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보기가 ㅜ 좀 이상한가같은데...2014년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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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40번문제 보기에서. "이러한 상황에서 시인은 농촌에서 농민들의 삶의 활력과 신명을 얻기위해" 라고. 나와있잖아요. 보기의 내용을 감안 한다면 3번. 맞디않나요? 물론, 보기없이. 농무 시만 본다면. 5번이 답임을 알수있을텐데. 이경우엔. 오히려 보기 때메. 틀렸거든요... 제가. 말하는 요점은. 다른. 문제들의 보기에서는 잘 맞아떨어졌는데. 이글의 보기와 문제의. 일치가 잘 안된다는거예요. ㅠ 제가 뭐가. 문제가 있는디 아니면. 이 문제가 이상한건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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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이 할거니깐요
제가 문제푸는 팁을 알려드리자면
국어 시에서 현실 극복 ~ , 의지를 드러내~ 등등 선지가 맞기 위해선
단정적인 어조가 대부분이며 명확하게 의지적 어조가 드러나야해요
정말 누가봐도 각오가 드러날 만큼이요
게다가 보기에서도 활력과 신명을 얻으려 할 뿐
현실문제를 극복하겠다고 나와있지않아요
단지 저 '농무'를 부름으로써 힘을 낼 뿐
하..팁까지. ㅎㅎ감사합니다. 저는. 활력과 신명을. 얻으려고 하는게. 현실문제를 극복하겠다랑. 다른지. 전. 구분이 잘안가요 ㅠㅠ
'활력과 신명을 얻기 위해 추는 농무'를 역설적으로 사용했다고 보기에 나옵니다. 마지막 부분에
앞에 있는건 단순히 독자가 농무를 모를까봐 설명해주는 역할입니다.
풀어 쓰면
'농무는 활력과 신명을 얻기 위해 추는것이다. 하지만 시인은 농무를...' 이렇게 되는것이죠.
즉 화자는 즐거움을 위해 사용하는 농무를 오히려 현재상황을 더욱 심화 시키는 대조의 표현으로 사용한것이죠.
만약 보기가 없으면 <농무>가 무엇인지 잘 모를겁니다.
추측해야하는거죠. 더불어 보기는 독자에게 시를 읽을때 이렇게 읽으라는것을 명령하는거닌까요.
아....역설적으로......감사합니다 ㅠㅜㅠ
답이 3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