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반값 등록금이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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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이에 정 후보는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후보는 이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을 언급하며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평가 절하했다.
에 대해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루 종일 반값 등록금 문제가 이슈가 됐다. 한 누리꾼은 "반값 등록금 요구는 미개한
주장이냐"고 정 후보를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그렇다면 등록금을 2배로 올리면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이 2배로 올라가냐"고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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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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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다보면 HUMBLE 해지고 다시 실전개념 듣거나 기출분석하러 가는 나를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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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 써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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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야지 3
사진은 그레고르 잠자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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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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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원솔멀텍으로 1회독하고 걍 오답 위주로 주요문항 2회독 하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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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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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완강되면 조금 들어볼까 했었는데 왜시발공통이아직도완강이안된거임 확통은또왜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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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을 얼마나 많이 내느냐가 대학에 대한 존경심과 비례한다는 생각부터가...
몽즙씨 이젠 그냥 막 던지시네요 ㅠㅠ... 애잔할 따름..
자본주의니까 돈을 많이 지불할 능력이 없는 사람보다는, 돈을 많이 지불할 능력을 갖춘 사람을 존경할 수 밖에 없다는 마인드에서 나온 대사려나요? ...
그 나물에 그 밥?
버스 요금이 70원으로 알고있는 궁핍한 생활 한번 해본적 없는 사람이 서민들을 이해할수 있을까요??
교육의 평등은 교과서에서만 볼수 있는 사실. 현실은 윗사람들 마인드부터 저러니....가난한 대학생들은 밥 굶고 알바하면서 학비 대고 자기 성적보다 낮춰서 장학금 받을수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현실..
사실 지거국에 스카이 떨어지고 가난해서 온 애들도 많더라구요...
맞아요 저희 선배중에도 가정형편때문에 지거국간 언니가 있는데 요즘 세상에도 그런 사람이 있나 하고 생각했던게 참 부끄러워지더라구요 ..더군다나 정치를 하신다는 분이 저렇게 편협한 생각을 하는건 부끄러운일이죠
미틴
말이여 방구여
부자들은 다 이렇게 생각하나?
나도 반값 반대다.
교육은 무상이어야지.
맞는말인데..등록금보단 장학금이랑 기숙사등 책잡는 학생들을 위한정책을 펴는게 맞는 정책이죠 제목만 보시나 다들
등록금보다라니요, 등록금 때문에 책'못'잡는 학생들이 수두룩 빽빽한데
얼마전 여기도 짤이 올라왔었죠
7~8년 전에 가톨릭대 의대 합격하고도
등록금이 없어서 등록을 못할뻔 했던 학생 말이에요.
그런 학생들이 한둘이겠음?
글쎄요..학자금대출도 활성화되어있으니 책 못잡는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대학진학률이 80퍼에 이르는 시점에서 효율성을 생각한다면.. 등록금보단 그것이 낫지않을까 싶네요
대출이 빚인건 아시죠?
그리고 대학진학률은 국가에서 높인거죠.
장학금이 문제가 뭐냐면.. 가난한 데 기준 미달인 학생이 분명히 생기기 때문이에요. 선별적으로 지원하게 되면 사각지대가 무조건 생깁니다.
제목만 봐도 헛소리 했다는 건 바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유럽에 돈안내고 대학당기게 하는 나라는 뭘까나
어느정도 맞는말임
보편적복지의 부작용
시립대 반수만 봐도.
유럽과 상황도 다르고
우리나라는 선별적 복지가 필요한데
의견이 그렇다 쳐도 거기다 사회적 존경 드립을 하니..덜덜
시립대가 반수가 많긴 하지만, "등록금이 싸서" 많이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서강대 성균관대에서 반수를 그렇게 많이 하는데, 이들은 등록금과는 관련이 없잖아요
실제로 시립대 다니는 학생들 중에는 "등록금이 싸서" 그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딱히 부작용은 아니죠
반값은 정부보다는 대학에서 실행해야할 내용같음 재단에 쌓아놓은 사립대학 돈이 얼마인데.... 부들부들
공감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럼 반은 정부에서 반은 대학에서 내면 딱 좋겠네요.
정부부담금도 자비로 등록금 충당하고 스펙쌓은 대학생들 줄세워서 낼름 뽑아만 먹는 기업님들에게서 거둔 세금으로다가
으;;;;; 재단에 돈이 없는 학교도 있긴 해요 ㅜ
대체 언제부터 한국에서 마이너스통장이 존경의 대상이 된 거야ㅡㅡ
일반 시민과 공감하는건 절대 불가일듯.. 노답
넌 안된다니까
버스비 모르는 건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재벌 아니어도 버스비에 대해 감도 못잡는 사람은 널렸거든요.(물론 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버스에 정치인으로서 전혀 관심이 없다는 점은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애초에 그 정도까지 기대를 안 했다고나 할까요..)
근데 이건 진짜 무식하다고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리고 국민을 얼마나 깔보는지도 알 수 있고요.
전형적인 기업인 마인드...
정몽준도 별로고.. 박원순도 별론데.. 서울시장감이 너무 없어도 없다...
새누리당에서 서울 시장 후보를 다른 사람 냅두고 제일 이상한 사람으로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