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정말궁금한게.. 서성한 이상 수능으로 가신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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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장에서 긴장해도 그동안의 공부량으로
눈에 답이 다보이고
시험끝나면 잘봤다는 확신이 드시나요??
ㅇ이게 궁금한데요..
약 4%안에드는거잖아요..
시험장 후기랑 시함끝났을때 느낌정도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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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가고싶은데 사탐런을 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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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사실 오늘 새벽이긴 한데) 토만 열 번은 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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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잘햇으면 0
조금이라도 더 재밋긴 햇겟다 개 못하니까 재미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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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11
포터모어에선 래번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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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우리 시라안이 예뻐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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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리핀도르 일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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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기준 400 12
이면 언미생1지1몇개 틀이여야돼요? 영2는 타격 큰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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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시험장: 아 개망했네 어머니 죄송해요
채점할때: 어?
채점 끝나고 : 내년에 반수할까 삼수할까
원서영역 끝나고 : 반수해야지
부럽다ㅜ 현역 정시목표 이댄데 님같은 사람들은 이대는껌이겠죠
댓글들 공감!!!
난이도 따라 좀 다르긴 하지만 작년 기준으로
시험 직후: 논술 올인해야겠다 ㄷㄷ
채점 직후: 논술 안가도 되겠다 ㅎㅎ
음 정시러는 아니지만...
1. 국어 풀면서 -하 재수해야하나
2.국어 끝나고 친구들끼리 답 맞추면서 -하나정도 나간 것 같음
3. 수학 끝나고 - 수학은 다 맞았군+ 영어 긴장(영어 어렵게 나오는건 누구나 예상 가능 했으니까요)
4. 영어 풀면서-36번 빼고는 다 맞은 느낌인데?(36만 제대로 못품)
5. 영어 끝나고- 영어 1등급은 나오겠지? 그럼 사탐만 잘 보면 정시로도 sky갈 수 있겠다
6. 사탐 풀면서- (한국사 사문) 아 이거 1개라도 틀리면 망이구나
7. 사탐끝나고- 50 50 예감
8. 제2외국어-공부안했으니 여유롭게 찍고 잠 끝나고 뭐할지 고민함
9. 다 끝나고 -2개 정도 틀릴거 예상하고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집에옴 결과는 진짜 2개만 틀림
10. 결론은 97 100 97 50 50 제2외 3등급 맞고 수시로 대학옴...
시험지 처음 받을때 아 이거 한방이구나 긴장이 쫙 되긴 했는데 평상시에 시간제한 가혹하게 두고 공부했더니 정신없이 풀던대로 풀다보면 다 풀고 나서 시간 꽤 남았어요. 남은 시간 보고 긴장 가라앉히고 첨부터 쭉 검토하면 끝. 수학이 중간에 덧셈틀린거 하나 발견해서 식겁하며 고치고 점심먹을때 휴 백점이구나 하고 점심 맛나게 먹은 기억이... 전 과탐 4과목 시절이라 과탐 세네번째 과목때는 정신이 없더라구요... 물1화1다 계산많았어서
띠에쓰~
쉽네 어렵네 생각할 겨를도 없이 시험 치고 집에 와서 가채점 입력해보기 전에는 떨려죽다가 점수 확인해보고 나서야 안도~ 이랬었네요.
국어시험치기 전에는 살짝 긴장했는데 시작하면서 긴장이 완전히 풀려서 문제를 잘풀었죠. 그러면서 기분이 좋아졌는데 이것때문에 망칠까봐 다음시험을 위해서 기분을 애써 가라앉히면서 시험을 봤었습니다. 시험을 다 치고 나니까 정말 잘쳤다는 느낌이 들었고 실제로도 잘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