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여 [376884] · MS 2011 · 쪽지

2014-05-09 22:38:53
조회수 762

오늘 답답해 죽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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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제목보시면 아시겠지만 답답해서 하소연하는 글입니다 얼마나 길어질진 모르겠습니다 지금 라디오에서 듣는노래 끝날때까지 쓰려고 합니다


저는 독재생입니다 도서관에서 하루 열네시간씩 혼자보냅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학창시절을 우울하게 보내고 소심한 성격탓에 해소되지 못한 회포를 그대로 끌어안고 재수를 시작해서 도서관에서 악이라도 지를뻔한데 한두번이 아니네요 날 찾아올 사람을 꼽아보라면 자신있지 못한 스스로가 지난 이십년 짧은시간 스스로 헛살았노라 채찍질하며 자리에앉아있눈 것은 그야말로 가시방석이네요..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할일은 많고 노래는 짧습니다

꼭 성공해서
웃으며 나타나는 스스로가 되기를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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