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다고 생각하는게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인종차별을 전제하는 것 아닌가요?
그냥 웃어넘길 수 있는 것을 심각한 상황으로 몰아가는 것이 더 심각한 듯.
외국에서 우리나라 사람에게 평범한 말투로"김치가 그렇게 맛있다며? 김치로 술도 만들 수 있지?" 이렇게 물어본다면 한국을 무시하는 것으로 느낄 수 도 있지만, 그냥 웃어넘길 수 도 있지 않습니까?
샘이 기분 나빠한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 듯.
박명수가 저렇게 말 한 것 보다 유재석이 가나에는 라면이 없냐고 물어봤다가 "아, 가나에는 라면이 없지." 이렇게 말 한 것이 더 심각한 것 같네요. 왜냐하면 그 때는 샘이 왜 가나에는 라면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봤거든요. 그것도 심각하게.
웃어 넘길 수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몰아가는 것이 이상한 1인 이었습니다.
유재석이 말했을 때는 대놓고 기분나빠했는데요? 적어도 저 스샷에서 보는 표정과는 달랐네요. 인종차별을 합리화 하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웃어 넘길 수 있는 말들이 있지 않습니까? 저건 대놓고 인종차별을 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자나요. 충분히 그냥 넘어갈 수 도 있는건데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상한거지.
전 저 스샷만 보고 얘기하는 겁니다.
인종차별을 합리화하는 글이 아닙니다.
몰고가는게 이상해서 쓴 글 입니다. 저 스샷만 보고요.
전자도 심각하고 후자도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샘이 불쾌해하지 않았고, 후자는 불쾌해했습니다.
프로그램 한회분 안에서 저렇게 입장이 달리 나오는 모습이 나왔는데, 저 스샷만 보고 평가하는 것과 몰아가는 것이 이상하다 라고 생각한 것 뿐입니다.
저건 전혀 심각하다고 생각이 안되서...
"아직도 미군이 지나가면 초콜릿 달라고 달려느냐?" 라고 누가 물은다면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지금 대한민국 상황을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이 물음에 앞의 전제조건이 무엇이 붙느냐에 따라 무례하다 아니다 차별이다 아니다를 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박명수가 의도를 분명하게 하고 말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의도가 불분명한 것은 맞지 않습니까? 그리고 예능은 시청자들을 웃겨야 되는데 외국인에게만 예의를 갖추어서 말한다는 것이 역차별 아닌가요?
박명수의 발언 유재석의 발언 모두 시각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는데, 불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판단을 하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노래 표절시비가 있는 가수가 자기는 표절을 안 했는데 표절을 했다고 사람들이 몰고가는 것과 같은 상황 아닌가요? 그 가수는 자기가 자기가 만든 곡과 비슷한 곡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말이죠.
시각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동사서독님께서 보는 시각과 제가 보는 시각이 달라서 이렇게 의견 충돌이 일어나는 것 같네요. 다른 분도 마찬가지고요.
남들과 같은 의견이 아닌 머리를 갖고 있는 제가 이상한 것 같네요. 원래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있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주세요
샘의 표정만 판단하고 그런 것 아닙니다.
유재석의 발언은 한 번 짚고 넘어간 것과 대조되어 박명수의 발언은 그냥 넘어간 걸 보고 말하는 겁니다.
저번에 세월호 사건 때 댓글 다신 분 맞죠?
그때는 제가 죄송하다고 끝냈는데, 요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선동'이라는 글이 기사에 많이 나오더라고요. 대표적으로 다이빙 벨 사건같은 경우요. 제 말이 틀린 것 같지는 않네요.
제가 포인트를 잘못 짚은 것 같기는 하네요. 인종차별 또는 타국비하라고 생각했어야 되는데...
박명수의 발언이 무례했다면, 샘이 한 번더 짚고 넘어갔겠죠. 유재석의 발언이 무례하다고 생각했으니까 샘이 한 번더 짚고 넘어간거구요.
샘에게 상처가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민감한 발언은 아닌 것 같네에요.
제 생각은
'본인이 웃어넘기고 아니고를 확실히 대비되어 확실히 보여줬는데, 박명수의 발언만을 문제로 삼는 것이 이상한 거 아니야?'
입니다.
ㅡㅡ 기분 나빴을듯... 너무 비하적으로 웃기려고 하네요 웃기지도 않은데
ㅇㅇ 좀 생각좀 했으면..
허ㅋㅋ 이거진짜 심각한데요;; 얼마나 기분이나빳을까 생각인해보셨나?
하여튼 천박하긴ㅋㅋ
PD도 문제네...
저걸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다니... -_-;;
심각하다고 생각하는게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인종차별을 전제하는 것 아닌가요?
그냥 웃어넘길 수 있는 것을 심각한 상황으로 몰아가는 것이 더 심각한 듯.
외국에서 우리나라 사람에게 평범한 말투로"김치가 그렇게 맛있다며? 김치로 술도 만들 수 있지?" 이렇게 물어본다면 한국을 무시하는 것으로 느낄 수 도 있지만, 그냥 웃어넘길 수 도 있지 않습니까?
샘이 기분 나빠한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 듯.
박명수가 저렇게 말 한 것 보다 유재석이 가나에는 라면이 없냐고 물어봤다가 "아, 가나에는 라면이 없지." 이렇게 말 한 것이 더 심각한 것 같네요. 왜냐하면 그 때는 샘이 왜 가나에는 라면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봤거든요. 그것도 심각하게.
웃어 넘길 수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몰아가는 것이 이상한 1인 이었습니다.
인종차별을 합리화하는글과 똑같네요 소름. 그럼 방송에서 대놓고 기분니빠합니까? 속으로 부글거리는거지
유재석이 말했을 때는 대놓고 기분나빠했는데요? 적어도 저 스샷에서 보는 표정과는 달랐네요. 인종차별을 합리화 하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웃어 넘길 수 있는 말들이 있지 않습니까? 저건 대놓고 인종차별을 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자나요. 충분히 그냥 넘어갈 수 도 있는건데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상한거지.
전 저 스샷만 보고 얘기하는 겁니다.
인종차별을 합리화하는 글이 아닙니다.
몰고가는게 이상해서 쓴 글 입니다. 저 스샷만 보고요.
"가나는 사냥해서 고기 잡아?"
이 말 하나로 가나를 어떤 수준으로 바라보는지 단박에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축산업이라는 게 없이 사냥과 채집 생활을 하는 신석기 부족사회라는 건데... ㅎ
라면이 없냐고 물어보는 것과 비슷한 건데 전자는 안 심각하고 후자는 심각해 보인다니...
전자도 심각하고 후자도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샘이 불쾌해하지 않았고, 후자는 불쾌해했습니다.
프로그램 한회분 안에서 저렇게 입장이 달리 나오는 모습이 나왔는데, 저 스샷만 보고 평가하는 것과 몰아가는 것이 이상하다 라고 생각한 것 뿐입니다.
저건 전혀 심각하다고 생각이 안되서...
몰아가는 게 아니라 발언 자체에 문제가 있으니 지적하는 겁니다.
제가 언급한 발언 역시 스샷에 딱 박혀 있는 건데요?
샘의 표정이 판단 근거의 전부입니까?
샘의 표정이 어쨌거나 박명수의 발언들은 무례한 게 맞습니다.
인종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출연자의 조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고 있잖습니까. 옷을 다 벗고 다닌다느니, 사냥해서 고기 잡느냐느니... 문명이 없는 공동체로 묘사하고 그 근거로 댄 게 영화 '부시맨'인데 이걸 문제 삼지 않는 게 이상한 거죠.
누가 한국인에게 "아직도 미군이 지나가면 초콜릿 달라고 달려드냐?"고 물으면 그건 무례하다고 생각하시겠죠?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아직도 미군이 지나가면 초콜릿 달라고 달려느냐?" 라고 누가 물은다면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지금 대한민국 상황을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이 물음에 앞의 전제조건이 무엇이 붙느냐에 따라 무례하다 아니다 차별이다 아니다를 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박명수가 의도를 분명하게 하고 말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의도가 불분명한 것은 맞지 않습니까? 그리고 예능은 시청자들을 웃겨야 되는데 외국인에게만 예의를 갖추어서 말한다는 것이 역차별 아닌가요?
박명수의 발언 유재석의 발언 모두 시각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는데, 불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판단을 하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노래 표절시비가 있는 가수가 자기는 표절을 안 했는데 표절을 했다고 사람들이 몰고가는 것과 같은 상황 아닌가요? 그 가수는 자기가 자기가 만든 곡과 비슷한 곡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말이죠.
시각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동사서독님께서 보는 시각과 제가 보는 시각이 달라서 이렇게 의견 충돌이 일어나는 것 같네요. 다른 분도 마찬가지고요.
남들과 같은 의견이 아닌 머리를 갖고 있는 제가 이상한 것 같네요. 원래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있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주세요
'샘 표정'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보내야겠네 ㅋㅋㅋㅋㅋ
샘의 표정만 판단하고 그런 것 아닙니다.
유재석의 발언은 한 번 짚고 넘어간 것과 대조되어 박명수의 발언은 그냥 넘어간 걸 보고 말하는 겁니다.
저번에 세월호 사건 때 댓글 다신 분 맞죠?
그때는 제가 죄송하다고 끝냈는데, 요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선동'이라는 글이 기사에 많이 나오더라고요. 대표적으로 다이빙 벨 사건같은 경우요. 제 말이 틀린 것 같지는 않네요.
네 무슨 기사인지 모르겠지만 '기사'가 '선동'이라고 하면 선동이겠죠. ㅎㅎㅎㅎ
'기사'도 같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보내서 선동에 대한 판단의 척도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ㅎㅎㅎㅎ
인종차별이아니라 아프리카 국가를 '미개한' 나라로 비하하는 게 문제라는 거에요
의도가 분명한가요? 불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문제 아닌가요? 저 부분이 문제가 있었다면 벌써 인터넷 기자 분들 예능을 시청하시고 글을 쓰시는 기자분들이 벌써 기사를 쓰셨을텐데 그런 기사들이 없네요.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상한 것 같습니다.
박명수 속마음이야 알 길이 없지만, 무례한 언사라는 건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거에요
'저게 뭐가 문제냐?' 라고 생각하지 말고
'발언 자체는 타국을 비하한 나쁜 말이지만, 예능이니까 저 정도의 장난스런 발언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제 처음 댓글은... 문제는 아프리카 국가 비하인데, 인종차별로 포인트 잘못짚고 계셔서 쓴 거에요
저도 설마 박명수씨가 가나인을 모욕할 의도로 저런 말을 했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본인 의도와는 상관없이 듣는 이에게는 상처가 될 말이지요
제가 포인트를 잘못 짚은 것 같기는 하네요. 인종차별 또는 타국비하라고 생각했어야 되는데...
박명수의 발언이 무례했다면, 샘이 한 번더 짚고 넘어갔겠죠. 유재석의 발언이 무례하다고 생각했으니까 샘이 한 번더 짚고 넘어간거구요.
샘에게 상처가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민감한 발언은 아닌 것 같네에요.
제 생각은
'본인이 웃어넘기고 아니고를 확실히 대비되어 확실히 보여줬는데, 박명수의 발언만을 문제로 삼는 것이 이상한 거 아니야?'
입니다.
세상엔 고의범만 있고 과실범은 없습니다. 또한 과실에 따른 책임과 비난가능성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 ㅅㄱ
과실이 뭔가요. 먹는건가요? 먹는거네요... ㅈㅅ
고의가 아니면 사람을 죽여도 웃고 넘기면 될 일인가봐요.
세상사 참 쉬워요~ㅎㅎ
방송을 보지는 않았지만, 관련 댓글을 읽어본 바에 따르면
박명수 - 편견 얘기하는 역할
유재석 - 에이 그건 아니죠 역할
흑형 - 정확한 내용 전달 이었다고 하네요.
저 대화 이전에 저 흑형이 '대장금 보고 한국사람들은 다 한복입는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청바지 입은 사진이 있어서 어, 청바지도 입는구나'라는 얘기를 했다고 함. 무리수로 보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