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타도 [461234] · MS 2013 · 쪽지

2014-05-22 17:16:00
조회수 513

오늘 드디어 쓴맛을 제대로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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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까지만해도 '작년 수능은 내 점수가 아니야 그냥 좀 운이 없었던거 뿐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학원 모의를 보고 그게바로 제실력이었다는것을 뼈아프게 깨달았네요 ㅋㅋ저번에 오르비에서어떤분이 자신이 왜 수능장에서 그런점수를 받을수밖에 없었는지 느끼고 교정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걸 보고 흠 어떻게 깨달을까? 이랬는데 바로 오늘 이렇게 아프게 깨달을 줄이야.. 물론 사설은 의미가 없다지만 전 나름대로 이런어처구니없는 실수를통해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깨달은거같네요 시험망쳐서 기분은 안좋지만 뭔가 느껴지는게 많은 하루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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