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민군의 무기 사용
2. 33개(?)의 무기고를 4시간만에 습격하여 무장했다는 것. 군부 비밀인 무기고를 4시간만에 다 찾는것은 북한 간첩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
3. 계엄군이 사용하지 않는 총에 의해 죽은 사람이 매우 많음
4. 518의 목표가 DJ의 석방이라는 것
5. 북한에서 518 사망자들을 위로한다는 것
1. 시민군이 총을 들기 시작한건 계엄군의 집단 발포 이후였음.
2. 향토방위군들이 경찰서에서 탈취
3. 일부 단체는 계엄사 및 제5공화국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5·18 민주화 운동에서 희생된 광주 시민 중에 계엄군이 주로 사용하던 총기인 M16 소총보다 시민군이 주로 사용하던 총기인 카빈총에 의한 희생자가 더 많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5·18 민주화 운동 진압 후 의사·검찰 관계자·보안사 요원이 작성한 사망자 검시 자료 원본에는 M16에 의한 사망자가 카빈에 의한 사망자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잘못된 주장이 나온 이유는 1980년 6월 중순 보안사 주재로 사체 검안위원회가 열려, 피해자 보상 문제가 제기되면서 공식 발표에서 카빈에 의한 사망자로 분류된 사망자의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이었다. 당시 군부에서는 M16 총상 사망자는 군에 대항한 것으로 인식돼 폭도로 분류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당시 의사 2명과 목사는 난동자(폭도)로 분류될 경우 위로금 등이 지급되지 않았으므로 최대한 양민(비폭도)으로 분류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검안위원회에서 최초로 폭도로 분류된 사람은 20여 명이 조금 넘었으나, 군에서는 이 정도의 비율이면 곤란하다고 해 격론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38명이 폭도로 분류됐다. 이와 같은 사정으로 인해 사체 검안위원회 회의 결과 M16보다는 M1이나 카빈으로 분류된 사망자가 더 많아진 것으로 1995년 국방부의 재조사에서 밝혀졌다. 1995년 국방부는 재조사 후 1980년의 조사는 잘못되었으며, 대다수의 희생자가 M16에 희생되었다고 발표했다
4. DJ의 석방을 요구하는게 잘못된건가요..ㅋㅋ 5.18 주동자로 몰려 재판 받은 사람인데.. 계엄령 철회 전두환 사퇴 등등 많은 구호가 있었죠. 김대중 한명의 석방을 위해 그많은 사람들이 목숨걸고 거리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5. 북한은 5·18 민주화 운동 뿐만 아니라 4·19 혁명(남조선 인민 봉기), 6·3 항쟁(남조선 청년 학생 봉기), 6월항쟁(6월 인민 항쟁), 부마항쟁(10월 민주 항쟁) 등 남한의 주요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사건이 발발한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북한 당국은 5·18 민주화 운동 등 남한의 민주화 운동을 반미투쟁으로 왜곡해서 북한 주민에게 선전한다. 북한에 있을 때 '5·18 민주화 운동'을 반미투쟁으로 잘못 알고 있었던 탈북자들은 남한에 와서야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87] 광주에 취재를 위해 잠입했던 조갑제는 5·18 당시 많이 불리고 큰 박수를 받았던 구호가 "김일성은 오판 말라"였다면서 5·18이 반공 민주화 운동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진짜 타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518 폄훼하는 말 들어보면 정말 화가납니다.....518유족들은 만나보시고 그런 소리 하는건지....518공원 한번 가보세요....진짜 중고등학생들 엄청 많이 희생당했습니다....심지어 희생당하신 분들 영정사진 거의다 걸어놓은 건물도 따로있는데 거기엔 한 두살먹은 애기들 사진도 꽤 됩니다.....어찌 그리 무자비하게 시민들게게 총구를 겨누고 몽둥이로 극악무도하게 폭력을 가했는지....불순분자요???제가 보기엔 그당시 전두환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불순분자로밖엔 안보이는데요??진짜 자기일 아니라고 그렇게 막말하는거 아닙니다....자기 가족이 그런 큰 고통을 격어도 그런 말을 할까요??정말 광주오시면 꼭 518공원 한번 가보세요....잔인하게 희생당한 광주시민들의 그때 그 비극들 전부 따로 보관하고있습니다...
보면 진짜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유네스코가 어디 동네협회랍니까??세계에서 최고로 알아주는 기구아닙니까 그란곳에서 518의 민주정신을 면밀히 조사하고 또 조사햇겟죠 그리고 인정을 해주신거죠....그리고 혹자는 광주만 그럼 민주의성지냐고 따집니다....한국사 공부하시는분들은 아시겟지만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은 민주화 항쟁들이 잇엇습니까....부마항쟁 마산시위 서울역에서 신군부퇴진을 요구하던 시위 등등등 정말많은 민주화운동들이 있었습니다....518도 그중 하나의 민주화운동입니다....어째서 518만 민주화운동이겠습니까.....광주에서 학창시절을 모두보내고 비록 지금은 서울에서 살지만 전 정말 광주에서 태어난게 자랑스럽구요~~또 모두들 자기가 태어난 고향이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그러니깐 518에 대해서 논하려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말도안되는 억지주장 늘어뜨리지말고 광주 518민주화공원 한번 갔다와보고서 논하시면 좋겠습니다....
자국 역사를 나서서 왜곡하고 있으니 북한이나 일본이나 보면 얼마나 흥미진진할까 ㅎ 폭동이래 ㅋㅋㅋ 막말로 민주화 운동이라면서 평화시위였던게 얼마나 있었나요? 프랑스 대혁명도 프랑스 대폭동이라고 해보시지 ㅋㅋ 사일구도 전국규모 시위라서 그정도선에서 끝났던거지.. 저건 이미 전쟁터 이상의 상황인데 맞고만 있을수도 없는거 아닌가? 독립운동도 폭동인가?
이 댓글중에도 팩트는개뿔 5가지 전부다 팩트도 아닌걸 증거라고 나불대네요 좋아요까지 7이니.... 운동에서 무장은했으나 그건 만약에 사태를 대비한겁니다. 정말 평화로운 방법으로 운동을 했지만 군인들이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총과칼, 그리고 주먹과발로 무고한시민들까지 죽이고 부상을 입혔죠. 처음으로 돌아가신분은 언어장애이셔서 말못한다고 맞아서 돌아가셨고, 그 외 수많은 분들이 군인들의 만행에 돌아가셨습니다. 군인은 국민을 지키기위해 존재하는겁니다.... 근데 그런 군인이 국민을 무자비하게 때리고 죽인다니요... 지금 민주화가 일어나고 있는 리비아 민주항쟁 이집트 민주항쟁 시리아 민주항쟁도 시위대가 총을 들어 독대 정권에 저항중인겁니다. 그런데 유네스코에까지 기재된 대단한 광주민주화운동이 폭동이라뇨 일베하시는분이시면 일베에서만 그짓거리하세요... 오르비 더럽히지 마시고요.. 박근혜 대통령님도 말씀하셨죠. 민주화운동이다. 그 눈물과 아픔을 제 마음에 깊이 세기겠다. 진정한 민주주의와 선진국을 만들어 광주의 희생에 보답해야겠다. 일베분들 박근혜 대통령님도 인정하셨는데 여러분이 빠시는분이신데 더 이상 반박할꺼리가 아예없다고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
네, 님 말이 틀리셨습니다.
욕보이려고 저런 댓글을 쓰신거 맞아요.
1. 시민군의 무기 사용
-> 평화적이지 않고 폭동이다라는 의견인거죠
2. 북한 간첩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
-> 왜곡된 사실이고요
3. 미친소리고요.
4. 미친소리고요.
5. 이건 뭐 어쩌라는건지...
우리나라 민주화에 몸바친 분들의 부모님과 가족과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아직도 살아계십니다. 자신들보다 한참어린데 지금 우리들을 위해서 자기 목숨까지 내놓으면서 민주화를 이루어놨는데 우리는 그에 보답도 하지않을뿐만아니라 이딴식으로 그들의 위상을 짓밟는다는게 같은 국민으로서 화가나고 쪽팔리네요. 오르비 이 글이 좀 보여진후에 내일 탈퇴하겠습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됩니다. 여러분 알고계세요..... 추모의 마음을 가집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일베 자체에서 먼저 5,18에 북한군 개입설과 민주화 운동이 아닌 국가를 뒤집을려고한 민란이였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역사학자 김대령 박사가 처음으로 주장한 것입니다.
김대령 박사는 근거없이 5.18을 폄훼한게 아니라 유네스코에 등재된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70만건의 자료를 7년동안 분석하여 이를 근거로 충분히 개연성있는 얘기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석물의 결과로 '역사로서의 5.18' 총 네권이 나왔구요
그리고 제가 생각할 때 광주민주화운동도 한 역사적 사건이고, 역사적 사실에는 다양한 역사적 견해를 갖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민주주의 국가 시민들이 가질 수 있는 권리이며 이를 탄악하고 무조건 '민주화운동으로 봐야된다! ' 이렇게 말하면서 다른 의견을 갖인 상대방을 탄압하고 비방하는 것은 국가 파시즘적인 행위입니다.
물론 폭동이라고 주장하며 근거없이 무조건 5.18를 폄하하는 것도 파시즘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일베 유저들이 단순히 근거없이 주장하는 것은 무시할 만하나 충분히 근거를 갖고 다른 주장을 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 시민으로서 가질 수 있는 당연한 권리입니다. 이를 반박할 순 있어도 탄압하거나 비방하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에서 딴지를 걸고 싶은게 하나있다면 김대령 그분이 2013년 5월에 낸 그 책이 사실자료에도 없는자신의 사견으로 왜곡됐다는 사실은 아신가요???그 사람이 자칭 역사학도라면서 주장한 내용이 대부분 날조된겁니다 그 사람이 주장한것중에 힌츠패터라는 외국인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글을 쓴게 있는데 거의다 자기사고대로 조작날조 해놓고 그걸 팩트인마냥 지껄여놨죠
힌츠패터가 20일 광주로왔을때 분명 시민들이 총기를 소지한걸 본적이 없다고 분명히!!!말을 했었는데 김대령은 보았다고 글을 쓰는식으로 완전 지 쓰고싶은대로 다 바꿔놨습니다~또 그걸 일베나 다른 극우사람이 팩트라고 지껄이고 잇죠..
이 얼마나 웃긴것인지....조작한 내용으로 책 만들어 놓고 그 책을 보고 팩트라고 입을 나불대는 그들의 지적수준...참....알만합니다
민주화운동이라고 법원에서 판결내리고 유네스코가 인정하고 거의 모든(여기서 거의 모든이란 표현을 쓴건 일부 518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그런 몰지각한 역사학자들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렇지만 99.990퍼센트에 달하는 역사학자들이 민주화운동이라 인정하는것을 궂이 아니라고 한다는거 자체가 일단 딱 초등생 억지 부리기로밖엔 안보이고요 또 그게 민주국가에서 생각의 다원적 차원에서 괜찬타는 식의 생각도 좀 별로네요....거짓을 보고 거짓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생각의 다원성??? 다시 생각해도 완적 억지생때쓰기로밖엔 안보입니다
힌츠 패터가 찍은 영상에 시민군이 탈취한 군용차량과 무기를 소지한 시민군들이 찍혀있습니다. 그리고 힌츠 패터도 광주에 갔을 때 처음 이런 것 장면들을 보았을 때 놀랐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죠.
그리고 법원에서 판결을 내리는 사람도 결국 사람이고 수 십년 전에 내려진 판결이 현재에 와서 재심되어 전혀 다른 결과가 내려질 때가 있죠. 그리고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을 때도 운동을 나타내는 movement가 아닌 폭동을 나타내는 uprising 이라고 등재되어 있는 것 보면 유네스코 내에서도 자료를 분석할 때 운동이에 가깝기보단 사태에 가깝다고 판단하여 5.18 democratic uprising 이라고 등재된 것 같습니다.
김대령 박사가 낸 책을 저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요약본을 본 저는 상당히 개연성있다고 생각되었고 님이 김대령 박사가 한 주장이 틀렸다면 정확히 인터뷰를 어디를 날조하였고 어디어디가 실제 사실과 틀리기 때문에 김대령 박사가 한 주장은 틀렸다고 해야지
틀린 부분을 제대로 지적하지 않고 대부분의 역사학자와 법원,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고 다른 주장을 하는 역사학자를 몰지각하고 극우라고 판단내리는 것은 이것 또한 민주적인 자세로서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1. uprising; 밑 댓글 참조. 아직 uprising을 폭동으로 해석하는 분이 계실 줄은 몰랐습니다. democratic uprising은 민주폭동입니까?
2. 지금까지 저포함 다른 분들 모두 출처까지 달면서 반박해드렸습니다. 님이 못 본거지.
의혹을 제기하고, 주장하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그 근거가 다 왜곡되고,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들이라면 이미 역사학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겁니다. 몰지각하다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어요.
기타: 대부분의 역사학자와 법원,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는 말은 문법적으로 어긋난 것 같네요.
근데 님이 말한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시기는 군인이 정권을 잡고있는 군사정권이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남은 유신 내각들이 잡고있는 최규화 정부였습니다. 근데 여기서 군사정권이라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비상계엄령이 전국으로 선포된 최초 이유도 5.18이 일어나기 3일전 남대문에서 시위하던 시위대가 시민버스를 탈취하여 시위를 저지하던 경찰을 버스로 깔아뭉갰고 경찰은 이 과정에서 혼비백산이 되었고 시위대는 서울역을 장악했습니다. 그 때 당시 최규화 대통령은 중동순방을 간 상태였고 김종환 내무부장관이 이 모든 것을 감당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근데 내무부 힘으로 시위대의 시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그때 당시 김종환 내무부장관이 시위대장인 심재철에게 전화를 걸어 시위를 해산시켜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수락한 심재철이 시위대를 해산했습니다. 그리고 김종환 내무부장관은 중동 순방을 간 최규화 대통령에게 알렸고 이 소식을 들은 최규화 대통령은 즉시 귀국하였습니다.
그리고 5.18이 일어나기 하루전 5월 17일 심야에 최규화 대통령이 돌아오자말자 비상국무회의가 소집되었고 이 과정에서 모두가 동의한 상태에서 군부가 개입되기로 결정되었고 이 때 비상계엄 전국 확대가 가결되고 선포되었지요.
즉, 제 말은 그 때 당시 쿠데타로 군부가 정권을 잡은 상태도 아니였고 계엄령을 내린 것도 최규화 대통령이였습니다. 즉, 당시는 군사 정권이 아니였다는 것입니다.
네 맞습니다. 실제로 5.18 당시 증언자들에 의하면 5.18 당시 최규화 대통령 사퇴하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근데 법원 판례에서 보면 5.18 시민군들은 최규화 내각을 전두환으로부터 지키기위한 수호세력이였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상당히 혼란이 가네요. 님의 말대로라면 군사 정권의 연장선인 최규화 내각을 물러나라고 한 시민군들인데 법원에서는 최규화 내각을 수호하기 위한 운동이였다고 하니깐요..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도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고 군인으로서 실권을 잡았지만 국가재건위원장에서 사퇴하고 군인에서 제대하여 엄연히 선거를 3번 치뤄서 3번 다 당선되어 대통령을 지내신 분이죠. 즉,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민간인이였고 유신정권이 등장하기전까지는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되었는데 군사정권이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독재정권이라고 말하는게 더 정확하겠죠.
검찰 수사관계자는 "현역의원등을 제외하고 내란혐의가 확인된 관련자 8명에 대한 공소장 작성 작업이 오늘중 마무리될 것"이라며 "이들의공소장에는 12.12사건으로 군권을 장악한 신군부가 사전 집권 시나리오에의거 정권을 찬탈하기까지의 5.18사건 전개과정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망라돼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지난80년 5월초 전씨가 노씨와공모, 정권찬탈을 위해 `시국수습방안'이란 명분아래 이학봉씨와 권정달씨등 보안사 핵심인사들을 통해 집권시나리오을 사전 기획하고 ▲5.17 비상계엄확대 조치를 강행, 정상적인지휘계통을 무시하고 광주 계엄군을 신군부가 실질 통제하며 정국을 장악하는등 일련의 내란행위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힐 방침이다.
검찰은 또 신군부측이 집권시나리오에 의거,▲`예비검속'이란 이름으로 정치인, 재야인사등에 대한 체포, 연금을 단행하고 ▲민주화일정을논의할 임시국회를 무력봉쇄 한후 언론통폐합및 언론인 강제해직을 단행하며 ▲국보위를 설치, 입법및 행정, 사법등 국가기능을 무력화하는등 동시에 권력을 실질적으로 장악해 권력을 찬탈한 사실을 밝혀냈다.
군사 정권이라면 군인이 실권을 잡고있어야하는데 군을 제대하고 선거를 치뤄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대통령이 되었지 않나요? 독재정권으로 보는 것은 무리없어도 군사정권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요?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밀어낸 건 사실이지만 군인인 상태에서 대통령을 지낸 건 아니지 않나요? 민간인으로써 대통령을 지낸것 아닌가요?
그러나 원심이 적법하게 인정한 바와 같이, 피고인들이 1980. 5. 17. 24:00를 기하여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헌법기관인 대통령, 국무위원들에 대하여 강압을 가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에 항의하기 위하여 일어난 광주시민들의 시위는 국헌을 문란하게 하는 내란행위가 아니라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난폭하게 진압함으로써,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에 대하여 보다 강한 위협을 가하여 그들을 외포하게 하였다면, 이 사건 시위진압행위는 피고인들이 헌법기관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을 강압하여 그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한 것으로 보아야 하므로 국헌문란에 해당하고, 이는 피고인들이 국헌문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직접적인 수단이었다고 할 것이다.
"...피고인들이 이른바 12·12군사반란으로 군의 지휘권과 국가의 정보기관을 실질적으로 완전히 장악한 뒤, 정권을 탈취하기 위하여 1980. 5. 초순경부터 비상계엄의 전국확대, 비상대책기구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시국수습방안' 등을 마련하고, 그 계획에 따라 같은 달 17. 비상계엄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전군지휘관회의에서 결의된 군부의 의견인 것을 내세워 그와 같은 조치를 취하도록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강압하고 병기를 휴대한 병력으로 국무회의장을 포위하고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하여 국무위원들을 강압 외포시키는 등의 폭력적 불법수단을 동원하여 비상계엄의 전국확대를 의결·선포하게 함으로써, 국방부장관의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에 대한 지휘감독권을 배제하였으며, 그 결과로 비상계엄 하에서 국가행정을 조정하는 일과 같은 중요국정에 관한 국무총리의 통할권 그리고 국무회의의 심의권을 배제시킨 사실, 같은 달 27. 그 당시 시행되고 있던 계엄법(1981. 4. 17. 법률 제3442호로 전문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같다) 제9조, 제11조, 제12조 및 정부조직법(1981. 4. 8. 법률 제3422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5조에 근거하여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및 그 산하의 상임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상임위원장에 피고인 전두환이 취임하여 공직자 숙정, 언론인 해직, 언론 통폐합 등 중요한 국정시책을 결정하고 이를 대통령과 내각에 통보하여 시행하도록 함으로써,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가 사실상 국무회의 내지 행정 각 부를 통제하거나 그 기능을 대신하여 헌법기관인 행정 각 부와 대통령을 무력화시킨 사실 등을 인정한 다음, 피고인들이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게 하여 비상계엄 하에서 국가행정을 조정하는 일과 같은 중요국정에 관한 국무총리의 통할권과 이에 대한 국무회의의 심의권을 배제시킨 것은 헌법기관인 국무총리와 국무회의의 권능행사를 강압에 의하여 사실상 불가능하게 한 것이므로 국헌문란에 해당하며,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여 헌법기관인 행정 각 부와 대통령을 무력화시킨 것은 행정에 관한 대통령과 국무회의의 권능행사를 강압에 의하여 사실상 불가능하게 한 것이므로 역시 국헌문란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였다."
[출처] 5·18민주화운동(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의 진실|작성자 안치치영
전두환이 그당시 국정을 완전 장악했다는 것이 대법원의 해석입니다. 그당시 대통령이 최규하였다는 주장이 심심찮게 나오긴 하는데, 이미 쿠데타로 국정 장악한 전두환을 책임에서 뺄 수 없죠.
그 당시에 직선제 추진하는 거에 반대하는게 아니였고요. 박정희 사후 유신헌법을 민주적인헌법으로 개정해야한다는 여론이 일어서 최규하가 개헌 논의를 허용했죠. 그런데 전두환이 12.12사태를 일으키면서 실권자로떠올랐고 국민들의 민주적요구가 다시 무산이 된거죠. 그러니까 전두환,신군부세력이 민주화의 걸림돌이라는 걸 이미 알고있었고, 그러다가 80년 3월달쯤부터 유신체제에 항거하다가 잡혀갔었던 교수,학생들까지 다시 풀려나면서 전국적시위가 본격적으로 일어난겁니다. 당시에사실상 정권을 잡고있었던게 전두환이기때문에 반정부운동, 봉기 라는 의미로 uprising이 쓰인것 같은데, 그 말하나가지고 최규하에대해서 반정부시위를 했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죠..
그리고 윗댓글부터 쭉보니까 비상계엄확대령에대해서도 말하셨던데, 애초에 전국적인 비상계엄확대령은 '전쟁또는 전쟁에 준할 사변과 적의 포의공격' 상태일때 가능한겁니다. 근데 신군부세력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구실을 만들기위해 계엄선포하기전 5월 10일정도부터 북괴남침설을 임시국무회의에 보고한겁니다. 이 보고내용을 윤군본부정보참모부와 주한미군사령관, 미국 국무부 대변인 쪽에서는 근거없는 사실로 결론을 내린상황이였습니다. 근데도 결국 17일날 신군부세력이 임시국무회의에서 북괴남침등을 이유로 계엄확대선포안을 제출한다고 설명만하고 8분만에 바로 의결시켜버립니다. 반대토론도없이. 이런 비민주적 상황이 시초가 되어서 이에 저항하는 운동이 광주민주화운동인겁니다.
님말대로 역사라는게 어떤 관점에서 보면 달라질수있다는거, 틀린말 아닙니다.
그런데 이경우는 어떤 역사적 관점에서 봐라봐도 재해석 될수 있는 사건이 아니죠.
저는 기타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세종대왕께서 안계셨다면과연 어찌되었을지..(박정희 대통령과 세종대왕이 동격이라는건아닙니다)
박정희 대통령님은 독재자이지만우리나라 이런 경제대국의 기틀을 만든장본인이고 이하 이병철 정주영님과 같은 대단한기업가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경제성장부분)물론 그 바탕엔 그당시 잘살아보세란 일념하나로 열심히일하시고 희생하신 국민분들이 계셨기에...
단지 그 엄청나게빠른 성장때문에 놓친것도 정말 많지요.
불법이 만연해지고 대기업공화국등등등등등등등등..
이젠 그 놓친것들
을 되돌아볼때인거 같습니다..
(독일처럼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518이 민주화운동이던 폭동이던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던 무슨상관이지;
역사는 후대에 의해서 새롭게 해석이 될 수 있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서 생각하는 방향이 다를 수 있는데
그걸 가지고 하나로 단일화 하려는 것 자체가 맘에안듦. 그냥 민주화운동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폭동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을 나쁜놈으로 몰아가는듯
남이야 무슨 생각을 가지던 자기나 잘합시다. 설득은 가능해도 강요는 불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보면 서로 댓글로싸우기만하고 오르비취지에 어긋나는글 아닌가요? 글쓴분 의도를 전혀모르겠네요 . 어디서든 일베충은 있기마련이고 글쓴분도 이렇게 일베충들이랑 댓글로 싸움날거 다 알고계셨을텐데요. 오르비에 수험정보공유하러온거지 키보드배틀하러온건아니잖아요. 이런일 일어날줄 아셨으면서 왜 글을 올리셨는지, 혹 모르셨더라도 이렇게 오르비취지에 명백히 어긋나는 키배만 계속되는데 왜 글을 내리지 않는지 의문이에요.
근데 진짜 무서운게... 자꾸 댓글에 베충이들이 광주 어쩌구 댓글다는 걸 하도 보니까 저도 모르게 광주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가 쇠놰되더라구요...; 진짜 저도 이런 제 자신 보고 깜짝 놀라서 정신 차렸답니다!! 어린아이들이 제발 그런 몰지각한 댓글들을 보고 흔들리지 않길...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글씨는 잘 안보였지만... 좋은 글이네요.
굳굳.
일베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왜 폭동으로 부르는지 혹시 알고 계시는분 있나요? 그냥 궁금해서...
1. 전라도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이라
2. 전두환 추종용
3. 그냥 무식해서..??
1. 시민군의 무기 사용
2. 33개(?)의 무기고를 4시간만에 습격하여 무장했다는 것. 군부 비밀인 무기고를 4시간만에 다 찾는것은 북한 간첩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
3. 계엄군이 사용하지 않는 총에 의해 죽은 사람이 매우 많음
4. 518의 목표가 DJ의 석방이라는 것
5. 북한에서 518 사망자들을 위로한다는 것
이정도가 있습니다. 전 일베충이 아닙니다ㅋㅋ
2번만 알아서 말씀드리자면 예비군? 민방위? 같은것때문에 경찰서 지하에 무기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군인들이 사용하는 총기를 강탈한게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5번 세월호 참사때 북한에서도 위로를 했는데 이건무엇일까요?
그리고 무기사용은 먼저 광주시민들은 비폭력적으로 시위를.했었는데 계엄군들이 총 탱크로 진압을 하니 무기를사용한것 아닙니까?
그냥 주장을 소개해준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듯..ㅋㅋㅋ 저 주장들이 개소리란건 다 알테니까요 ㅋㅋ
저한테 왜 화를 내시죠?
화낸거 아닌데.. ㅠㅠ 화낸투로 받아들이셨다면 제가 글을 잘 못쓴거니 죄송합니다
아 이제 이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난독증이있나봐요 ㅠㅠㅠㅠㅠ 정말죄송합니다 시비를 걸어버렸네요 ㅠㅠ
어떻게 민간인들이 그걸 알고있었냐가 중요한 사항일듯 싶네요 4시간여만에 다 털었다는 것도 껀덕지가 있고,
아무 경찰서나 방위산업체에 쌓아논 걸 모른다는 것도 신기한데요
5번은 민주화운동을 무슨 반미시위 쯤으로 포장해서 선전하느라 그렇다던데
1. 시민군이 총을 들기 시작한건 계엄군의 집단 발포 이후였음.
2. 향토방위군들이 경찰서에서 탈취
3. 일부 단체는 계엄사 및 제5공화국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5·18 민주화 운동에서 희생된 광주 시민 중에 계엄군이 주로 사용하던 총기인 M16 소총보다 시민군이 주로 사용하던 총기인 카빈총에 의한 희생자가 더 많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5·18 민주화 운동 진압 후 의사·검찰 관계자·보안사 요원이 작성한 사망자 검시 자료 원본에는 M16에 의한 사망자가 카빈에 의한 사망자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잘못된 주장이 나온 이유는 1980년 6월 중순 보안사 주재로 사체 검안위원회가 열려, 피해자 보상 문제가 제기되면서 공식 발표에서 카빈에 의한 사망자로 분류된 사망자의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이었다. 당시 군부에서는 M16 총상 사망자는 군에 대항한 것으로 인식돼 폭도로 분류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당시 의사 2명과 목사는 난동자(폭도)로 분류될 경우 위로금 등이 지급되지 않았으므로 최대한 양민(비폭도)으로 분류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검안위원회에서 최초로 폭도로 분류된 사람은 20여 명이 조금 넘었으나, 군에서는 이 정도의 비율이면 곤란하다고 해 격론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38명이 폭도로 분류됐다. 이와 같은 사정으로 인해 사체 검안위원회 회의 결과 M16보다는 M1이나 카빈으로 분류된 사망자가 더 많아진 것으로 1995년 국방부의 재조사에서 밝혀졌다. 1995년 국방부는 재조사 후 1980년의 조사는 잘못되었으며, 대다수의 희생자가 M16에 희생되었다고 발표했다
4. DJ의 석방을 요구하는게 잘못된건가요..ㅋㅋ 5.18 주동자로 몰려 재판 받은 사람인데.. 계엄령 철회 전두환 사퇴 등등 많은 구호가 있었죠. 김대중 한명의 석방을 위해 그많은 사람들이 목숨걸고 거리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5. 북한은 5·18 민주화 운동 뿐만 아니라 4·19 혁명(남조선 인민 봉기), 6·3 항쟁(남조선 청년 학생 봉기), 6월항쟁(6월 인민 항쟁), 부마항쟁(10월 민주 항쟁) 등 남한의 주요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사건이 발발한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북한 당국은 5·18 민주화 운동 등 남한의 민주화 운동을 반미투쟁으로 왜곡해서 북한 주민에게 선전한다. 북한에 있을 때 '5·18 민주화 운동'을 반미투쟁으로 잘못 알고 있었던 탈북자들은 남한에 와서야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87] 광주에 취재를 위해 잠입했던 조갑제는 5·18 당시 많이 불리고 큰 박수를 받았던 구호가 "김일성은 오판 말라"였다면서 5·18이 반공 민주화 운동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사실이 아닌 것들, 어디서 주어 들은것들을 사실인냥 올려놓으시면 곤란하죠 ^^
출처는 위키피디아입니다.
사태와 민주화운동의 차이를 알려주세요 저는 민주화운동으로 알고있습니다
광주 사태는 부정적인 표현입니다. 사태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2423154
참고해주세요
이 영상 어디서 봐요?? 영상으로 보고픈데
이 영상은 아니지만 이투x에 설민x쌤이 광주민주화 운동에 관련된 영상을 만드셨는데 한번 봐보세요 울컥했네요 ㅠ
찾아봤는데 어디서 보는건지 말좀해주실수있나요?네이버에선안나오네요 ㅠ
이투x인강 사이트 들어거셔서 사회탐구 설민x선생님 클릭하시면 뜰껍니다 ㅎ
광주사는 사람으로서 근처에 5.18공원도잇고 광주가 고향이라는 게 너무자랑스럽습니다
518근처사시나봐요 저집이버들인데 지금은서울올라와잇긴하지만...
굳굳 ㅎㅎㅎ
전두환과 그자식들...아직도 떵떵거리고사는게......
욕먹으면 오래산다더니 29만원으로 너무잘살죠 개인적으로 존경하던 고 노무현대통령님은 너무 빨리가신것같구요ㅠㅠ
재테크 하나는 정말 짱인 듯! 29만원으로 어떻게 그렇게 많이 불리셨을까??? 집도 인공위성으로 보니 겁나 크던데 굿굿!
전쟁터 스멜이...
이를 화두로 전쟁터 스멜을 맡아야하는 우리 현실이 우스운겁니다.
ㅠㅠ...
동의합니다.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네요...
ㄹ얼 진실
역사적인 평가가 다 끝난 사건을 아직도 왜곡시키려고 노력하는 집단이 있다는 게 참 신기할 따름이죠.
진짜 타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518 폄훼하는 말 들어보면 정말 화가납니다.....518유족들은 만나보시고 그런 소리 하는건지....518공원 한번 가보세요....진짜 중고등학생들 엄청 많이 희생당했습니다....심지어 희생당하신 분들 영정사진 거의다 걸어놓은 건물도 따로있는데 거기엔 한 두살먹은 애기들 사진도 꽤 됩니다.....어찌 그리 무자비하게 시민들게게 총구를 겨누고 몽둥이로 극악무도하게 폭력을 가했는지....불순분자요???제가 보기엔 그당시 전두환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불순분자로밖엔 안보이는데요??진짜 자기일 아니라고 그렇게 막말하는거 아닙니다....자기 가족이 그런 큰 고통을 격어도 그런 말을 할까요??정말 광주오시면 꼭 518공원 한번 가보세요....잔인하게 희생당한 광주시민들의 그때 그 비극들 전부 따로 보관하고있습니다...
보면 진짜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유네스코가 어디 동네협회랍니까??세계에서 최고로 알아주는 기구아닙니까 그란곳에서 518의 민주정신을 면밀히 조사하고 또 조사햇겟죠 그리고 인정을 해주신거죠....그리고 혹자는 광주만 그럼 민주의성지냐고 따집니다....한국사 공부하시는분들은 아시겟지만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은 민주화 항쟁들이 잇엇습니까....부마항쟁 마산시위 서울역에서 신군부퇴진을 요구하던 시위 등등등 정말많은 민주화운동들이 있었습니다....518도 그중 하나의 민주화운동입니다....어째서 518만 민주화운동이겠습니까.....광주에서 학창시절을 모두보내고 비록 지금은 서울에서 살지만 전 정말 광주에서 태어난게 자랑스럽구요~~또 모두들 자기가 태어난 고향이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그러니깐 518에 대해서 논하려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말도안되는 억지주장 늘어뜨리지말고 광주 518민주화공원 한번 갔다와보고서 논하시면 좋겠습니다....
광주 인 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학교 선생님들한테 5 18 경험담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 왔기에 그 참상을 누구보다 잘 아는데요.
일베 같은곳처럼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집단을 보면 너무나 화가 납니다.
이렇게 알아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고맙네요.
자국 역사를 나서서 왜곡하고 있으니 북한이나 일본이나 보면 얼마나 흥미진진할까 ㅎ 폭동이래 ㅋㅋㅋ 막말로 민주화 운동이라면서 평화시위였던게 얼마나 있었나요? 프랑스 대혁명도 프랑스 대폭동이라고 해보시지 ㅋㅋ 사일구도 전국규모 시위라서 그정도선에서 끝났던거지.. 저건 이미 전쟁터 이상의 상황인데 맞고만 있을수도 없는거 아닌가? 독립운동도 폭동인가?
일본 역사왜곡 욕할 거 없죠 뭐
우리도 일베가 있는데
이 댓글중에도 팩트는개뿔 5가지 전부다 팩트도 아닌걸 증거라고 나불대네요 좋아요까지 7이니.... 운동에서 무장은했으나 그건 만약에 사태를 대비한겁니다. 정말 평화로운 방법으로 운동을 했지만 군인들이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총과칼, 그리고 주먹과발로 무고한시민들까지 죽이고 부상을 입혔죠. 처음으로 돌아가신분은 언어장애이셔서 말못한다고 맞아서 돌아가셨고, 그 외 수많은 분들이 군인들의 만행에 돌아가셨습니다. 군인은 국민을 지키기위해 존재하는겁니다.... 근데 그런 군인이 국민을 무자비하게 때리고 죽인다니요... 지금 민주화가 일어나고 있는 리비아 민주항쟁 이집트 민주항쟁 시리아 민주항쟁도 시위대가 총을 들어 독대 정권에 저항중인겁니다. 그런데 유네스코에까지 기재된 대단한 광주민주화운동이 폭동이라뇨 일베하시는분이시면 일베에서만 그짓거리하세요... 오르비 더럽히지 마시고요.. 박근혜 대통령님도 말씀하셨죠. 민주화운동이다. 그 눈물과 아픔을 제 마음에 깊이 세기겠다. 진정한 민주주의와 선진국을 만들어 광주의 희생에 보답해야겠다. 일베분들 박근혜 대통령님도 인정하셨는데 여러분이 빠시는분이신데 더 이상 반박할꺼리가 아예없다고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
저분은 그냥 ♰하느님의 질문에 답한거 같은데요
그니깐 거짓정보로 돌아가신분들 욕보이는게 잘한건가요?
"왜 일베 사람들이 저런 말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이렇게저렇게 생각해서 그런다고 하더라."하는, 단순히 정보 전달식의 이야기인 것 같다는 말입니다.
저분이 악의적으로 5 18 열사분들을 욕보이려고 저런 댓글을 쓰셨겠나요 설마.. 저런 말이 돌아다닌다는 것 자체가 분명 좋은 것이 아닙니다만은, 타당성이 거의 없는 왜곡된 이야기다보니 약간 민감하게 돼서 혹시 조금 오해가 생긴게 아닐까해서 올린 댓글입니다.
네, 님 말이 틀리셨습니다.
욕보이려고 저런 댓글을 쓰신거 맞아요.
1. 시민군의 무기 사용
-> 평화적이지 않고 폭동이다라는 의견인거죠
2. 북한 간첩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
-> 왜곡된 사실이고요
3. 미친소리고요.
4. 미친소리고요.
5. 이건 뭐 어쩌라는건지...
우리나라 민주화에 몸바친 분들의 부모님과 가족과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아직도 살아계십니다. 자신들보다 한참어린데 지금 우리들을 위해서 자기 목숨까지 내놓으면서 민주화를 이루어놨는데 우리는 그에 보답도 하지않을뿐만아니라 이딴식으로 그들의 위상을 짓밟는다는게 같은 국민으로서 화가나고 쪽팔리네요. 오르비 이 글이 좀 보여진후에 내일 탈퇴하겠습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됩니다. 여러분 알고계세요..... 추모의 마음을 가집니다..
난독이 심하신 듯. 하느님이 먼저 왜 일베에서 518을 폄하하냐고 물어보니 답해준거죠.
흥분하지 마세요... 댓글 다시보시면 절대 그런뜻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글은 정독은 해보고 쓰시는 건지?
글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전뭐씨 참 부럽네요
온갖 쓰레기짓해도 옹호하는 사람 참많고...그래놓고도 잘 살수있다니
democratic uprising
뭔소리해요? ㅋ
ㅎㅇ www.ilbe.com 로 돌아가셈 ㅇㅇ
ㅋㅋㅋ 거리에 다니면서 맞아도 할말없다
왜 일베같은데에서 주장하는게 북한'주동설'이 아니라 '개입설'인지부터 따져들어갈 필요가 있음
5.18을 폄하하려고 하는 세력마저 5.18이 국내정세에 따라 유신헌법의 탈피를 전제한 민주헌법의 회복을 요구하며 벌어진 사건이라는걸 부정할수가 없는거임
그러니깐 양심없이 '주동설'이라는 단어는 못쓰겠고 '개입설'이라고 하면 늬앙스만 맞으면 증거없이도 몰아가기가 가능하니깐 '개입설'이라는 단어를 쓰는거겠죠
알고서도 그러는지 선동당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쨌든 비본질적 요소로 5.18에 대한 억지를 부리는것만큼은 팩트일듯
취하고 싶은 사실들만 취하고 그외 사실들은 배척하는 것들이 팩트를 논한다는 자체가 너무 건방지다고 생각..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일베 자체에서 먼저 5,18에 북한군 개입설과 민주화 운동이 아닌 국가를 뒤집을려고한 민란이였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역사학자 김대령 박사가 처음으로 주장한 것입니다.
김대령 박사는 근거없이 5.18을 폄훼한게 아니라 유네스코에 등재된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70만건의 자료를 7년동안 분석하여 이를 근거로 충분히 개연성있는 얘기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석물의 결과로 '역사로서의 5.18' 총 네권이 나왔구요
그리고 제가 생각할 때 광주민주화운동도 한 역사적 사건이고, 역사적 사실에는 다양한 역사적 견해를 갖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민주주의 국가 시민들이 가질 수 있는 권리이며 이를 탄악하고 무조건 '민주화운동으로 봐야된다! ' 이렇게 말하면서 다른 의견을 갖인 상대방을 탄압하고 비방하는 것은 국가 파시즘적인 행위입니다.
물론 폭동이라고 주장하며 근거없이 무조건 5.18를 폄하하는 것도 파시즘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일베 유저들이 단순히 근거없이 주장하는 것은 무시할 만하나 충분히 근거를 갖고 다른 주장을 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 시민으로서 가질 수 있는 당연한 권리입니다. 이를 반박할 순 있어도 탄압하거나 비방하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에서 딴지를 걸고 싶은게 하나있다면 김대령 그분이 2013년 5월에 낸 그 책이 사실자료에도 없는자신의 사견으로 왜곡됐다는 사실은 아신가요???그 사람이 자칭 역사학도라면서 주장한 내용이 대부분 날조된겁니다 그 사람이 주장한것중에 힌츠패터라는 외국인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글을 쓴게 있는데 거의다 자기사고대로 조작날조 해놓고 그걸 팩트인마냥 지껄여놨죠
힌츠패터가 20일 광주로왔을때 분명 시민들이 총기를 소지한걸 본적이 없다고 분명히!!!말을 했었는데 김대령은 보았다고 글을 쓰는식으로 완전 지 쓰고싶은대로 다 바꿔놨습니다~또 그걸 일베나 다른 극우사람이 팩트라고 지껄이고 잇죠..
이 얼마나 웃긴것인지....조작한 내용으로 책 만들어 놓고 그 책을 보고 팩트라고 입을 나불대는 그들의 지적수준...참....알만합니다
민주화운동이라고 법원에서 판결내리고 유네스코가 인정하고 거의 모든(여기서 거의 모든이란 표현을 쓴건 일부 518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그런 몰지각한 역사학자들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렇지만 99.990퍼센트에 달하는 역사학자들이 민주화운동이라 인정하는것을 궂이 아니라고 한다는거 자체가 일단 딱 초등생 억지 부리기로밖엔 안보이고요 또 그게 민주국가에서 생각의 다원적 차원에서 괜찬타는 식의 생각도 좀 별로네요....거짓을 보고 거짓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생각의 다원성??? 다시 생각해도 완적 억지생때쓰기로밖엔 안보입니다
힌츠 패터가 찍은 영상에 시민군이 탈취한 군용차량과 무기를 소지한 시민군들이 찍혀있습니다. 그리고 힌츠 패터도 광주에 갔을 때 처음 이런 것 장면들을 보았을 때 놀랐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죠.
그리고 법원에서 판결을 내리는 사람도 결국 사람이고 수 십년 전에 내려진 판결이 현재에 와서 재심되어 전혀 다른 결과가 내려질 때가 있죠. 그리고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을 때도 운동을 나타내는 movement가 아닌 폭동을 나타내는 uprising 이라고 등재되어 있는 것 보면 유네스코 내에서도 자료를 분석할 때 운동이에 가깝기보단 사태에 가깝다고 판단하여 5.18 democratic uprising 이라고 등재된 것 같습니다.
김대령 박사가 낸 책을 저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요약본을 본 저는 상당히 개연성있다고 생각되었고 님이 김대령 박사가 한 주장이 틀렸다면 정확히 인터뷰를 어디를 날조하였고 어디어디가 실제 사실과 틀리기 때문에 김대령 박사가 한 주장은 틀렸다고 해야지
틀린 부분을 제대로 지적하지 않고 대부분의 역사학자와 법원,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고 다른 주장을 하는 역사학자를 몰지각하고 극우라고 판단내리는 것은 이것 또한 민주적인 자세로서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힌츠 패터가 찍은 영상에 시민군이 탈취한 군용 차량과 무기를 소지한 시민군이 존재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부인할 수 없죠.
문제는, 김대령씨가 힌츠 패터의 진술을 왜곡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는 공수부대 투입 이후 시민군이 무장했는데, 김대령씨는 동영상을 교묘하게 편집해서, 공수부대 투입 이전에 시민군이 무장한 것처럼 왜곡했습니다.
제가 블로그 링크 걸어준 곳에 하나하나 따박따박 다 반박해주셨는데, 못보신다니 아쉽군요. 나중에 핸드폰으로라도 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보니 반박할 사항이 더 있군요.
1. uprising; 밑 댓글 참조. 아직 uprising을 폭동으로 해석하는 분이 계실 줄은 몰랐습니다. democratic uprising은 민주폭동입니까?
2. 지금까지 저포함 다른 분들 모두 출처까지 달면서 반박해드렸습니다. 님이 못 본거지.
의혹을 제기하고, 주장하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그 근거가 다 왜곡되고,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들이라면 이미 역사학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겁니다. 몰지각하다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어요.
기타: 대부분의 역사학자와 법원,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는 말은 문법적으로 어긋난 것 같네요.
김대령은 목사입니다. "역사학도"라는 필명을 쓴다고 역사학자가 되는 것이 아니죠.
김대령씨와 지만원씨가 주장한 사항들은 수 년전에 이미 털릴대로 털렸습니다. 즉, 다른 것이 아니라 틀린 것이죠.
주장에 대해 반박할 수는 있지만, 이미 반박이 끝난 사안을 들고와서, 심지어 전라도 지역 주민들을 비하하는 데 사용한다면 그것은 욕먹어도 싸죠.
김대령 박사는 미국에서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인식론 연구논문으로 Ph.D. 학위를 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틀리게 알고있다면 정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김대령 박사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제대로된 반박을 못 봐서 그런데 죄송한데 어떤 반박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인식론은 철학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사가 아닐 수도 있겠네요.. 이 부분은 정확하진 않지만, 역사 전공자가 아닌 건 거의 확신합니다.
http://blog.naver.com/chiyahn/20171304853 개인 블로거이지만, 충분히 사료에 기초해서 반박했다고 보여집니다. 적어도 김대령씨의 악의적인 조작에는 충분히 대응했다고 봐요.
이게 변명이 아니고 X-keeper로 인터넷 사이트를 거의 다 막아나서 글이 안 보이네요 ㅠㅠ 힘들게 찾으셨을텐데 죄송해요.. 근데 정말 변명하거나 놀리는게 아니라 정말.. 다 막아놨어요.. 인강사이트랑 오르비 빼구요..
네이버 블로그도 막힙니까?
그러면 적어도 김대령씨의 주장이 모두 반박되었다는 사실은 인정하셔야 될 것 같네요.
논문을 인용하고는 싶지만, 정리는 이 글이 훨씬 잘 된거로 판단되는데 아쉽네요
4권짜리 책에 대한 반박을 알려달라고 해 놓고서는 링크들도 못 들어가본다구요? 아니 이건 최소한의 '예의'가 없는 거죠. 사람들 가지고 노는 겁니까?;;
댓글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4권 짜리 책을 모두 반박해달라는 말이 아니라 그의 주장중 몇 가지만 거짓되어도 나머지 주장들도 그 실례성을 잃는다고 생각해요^^
일단 님이 지금까지 제시한 주장들 다 블로그에 있고, 블로그에서 반박하는 사안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얼핏 봐도 20가지는 넘어요. 댓글로 달 수준도, 양도 아닙니다.
1. 힌츠 페터의 사진 중, 시민군이 무장한 내용이 있다.
-> 있어요. 김대령씨가 사진의 시점을 왜곡한 거지.
2. 당시 대통령이 최규하였음.
-> 밑에 대법원판례 달았음.
다 블로그랑 법원판례, 뉴스기사 참고해서 댓글달고 있는 겁니다..
X-keeper를 왜 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 블로그 정도는 잠시 해제하시길 추천합니다. 지금 님이 사이트도 안들어가지니까 님 주장에 출처를 전혀 못 달고 있잖아요.
지금 님이 툭툭 던지는 주장들 반박한다고 일일이 출처 찾아서 표시하고, 이미 반박된 주장 하지말라고 반박글 정리된 것 링크까지 달아놨는데,
막혀서 안보인다. 댓글로 달아달라는 식으로 나오면 어쩌자는 겁니까;; 정말 무책임하시네요
지금 님이 하시는 주장들 다 공식적인 출처가 필요한 내용들입니다. 특히 "12.12사태 이후 최규하 정권이 직선제 개헌안을 추진했다"는 진술 말입니다.
적어도 공식적인 자료가 풍부한 사안인 경우, 자신의 주장이 검증가능하도록은 해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아니 근데 뭐 그 책 갖고 계세요? 오르비랑 인강사이트 말고 다 막아두셨다는 분한테 반박해봤자 뭘 반박하는지도 모를 텐데.
위에 tablet님도 하나 반박해주셨네요. 그 영상 짜깁기된거라고.
김대령 박사는 도대체 누구요?
국회의원들이 만든 518 관련 법들은 다 빨갱이들의
수작인 건가요?
법원의 판결은?
유네스코 등재는?
김대령이 누군데 518에 대한 국가적인, 세계적인 평가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한다는 건가요?
미국에서 철학 박사했다는군요. 제우스다님 말에 따르면.
필명은 "역사학도"입니다. 수 년전에 주장들 전부 반박당했는데, 일베, 변희재, 지만원 등이 엮이면서 같은주장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죠.
제가 유네스코에 기재된걸 봤는데요 광주민주화운동이[ Democratic uprising against military regime]이더라구요... 이걸 번역하면 " 군사정권에 대한 민중항쟁"으로 번역되요.
유네스코에서 민주화운동이라고 하려면 Democratic movement라고 해야하지않나요.???
democratic uprising과 movement는 다른의미인데요... 왜굳이 uprising이라고 햇는지의문이고
uprising이라고 되잇어서 일베에서 uprising은 폭동이라는 의미라며 히히덕거리구요...
유네스코에서 movement로 고쳐준다면 좋을것같아요 제 개인적생각으로는요
어차피 democratic 붙어있어서, 민주폭동은 말이 안되죠 ㅋ
uprising을 폭동이라...
uprising이 쓰이는 대표적인 사건 중 하나가
Warsaw uprising이죠.
http://en.wikipedia.org/wiki/Warsaw_Uprising
나치 독일 하에 폴란드 바르샤바 시민이 무장하여 맞서 싸운 사건으로
약 20만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죠.
독일 총리들이 사죄의 무릎 꿇었던 걸로도 유명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공식적인 한국어 번역은
'바르샤바 봉기'입니다.
아무도 '바르샤바 폭동'이나 '바르샤바 반란'으로 해석하지 않죠.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니까요.
근데 님이 말한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시기는 군인이 정권을 잡고있는 군사정권이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남은 유신 내각들이 잡고있는 최규화 정부였습니다. 근데 여기서 군사정권이라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비상계엄령이 전국으로 선포된 최초 이유도 5.18이 일어나기 3일전 남대문에서 시위하던 시위대가 시민버스를 탈취하여 시위를 저지하던 경찰을 버스로 깔아뭉갰고 경찰은 이 과정에서 혼비백산이 되었고 시위대는 서울역을 장악했습니다. 그 때 당시 최규화 대통령은 중동순방을 간 상태였고 김종환 내무부장관이 이 모든 것을 감당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근데 내무부 힘으로 시위대의 시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그때 당시 김종환 내무부장관이 시위대장인 심재철에게 전화를 걸어 시위를 해산시켜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수락한 심재철이 시위대를 해산했습니다. 그리고 김종환 내무부장관은 중동 순방을 간 최규화 대통령에게 알렸고 이 소식을 들은 최규화 대통령은 즉시 귀국하였습니다.
그리고 5.18이 일어나기 하루전 5월 17일 심야에 최규화 대통령이 돌아오자말자 비상국무회의가 소집되었고 이 과정에서 모두가 동의한 상태에서 군부가 개입되기로 결정되었고 이 때 비상계엄 전국 확대가 가결되고 선포되었지요.
즉, 제 말은 그 때 당시 쿠데타로 군부가 정권을 잡은 상태도 아니였고 계엄령을 내린 것도 최규화 대통령이였습니다. 즉, 당시는 군사 정권이 아니였다는 것입니다.
일단 엄연히 유신 정권도 군사정권의 연장선이었고
실질적으로 12.12 군사쿠데타 이 후 실권은 전두환이 쥐고 있었지 최규하가 아니었죠. 당시 실권을 최규하가 쥐고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네 맞습니다. 실제로 5.18 당시 증언자들에 의하면 5.18 당시 최규화 대통령 사퇴하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근데 법원 판례에서 보면 5.18 시민군들은 최규화 내각을 전두환으로부터 지키기위한 수호세력이였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상당히 혼란이 가네요. 님의 말대로라면 군사 정권의 연장선인 최규화 내각을 물러나라고 한 시민군들인데 법원에서는 최규화 내각을 수호하기 위한 운동이였다고 하니깐요..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도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고 군인으로서 실권을 잡았지만 국가재건위원장에서 사퇴하고 군인에서 제대하여 엄연히 선거를 3번 치뤄서 3번 다 당선되어 대통령을 지내신 분이죠. 즉,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민간인이였고 유신정권이 등장하기전까지는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되었는데 군사정권이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독재정권이라고 말하는게 더 정확하겠죠.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6012270124
검찰 수사관계자는 "현역의원등을 제외하고 내란혐의가 확인된 관련자 8명에 대한 공소장 작성 작업이 오늘중 마무리될 것"이라며 "이들의공소장에는 12.12사건으로 군권을 장악한 신군부가 사전 집권 시나리오에의거 정권을 찬탈하기까지의 5.18사건 전개과정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망라돼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지난80년 5월초 전씨가 노씨와공모, 정권찬탈을 위해 `시국수습방안'이란 명분아래 이학봉씨와 권정달씨등 보안사 핵심인사들을 통해 집권시나리오을 사전 기획하고 ▲5.17 비상계엄확대 조치를 강행, 정상적인지휘계통을 무시하고 광주 계엄군을 신군부가 실질 통제하며 정국을 장악하는등 일련의 내란행위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힐 방침이다.
검찰은 또 신군부측이 집권시나리오에 의거,▲`예비검속'이란 이름으로 정치인, 재야인사등에 대한 체포, 연금을 단행하고 ▲민주화일정을논의할 임시국회를 무력봉쇄 한후 언론통폐합및 언론인 강제해직을 단행하며 ▲국보위를 설치, 입법및 행정, 사법등 국가기능을 무력화하는등 동시에 권력을 실질적으로 장악해 권력을 찬탈한 사실을 밝혀냈다.
--> 무려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어디 판례에서 '최규하 내각을 수호'하기 위한 운동으로 정의내렸는지 궁금하네요 ;;;
그리고 박정희 정권을 군사정권이 아닌 민간정권으로 보시는건가요? 정말 관점이 독특하시군요 ;;;
http://www.law.go.kr/%ED%8C%90%EB%A1%80/(96%EB%8F%843376)
참고로 1997년 당시 대법원 판례 전문입니다.
최규하로 검색해도 그와 관련된 내용은 전혀 뜨지 않군요.
군사 정권이라면 군인이 실권을 잡고있어야하는데 군을 제대하고 선거를 치뤄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대통령이 되었지 않나요? 독재정권으로 보는 것은 무리없어도 군사정권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요?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밀어낸 건 사실이지만 군인인 상태에서 대통령을 지낸 건 아니지 않나요? 민간인으로써 대통령을 지낸것 아닌가요?
설마
그러나 원심이 적법하게 인정한 바와 같이, 피고인들이 1980. 5. 17. 24:00를 기하여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헌법기관인 대통령, 국무위원들에 대하여 강압을 가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에 항의하기 위하여 일어난 광주시민들의 시위는 국헌을 문란하게 하는 내란행위가 아니라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난폭하게 진압함으로써,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에 대하여 보다 강한 위협을 가하여 그들을 외포하게 하였다면, 이 사건 시위진압행위는 피고인들이 헌법기관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을 강압하여 그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한 것으로 보아야 하므로 국헌문란에 해당하고, 이는 피고인들이 국헌문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직접적인 수단이었다고 할 것이다.
이 내용에서 나오는 '헌정질서 수호'를 '최규하 내각 수호'로 해석한 겁니까?
맙소사...
아니 지금 '제우스다'님의 논리대로라면,
선거로 당선되었으면 그럼 왜 독재정권인가요?
민간인이 선거로 당선되었으면
그냥 민간인에 의한 민주정권이잖아요...
왜 독재 딱지는 붙이시나요?
그냥 박정희 정권 = 민간인에 의한 민주정권!
입니다.
제우스다님이 군복만 벗으면 군사정권이 아니라고 말하는데서 박장대소하고 갑니다. 유모아 감각이 있으시네요. ㅎㅎㅎ
http://en.wikipedia.org/wiki/Military_dictatorship
최규 "하" 입니다.
신군부 세력이 득세한 와중에 최규하 전 대통령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니, 밉기는 하겠죠.
어디 판례에서 5.18 시민군들이 최규 "하" 정권을 전두환으로부터 지키는 수호세력으로 규정했습니까?
"...피고인들이 이른바 12·12군사반란으로 군의 지휘권과 국가의 정보기관을 실질적으로 완전히 장악한 뒤, 정권을 탈취하기 위하여 1980. 5. 초순경부터 비상계엄의 전국확대, 비상대책기구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시국수습방안' 등을 마련하고, 그 계획에 따라 같은 달 17. 비상계엄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전군지휘관회의에서 결의된 군부의 의견인 것을 내세워 그와 같은 조치를 취하도록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강압하고 병기를 휴대한 병력으로 국무회의장을 포위하고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하여 국무위원들을 강압 외포시키는 등의 폭력적 불법수단을 동원하여 비상계엄의 전국확대를 의결·선포하게 함으로써, 국방부장관의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에 대한 지휘감독권을 배제하였으며, 그 결과로 비상계엄 하에서 국가행정을 조정하는 일과 같은 중요국정에 관한 국무총리의 통할권 그리고 국무회의의 심의권을 배제시킨 사실, 같은 달 27. 그 당시 시행되고 있던 계엄법(1981. 4. 17. 법률 제3442호로 전문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같다) 제9조, 제11조, 제12조 및 정부조직법(1981. 4. 8. 법률 제3422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5조에 근거하여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및 그 산하의 상임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상임위원장에 피고인 전두환이 취임하여 공직자 숙정, 언론인 해직, 언론 통폐합 등 중요한 국정시책을 결정하고 이를 대통령과 내각에 통보하여 시행하도록 함으로써,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가 사실상 국무회의 내지 행정 각 부를 통제하거나 그 기능을 대신하여 헌법기관인 행정 각 부와 대통령을 무력화시킨 사실 등을 인정한 다음, 피고인들이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게 하여 비상계엄 하에서 국가행정을 조정하는 일과 같은 중요국정에 관한 국무총리의 통할권과 이에 대한 국무회의의 심의권을 배제시킨 것은 헌법기관인 국무총리와 국무회의의 권능행사를 강압에 의하여 사실상 불가능하게 한 것이므로 국헌문란에 해당하며,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여 헌법기관인 행정 각 부와 대통령을 무력화시킨 것은 행정에 관한 대통령과 국무회의의 권능행사를 강압에 의하여 사실상 불가능하게 한 것이므로 역시 국헌문란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였다."
[출처] 5·18민주화운동(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의 진실|작성자 안치치영
전두환이 그당시 국정을 완전 장악했다는 것이 대법원의 해석입니다. 그당시 대통령이 최규하였다는 주장이 심심찮게 나오긴 하는데, 이미 쿠데타로 국정 장악한 전두환을 책임에서 뺄 수 없죠.
'북한 간첩 개입설'이라는 표현 자체가 무지 웃긴 건데,
광주에 그 당시에 간첩이 한 명이라도 있어서 그 한 명이 시민군에 껴있었으면 '북한 간첩 개입'이 됩니다.
딱지붙이기 놀이의 끝판왕이죠.
간첩 600명 침투설도 있던데요 ㅋㅋㅋㅋ
Uprising을 폭동이라 해석한다구요?ㅋㅋ 롱맨에서는 'armed uprsing' 이 뚜렷이 구분되있고 캠브릿지도 'sometimes using violence' 라 명시되있습니다. 모든 반정부투쟁을 포괄하는게 업라이징입니다. Uprising이 폭동이라니 참ㅋㅋ베충이 클라스ㅋㅋ
그럼 반정부투쟁이면 당시 최규화 대통령 내각은 직선제 개헌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이 직선제는 민주국가가 가져야 할 요소 중 하나이지 않난요? 그럼 직선제를 추진하는 정부를 반대하는 투쟁을 한다면 이게 민주화 운동으로 봐야되는 건가요?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하고 자기가 바로 왕위에 올랐습니까?
전두환도 마찬가지였어요.
518이 김대중 석방운동?
말도 안되죠. 김대중이 잡혀 가기 전에 이미 서울역 앞에서 십만명의 대학생이 집결합니다.
이미 전두환이 정권을 집어삼켰다는 건 당시 삼척동자도 알던 사실.
주장의 기반이 당시 실권을 최규하가 쥐고 있었다는 것인데 참으로 참신한 주장이시네요 ;;;
다른 분들이 반박 잘 해주셔서 굳이 끼어들지는 않겠는데 적어도 사람 이름은 똑바로 알고 댓글 쓰셔야 하지 않을까요?
최규화가 누굽니까 대체.
당시 최규하 대통령이 직선제 개헌을 추진했다는 출처 제시바랍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물론 공식적인 자료로 부탁드립니다.
그 당시에 직선제 추진하는 거에 반대하는게 아니였고요. 박정희 사후 유신헌법을 민주적인헌법으로 개정해야한다는 여론이 일어서 최규하가 개헌 논의를 허용했죠. 그런데 전두환이 12.12사태를 일으키면서 실권자로떠올랐고 국민들의 민주적요구가 다시 무산이 된거죠. 그러니까 전두환,신군부세력이 민주화의 걸림돌이라는 걸 이미 알고있었고, 그러다가 80년 3월달쯤부터 유신체제에 항거하다가 잡혀갔었던 교수,학생들까지 다시 풀려나면서 전국적시위가 본격적으로 일어난겁니다. 당시에사실상 정권을 잡고있었던게 전두환이기때문에 반정부운동, 봉기 라는 의미로 uprising이 쓰인것 같은데, 그 말하나가지고 최규하에대해서 반정부시위를 했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죠..
그리고 윗댓글부터 쭉보니까 비상계엄확대령에대해서도 말하셨던데, 애초에 전국적인 비상계엄확대령은 '전쟁또는 전쟁에 준할 사변과 적의 포의공격' 상태일때 가능한겁니다. 근데 신군부세력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구실을 만들기위해 계엄선포하기전 5월 10일정도부터 북괴남침설을 임시국무회의에 보고한겁니다. 이 보고내용을 윤군본부정보참모부와 주한미군사령관, 미국 국무부 대변인 쪽에서는 근거없는 사실로 결론을 내린상황이였습니다. 근데도 결국 17일날 신군부세력이 임시국무회의에서 북괴남침등을 이유로 계엄확대선포안을 제출한다고 설명만하고 8분만에 바로 의결시켜버립니다. 반대토론도없이. 이런 비민주적 상황이 시초가 되어서 이에 저항하는 운동이 광주민주화운동인겁니다.
님말대로 역사라는게 어떤 관점에서 보면 달라질수있다는거, 틀린말 아닙니다.
그런데 이경우는 어떤 역사적 관점에서 봐라봐도 재해석 될수 있는 사건이 아니죠.
그렇군요. 뮤즈의 노래 업라이징은 폭동을 찬양하는 노래였군요.
업라이징이 있는 앨범이름이 The Resistance 즉 저항 인건 모르시나요...?
저항=폭동? 이건 아니잖아요..
영어는 한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문맥에 따라 또 개인의 주관에 따라 뉘앙스가 살짝 다르게 해석 될 수 있는것입니다. 가치관의 차이니 더 이상 단어 해석 가지고 걸고 넘어지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아뇨 이건 뉘앙스의 차이가 아니에요. 어떤 영어사전도(영영사전) 업러이징을 폭동 또는 무장봉기로 설명허지 않아요.
가치관의 차이는 더더욱 아니구요. 박근혜 대통령도 518 추모제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문맥에 따라 또 개인의 주관에 따라 뉘앙스가 살짝 다르더라도 엄연히 영어에서도 저항과 폭동은 다른 건데요.
일베대포
이번에 5 18때도 국무총리께서 광주 가셨습니다. 참고로
레지스탕스라는게 있는데 이분들도 폭동분자들인가요?
http://m.blog.naver.com/chiyahn/20171304853
는 누가 벌써 달아놓으셨네
경상도랑 전라도랑 사이좋게 지내면 되지 왜이리 시끌시끌한지 모르겠넹..
이건 경상도와 전라도 문제가 아니며, 전 경상도 사람입니다.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을 지역문제로 얽지는 말아주세요..
혹시 궁금한게있는데 여쭤볼수있을까요? tablet님께서는 박정희대통령 재임기간에 이룬 경제성장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가 경제 기반을 닦은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정말 긍정적으로 봅니다.
(70년대 경제정책을 잘 모르긴 하지만, 나중에 좀더 찾아볼 계획입니다. 부정적 측면이 꽤 있는 것 같아서..)
다만, (사족을 달자면) 이러한 성장은 굳이 독재정권이 아니었어도 충분히 달성할 것들이었죠..
그렇군요..감사합니다.오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뇨. 전 생각이 다르네요. 우리나라 산업기반은 박정희 대통령 아니었으면 불가능 할지 가능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역사에 가정은 없습니다. 만약 박정희가 아니어서 다른사람이 했더라면 현재 적화통일이 되었을수도 있고 남북한이 통일되었을수도있고 일본한테 먹혔을 수도 있는데 어찌 역사를 함부로 가정하십니까
대한민국을 근대화 시킨건 박정희대통령만이 유일하게 가능했습니다. 가정이 아닌 실현이니까요
아니, 제말은 박정희가 쿠데타 안일으키고 처음부터 선거로 시작했어도 이루었을 경제발전이라구요. 제가 말을좀 애매하게 달았군요..
역사에 가정은 없다는 말이 그 뜻이 아닐텐데요.
도대체 현대사회과학 중에 가정 없이 발전하는 학문이 어딨나요?
역사학자들 논문 하나 낼때마다 시작하는게 가정인데 ㅋ
그리고 그였어야만 어떤 일이 실행가능했다고 단정하는 것도 가정일 뿐입니다.
일제가 식민지에 철도 깔고 전기 놓으며 근대화 했다고 일제가 있었어야만 그게 가능했다고 되진 않지요.
저는 기타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세종대왕께서 안계셨다면과연 어찌되었을지..(박정희 대통령과 세종대왕이 동격이라는건아닙니다)
박정희 대통령님은 독재자이지만우리나라 이런 경제대국의 기틀을 만든장본인이고 이하 이병철 정주영님과 같은 대단한기업가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경제성장부분)물론 그 바탕엔 그당시 잘살아보세란 일념하나로 열심히일하시고 희생하신 국민분들이 계셨기에...
단지 그 엄청나게빠른 성장때문에 놓친것도 정말 많지요.
불법이 만연해지고 대기업공화국등등등등등등등등..
이젠 그 놓친것들
을 되돌아볼때인거 같습니다..
(독일처럼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기고 탈취에 윤한봉씨 녹취록 가지고 조직적으로 움직였기에 무장 폭동으로 보인다는 주장들이 있더라구요. 이거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
http://blog.naver.com/beatles1997?Redirect=Log&logNo=110176432580
518이 민주화운동이던 폭동이던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던 무슨상관이지;
역사는 후대에 의해서 새롭게 해석이 될 수 있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서 생각하는 방향이 다를 수 있는데
그걸 가지고 하나로 단일화 하려는 것 자체가 맘에안듦. 그냥 민주화운동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폭동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을 나쁜놈으로 몰아가는듯
남이야 무슨 생각을 가지던 자기나 잘합시다. 설득은 가능해도 강요는 불가능합니다.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생각하건 말건 무슨 상관이고 위안부분들을 자발적인 거였다고 주장하건 말건 무슨 상관이겠어요 그쵸?
-
어느 우파가 518을 폭동이라 하고 어느 우파가 박정희를 독재자가 아니라고 합니까? 좌우랑 상관없이 박정희는 독재자고 518은 폭동이 아니죠.
무슨소린지?
좌파가 박정희보고 독재자라고한다구요ㅡㅡ;
서로 입맛대로 까는건데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로맨스?
무슨소린지?
좌우를 막론하고 어떠한 기준에서도 박정희는 독재자가 맞아요. 박정희가 독재자라고 하지 않는 건 셋 중 하나거나 그 이상이죠.
1. 박정희 광신도.
2. 정치에 대해 지극히 무지한 사람.
3. 일베충.
ㅋ
뭐래..
우파도 박정희보고 독재자라고 해야 한다구요.. 자기가 댓글단거 까먹으셨나...
혹시 2014년 현재도 전두환이 집권하고 있는
평행 우주에서 오셨습니까?
5.18 민주화운동 자체가 원래 사태 혹은 폭동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재조명된 케이스입니다. 이미 정리가 끝난 사안이에요.
맞아요,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이 없는 게 사실이죠.
그런데 말이죠, 사료를 왜곡해서 책까지 써내가면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칭하려 하며, 그것을 팩트라고 물고 빠는 행위는 나쁜거죠.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5.18을 폭동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은 없지만, 생각은 생각으로 끝내야 합니다. 여러군데 똥글이나 똥댓글 싸지르면 당연히 반박당하거나 비난을 사게 되겠죠. "틀린" 생각이니까요
폭동이라는 평가의 근거가 되는 음모론이 역사와 동급 취급을 받을 일은 없습니다..
최소한 대한민국 역사학계가 싸그리 사라지지 않는한.
제가 유네스코에 기재된걸 봤는데요. 유네스코에서는 광주민주화운동을 영어로[ Democratic uprising against military regime]라고 정식명칭을 부여했습니다... 이걸 번역하면 " 군사정권에 대한 민중항쟁"으로 번역되요.
근데 일베에선 uprising 이 한단어를 네이버사전에 검색하면 폭동,반란이라는 뜻이 나옵니다.
그래서 일베에선 유네스코마저도 광주폭동이라고 한다고 주장합니다. 황당하죠?
이와 같은 논란을 없애려면 유네스코에 등재된 광주민주화운동의 영어명칭을
Uprising이 아니라 Movement로 바꿔야 할것입니다. 그렇지않으면 논란은 계속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Democratic uprising은 "민중항쟁"으로 번역되지만 민주화운동으론 번역되지 않습니다.
"Democratic movement"로 바꿔야 비로소 영어명칭또한 "민주화운동"이 되는것이지요
뭐 저는 광주에 대해 딱히 관심은 없는데 유네스코에서 확실히좀 입장을 취했으면해서 댓글씁니다
글쎄요.... 이건 우리 나라로 재 번역 되는 과정에서ㅁ만들어진 문제인데 번역한 뜻이 다르다고 원문을 바꾸어 달라는 건 쫌 이상하지 않을까요
굳이 상관은 없을듯. democratic이 붙어 있는데도 굳이 폭동으로 해석하면, "민주화 폭동"이라는 요상한 단어가 만들어지게 되죠.
일베 등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폭동이나 사태의 뜻이 아니라는 게 중요하죠.
보통 유네스코랑 네이버사전 중에서라면 후자가 문제가 있을거라고 의심하지 않나.ㅎㅎㅎ
518 관련해선 세 가지 확실한 게 있죠.
1. 법원의 판결
2. 518 관련 법률
3. 유네스코 등재
제우스다 님께서는 그렇게 자신 있으시다면
전면에 나서서 저 세 개를 다 뒤집으세요.
내가 님을 받들어 모실게요.
법원, 국회의원, 유네스코가 모두 빨갱이가 되는
그 경이로운 장면을 목격하고 싶습니다.
제발 제우스다님께서 힘 좀 써주세요.
수험생들이 어른들보고 무식하다 그러는건 뭐지 우리가 정치 문외한 아닌가
정치 댓글만 보면 무식하다 그러네
이게 정치로 보이는 님도 참 대단하셔요 ㅋ
-
참 신기한게 6월민중항쟁이나 419혁명은 폭동이다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 안하고 518은 왜 건드는건지 모르겠음.단지 전라도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하다못해 좌익쪽에서 까이기로 유명한 조갑제기자도 당시 광주 내려가서 직접 본 결과 민주화운동 맞다고 할 정도인데ㄷㄷㄷ
갑제옹 일베에서 좌빨 취급이요~
폭동설에 대한 반박자료나 문헌은 없나요?
넘쳐나니깐 찾아보세요...
노력의 문제입니다.
마치 일본인들이 위안부 문제에 관해 찾아보려고 노력도 안해보는 거랑 비슷한 겁니다.
심지어 이 글에 달린 댓글에도 있는데 말이죠.
결국은 깽판이 되는구만 ㅋㅋ 어우 진짜 개노답이다
예상하고 들어왔지만 혹시나=역시나...
예상하고 들어왔지만 혹시나=역시나...
[헬게이트가 오픈되었습니다]
이런거좀 올리지마요 ㅡㅡ 정치적으로 논란이될수있는것들 에휴
이게 왜 '논란'이 될까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는 김영삼 정권 이후 역대 정권에서 항상 인정 받고 있습니다. 소수의 분탕종자들 빼고는 말입니다.
이게 역사지 왜 정치입니까 ㅋㅋㅋ한국사 교과서 펴면 나오는 5.18민주화운동 심화내용인데.
태블렛님 말씀이 백번옳아요 명색이 최상위권사이트인데 한국사도 제대로 모르는게 수치스럽지도 않나보네요.
결과적으로보면 서로 댓글로싸우기만하고 오르비취지에 어긋나는글 아닌가요? 글쓴분 의도를 전혀모르겠네요 . 어디서든 일베충은 있기마련이고 글쓴분도 이렇게 일베충들이랑 댓글로 싸움날거 다 알고계셨을텐데요. 오르비에 수험정보공유하러온거지 키보드배틀하러온건아니잖아요. 이런일 일어날줄 아셨으면서 왜 글을 올리셨는지, 혹 모르셨더라도 이렇게 오르비취지에 명백히 어긋나는 키배만 계속되는데 왜 글을 내리지 않는지 의문이에요.
오르비 취지를 님 마음대로 재단하지 마시죠.
그리고, 일베충 무서워서 정치얘기 하지 말라는 논리는 대체.. 무서워할 게 따로 있죠.
일부 베충이와, 오르비의 취지를 운운하시는 한분 빼곤 딱히 얼굴 붉히는 것처럼 보이진 않네요.
ㅋㅋㅋ걍 무시합시다
몇몇애들은 거품물고덤벼드는데
어차피 지들인생;
국민의 절반이상이 폭동이라하는데
지들이 여기서 민주화운동이라고한다고
뭐가달라지나요
꿈꾸시나봐요 ㅋㅋㅋ
조사라도 했니??
님 내뇌망상 속에서 절반인가요?;
절반이상 일베츙;;
진짜 평행 세계에서 왔나벼...
아 설마 대선 선거율보고 절반이상이하고 하신것인지? 그렇다면 정말..
오르비 취지가 뭔데요 데체 ㅋㅋㅋㅋ
최상위권 수험생 졸업생 사이트에서 역사 심화이야기도 못합니까? 이건 한국사 교과서에도 나오는 5.18민주화운동 얘깁니다.
일베충 무서워서 하고싶은 말도 못합니까?어ᆞ
지금 님이 키배를 만들고 있는건 아시죠?? 사람들 다 떠났는데 슬쩍 들어와서 네다홍거리는 일베충들 말고는 댓글도 안달리더만 참
근데 진짜 무서운게... 자꾸 댓글에 베충이들이 광주 어쩌구 댓글다는 걸 하도 보니까 저도 모르게 광주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가 쇠놰되더라구요...; 진짜 저도 이런 제 자신 보고 깜짝 놀라서 정신 차렸답니다!! 어린아이들이 제발 그런 몰지각한 댓글들을 보고 흔들리지 않길...
거짓말도 계속 해서 들으면 어느새 진실인 것처럼 둔갑하죠...
님 집착킹ㄷㄷ
ㅋㅋㅋㅋㅋ 두달 전 글까지 찾아와서 시비 ㅋㅋㅋㅋ
와 이거 언젯적 글이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