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과학지문 극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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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이어려운데 그중에 과학기술지문은
너무어려운거같아요..
과학기술지문만 중점적으로풀면 해결이되나요
극복하신분들 방법좀써주세요ㅠㅠ
아 그리고!!제가 비문학을진짜못했었는데
몇달전에 공부의왕도에서 비문학푸는방법봤는데
다들보면 종이에 쓰면서 요약하면서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그렇게지금까지하는데
지문 이해는잘되고 문제도잘맞추는데
그냥 읽으면서풀ㄹ고하면 잘안되네요ㅠㅠ
그래도6월까진이렇기풀어도되겠죠??
근데과학기술지문은 이렇게요약하며 쓰면서읽어도 안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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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은 량으로 승부하는 수밖에는
과학에 관한 설명적 글이 어려운 이유는 추론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글에서 다루고 있는 지식들의 간격이 벌어져 있어서 그런 지식에 익숙한 사람들은 바로바로 연상되는 지식이 있거나 상황이 그려지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낫 놓고 기역자 모르는 것처럼 아무 지식이 연상(추론)되지 않습니다.
요약보다는 머리속에 글이 설명하는 물리적 모형을 그려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는 어떤 원리를 그 원리로써 설명하고자 하는 현상에 적용했을때 어떻게 원리가 구체화되는지 이해하는 연습을 하세요.(과학 지문도 여러가지라서 유형마다 조금씩 다르지요)
종이에 그리는 것은 관념을 구성하는 것을 보조해 줍니다. 도움이 됩니다만 혼동스럽지 않게 명료하고 정교하게 관념을 구성하는 능력이 발전하는 것은 지연시킵니다. 그러니 현명하게 판단해서 실전 에서 문제를 이렇게 풀어야지 하는 연습과 평소에 실력을 높이는 훈련이라는 서로 다른 목표 사이에서 무엇을 추구할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전 조금 반대 생각인데 오히려 요약을 평소에 해야 실전 문제에서도 관념이 바로 구체화될수있게 만들어진다고 봅니다. 실제로 제가그랬거든요. 10번읽는거보다 3번보면서 쓰는것이 효율면에서 100배이상인거 같아요(개인적 경험상)
공대를다니면됩니다....
?
아주 간단히 말해서 상대적 서슬어라는 것을 잘메모헤두면 됩니다. 어차피 최고난도 문제라서 문과학생들은 배경지식이 없다고 봐야 하거든요. 첫 단락에서 뭘 말하려는지 가장 핵심적인 소재를 찾고 질량 무게 속도 방향 상하 좌우 같은 게 어떻게 변하는지 주어부랑 같이 엮어서 보세요. 실제 시험 볼 때는 무조건 정독해서 요약하는 습관으로 8분 안에는 마치도록 하세요. 또 쉬운 과학 기술지문이면 보통 소재가 여러 개 나오면 그 속성을 섞어서 물어 보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요약해야 글이 유기적으로 이해되는 문제의 원인은 앞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예측하지 못한 채로 읽기 바쁜 탓도 있어요. 메모하는 건 당연히 속도가 느려지니까 글을 꼼꼼히 볼 수 있지만 실전적으로는 좀 그렀죠....
과학지문이 어려운게 아니라 그냥 글을 못읽는겁니다..
평가원은 지문이외에 어떤 지식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1. 과학기술영역을 정복하려면 기본적으로 과학적 추론방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특히 자주 출제되는 가설연역방법 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중에서 과학적 방법론과 연결된 제시문을 집중적으로 읽어 보세요.
2. 글의 논리적 구조+과학적 방법, 이 두가지만 이해한다면 과학기술영역이라고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에 질적으로 접근하다 점차 숙달되며 빨라지게 될 겁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다들감사합니다 !!
~하면 한다. ~할수록 ~하다. 라는 구조의 문장을 잘 보세요. 과학 기술ㄹ은 그런거 잘 나오고 문제로 이어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