 고르는 것이고 질문자님은 왜 3번이 옳지 않은 지 물어보는 것 같은데
어라 저거 답5번맞지안나요 저문제 풀었는데.... 저 백구는 경포대의백구로충분히 개연성잇게 추측될 수 잇고 때때옷에 춤추며 슬하에서 옷짓는게 언손을 불어가며 짓는것과 대조되어서 답이 5번일거에요!!
ㅇㅇ답 5번 맞는듯
질문자님 질문이
"지문에서 언제나 다시 강릉땅을 밟을까 하는데
왜 강릉 바닷가에서 백구를 바라보는 모습이 맞나요?"
설마 이 분 지금 강릉'땅'이 왜 '바닷가'가 됐는지 물어보시는건가..
답이 5번인데 강릉땅을 그리워하는데 왜 강릉바닷가'에서' 백구를 바라보는게 옳은건지 이해가 안되서요...
설마 백구가 기러기 뜻하는걸 모르시는건 아닐테고..
왜지..
강릉땅을 그리워하는데 어떻게 강릉바다근처를 밟은상태에서 백구를 그리워하는건지를 모르겠다는거에요...
굉장히 주관적으로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면
모래밭이란 단어와 기러기 이 두 단어가 문맥적으로 이어지면서 바닷가의 풍경을 나타낸것으로 완강남님이 말씀하신대로 회상의 장면으로 나올수 있을것같아요
강릉땅을 그리워 한다는건 최소한 전에 한번이라도 강릉에
간적이 있다는 거죠. 슬하라는 표현을 보면 거진 고향일거 같고...
소설에서 강릉에서 있었던 시간의 회상 혹은 과거에 대한 서술을
할 수도 있으므로 적절하다고 봅니다.
소설로 쓴다 고 발문에서 제시해 주었고. 경포대 앞에는 ~~ 모래밭의 백구는 ~~ 어선들은 왔다갔다 `하였네' 라고 돼있네여. 고향에서의 과거를 회상하는 듯 합니다. 그걸 소설로 재구성 한다면 '모래밭에서 백구를 바라보는 나' 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구성 할 수 있을 정도의 개연성이 생기네용. 그래서 맞는것같습니당.
오래전 수능인거같애여. 최근문학은 이정도의 개연성을 물어보진 않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