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등급 영어 포기하고 사탐으로 준비하려 합니다 과목선택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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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고3 남학생 입니다.
4월 모의고사 영어가 4등급인데 아직 수능특강도 다 끝내지 못해서 연계교제
풀 것은 많은데 등급따기도 어렵다고 판단하여 영어를 포기하고
사탐 두과목 공부를 시작해 국,영,탐구로 최저를 맞추려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두과목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학년때는 학교에서 생윤을 배웠고
지금 사문, 윤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과목을 준비할지 고민인데요
사문/윤사 사문/생윤 윤사/생윤 이 세조합 중에 고민중 입니다
생윤은 2학년때 전체범위를 한번 배운적이 있어서 공부가 수월하지만 수능때 실수해서 등급 내려가기가 쉽다고 하고,
윤사와 사문은 내신공부와 수능공부를 동시에 할 수있지만 학교에서 아직 조금밖에 배우지 않아서
먼저 전체개념을 공부해야 합니다..
세조합 중에 선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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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탐 정말 열심히하면 좋은 방법이긴 한데이건 재수각오하고 하셔야 되요;; 제 친구 두명이 작년에 님처럼 영어 버리고 둘다 최저 맞췄는데 한명은 수시 붙어서 대학 진짜 잘갔지만 나머지 한명은 최저맞췄음에도 수시올킬;;정시 쓰자니 영어 점수가 너무 쓰레기;;;;;; 그래서 재수합니다..
저도 일단 영어버리는거에 반대해요. 이유는 윗댓글분들이 얘기해주셨으니 생략하고..저 세 과목 중 사문도 실수로 등급내려가기 쉬워서 차라리 그래도 점수 변동이 심하지 않은 윤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생윤을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