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언어 시 지문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583485


지문에서 언제나 다시 강릉땅을 밟을까 하는데
왜 강릉 바닷가에서 백구를 바라보는 모습이 맞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정해야지
-
감 떨어짐?
-
이유도 없이 저를 뒷삭하면 넘 속상하겠지?라는 망상을 자주 해요...
-
저거 왜 념글감 1
헉
-
25는 입대해라 1
-
리젠 기계 2
가동 시작
-
틀 기준 1
군필친구가 있으면 100퍼센트 틀임
-
아무생각없이 행복했던 그때로 지금은 너무 불행하게 살고있으니까
-
중학교 문법 0
고3인데 영어 노베라서 문법같은거 하나도 모르는데... 중학교 문법 빨리 돌리고...
-
그래서 미소녀랑 이야기 주제 만들기 위해 나도 물2화2를...
-
지방에 사는게 죄인가 ㅠ
-
나 메인갔네 0
메인 지금까지 거의다 화1으로감 역시 효자과목
-
수능 꼬라박아서 미련은 한가득인데 진짜 수능 보기 싫다 이젠
-
능지능지업능지능지업
-
원래 지구과학 공부하면 화장실 잘 못가나요?
-
현역 정시 수시는 11
내신이 회생 ㄱㄴ하다 >수시 내신을 아얘놓았다>정시임 갈드컵할필요가 없음
-
만성으로 통증이 너무 심한데 여러곳이 문제면 수술도 못해서 안락사밖에 답이 없을수도.....
-
ㄹㅈㄷ 6
-
엄청많네 저 안에 ㅈㄴㅂㅇㅇ도 있을까?
-
이게 지 좆반고나온거 자랑하는거랑 뭐가다름? 저지랄하는건 딱 좆반고선생들인데
-
과탐 18~20 수학 킬러 풀고 카타르시스 느끼기 한 문제 풀고 폰보기 찔렸으면...
-
미용실 2
예전에 아줌마들 친목하는 곳으로 갔더니 표정관리가 잘 안 돼서 이번엔 엄마한테...
-
69수 합쳐서 2틀뭐임 ㅋㅋㅋ 9평 수능 만점이 개간지
-
그럼 더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볼 수 있겠네? 이거완전럭키비키잔앙??
-
벌써 세월이...
-
나 맨발에 슬리퍼야..
-
헐
-
상위권들 런 많이 쳐가지고 물론 인원수 많아서 엄청난 변화는 없을 거 같은데 그래도...
-
반수 할거라서 책 사기 아까워지네요
-
지금은 사람도 거의 없는데 이럴때 함 시원하게 점검 드가자
-
열시반까지버틸수있을까
-
작년 새터 같은조였던 사람들 중에 3명 탈출함 (나포함) ㄷㄷ
-
그치만 본인이 내신이 망해서 강제로 정시파이터가 된 건지 수능에서 확실한 미래가...
-
642?
-
주말 자습하다가 뭐 먹으러 외출할 때 카드 찍어야 하나요? 귀찮은데..
-
옷 추천좀여
-
메이플 좀 하다가 나가야지이
-
신기신기
-
잘 살고 있구만
-
조회수30 인데 0
https://orbi.kr/00072174785 좋아요 10개네 ㄷㄷ
-
빨래 null기 넘 귀찮아요 어떡하지
-
이젠 2006년 월드컵때조차 안태어난 사람들이 한트럭이라니
-
이거 다른사람 화면에서는 어케 보임뇨
-
입문 애니 추천 8
진격거, 컹, 고죠사토루, 목소리의 형태 등등 메이져?류만 몇개 봄
-
정시로 성공하겠다는 꿈 버려라 현역=수시 이게 "절대적인" 정답이다. 나대지말고...
-
오늘 끝날때까지 50도 안 나올듯
-
ㄹㅇ
시가 짤려있어요..
헉 다시올릴게요
(가)의 시적 화자가 강릉을 그리워하고 있으니까 강릉 바닷가의 모습을 추억 회상 장면 정도로 넣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시에서 알 수 있는 화자의 정서를 토대로 판단해야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답이 3번..
답 5번 아니에요?
5번이 답이라면 이렇게 물어볼 이유가.. 아니라면 죄송요ㅠㅠ
저도 당연히 답이 5번이라 생각했는데..
옳지 않은 것 고르는 것이고 질문자님은 왜 3번이 옳지 않은 지 물어보는 것 같은데
어라 저거 답5번맞지안나요 저문제 풀었는데.... 저 백구는 경포대의백구로충분히 개연성잇게 추측될 수 잇고 때때옷에 춤추며 슬하에서 옷짓는게 언손을 불어가며 짓는것과 대조되어서 답이 5번일거에요!!
ㅇㅇ답 5번 맞는듯
질문자님 질문이
"지문에서 언제나 다시 강릉땅을 밟을까 하는데
왜 강릉 바닷가에서 백구를 바라보는 모습이 맞나요?"
설마 이 분 지금 강릉'땅'이 왜 '바닷가'가 됐는지 물어보시는건가..
답이 5번인데 강릉땅을 그리워하는데 왜 강릉바닷가'에서' 백구를 바라보는게 옳은건지 이해가 안되서요...
설마 백구가 기러기 뜻하는걸 모르시는건 아닐테고..
왜지..
강릉땅을 그리워하는데 어떻게 강릉바다근처를 밟은상태에서 백구를 그리워하는건지를 모르겠다는거에요...
굉장히 주관적으로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면
모래밭이란 단어와 기러기 이 두 단어가 문맥적으로 이어지면서 바닷가의 풍경을 나타낸것으로 완강남님이 말씀하신대로 회상의 장면으로 나올수 있을것같아요
강릉땅을 그리워 한다는건 최소한 전에 한번이라도 강릉에
간적이 있다는 거죠. 슬하라는 표현을 보면 거진 고향일거 같고...
소설에서 강릉에서 있었던 시간의 회상 혹은 과거에 대한 서술을
할 수도 있으므로 적절하다고 봅니다.
소설로 쓴다 고 발문에서 제시해 주었고. 경포대 앞에는 ~~ 모래밭의 백구는 ~~ 어선들은 왔다갔다 `하였네' 라고 돼있네여. 고향에서의 과거를 회상하는 듯 합니다. 그걸 소설로 재구성 한다면 '모래밭에서 백구를 바라보는 나' 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구성 할 수 있을 정도의 개연성이 생기네용. 그래서 맞는것같습니당.
오래전 수능인거같애여. 최근문학은 이정도의 개연성을 물어보진 않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