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가고싶다 [494195] · MS 2014 · 쪽지

2014-05-11 22:33:30
조회수 484

오후10시28분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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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정도앉아잇엇는데 진도 수학몇문제풀정도로 기초없고 정신없는하루다



난 고3인데 문관데 성적은잘안나온다 음 그동안 흥청망청지낸 세월이 너무한스럽지만 어쩔수없다해야한다.



근데요즘왜이렇게집중도안되고 흐트러질까.. 학기초 고33월모의고사사 수능까지간다는말을 비웃엇던내가 지금딱 그게맞는소릴지도모른다는생각이들엇다 . 각오는 날마다 다지는데 왜이렇게 나약하고 의지없는지모르겟다. 쓴소리들을사람도없고 같이 속마음터놀사람도없는데 180일남아서 이런생각 이런태도인게 너무내자신이싫다 난고3인데 재수하시는분은 이럴때어떨지 정말궁굼하고 내일이면 원래초심으로 돌아갓으면좋겟다 . 뭐말털어놓을사람이없어서 주저리썻지만 힘든건여전하고 오늘따라 일요일밤이 왜이렇게 슬픈지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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