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타도 [461234] · MS 2013 · 쪽지

2014-05-05 20:19:24
조회수 888

국어 비문학 진짜 심각한 고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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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재수생인데요 이게 다 마찬가지겠지만 전 고3때부터 비문학 다 맞긴 맞아도 진짜 과학 지문이나 기술지문같은. 특히 세부내용이 엄청나게 많이 제시되는 지문만 보면 세부내용을 쫒다가 지문 전체의 흐름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예를들어 2013기출 이상기체 방정식이나 음성인식기술 같은 지문 보면 세부내용 하나하나 전부 다 중요한거같아서 너무 과도하게 밑줄을 치다 보니까 전체 흐름을 놓쳐서 오히려 허무하게 틀릴때가 있고 그렇다고 밑줄을 안치자니 꼭 나올거같은 세부내용들을 나중에 찾는데 좀 시간이 걸리고... 마닳로 연습중이긴한데 너무나 힘드네요 그냥 연습이 답이긴한데 진짜 이거때문에 고민하느라 너무 시간낭비 심하고 스트레스도 많이받는것같아요 그냥 세부내용은 집중력으로해결하는 수밖에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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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ric · 444628 · 14/05/05 20:21

    집중력과 독해력외엔 딱히 방법론이...ㅠㅠ

  • tablet · 472893 · 14/05/05 20:22 · MS 2013

    지나친 세부내용은 나중에 보기 보고 찾는다는 생각으로 읽어야 해요. 설명문 특성상 문단마다 중심 내용이 있을 거고, 그걸 중심으로 "이런 내용은 이 쯤에 있을 거다" 정도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험버트 · 456371 · 14/05/05 20:2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사상 · 441643 · 14/05/05 20:25 · MS 2013

    저는 업 앤 다운이나 문제가 될만한 부분을 체크하고 문제랑 왔다갔다하면서 풀어요.

  • 시발점 · 418219 · 14/05/05 20:33 · MS 2012

    이거는 진짜 본인이 독자적 방법론 찾으시면서 하는 수 밖에...

  • 도셀 · 488139 · 14/05/05 20:43 · MS 2014

    과학이나 경제 기술은 디테일한 비례관계나 그래프를 옆에 메모해두면 문제풀때 바로 풀리더라구요...저는 세부사항들간의 상관관계를 표시하는 식으로 하는데 가장 쓸모있는건 번호매기기인거 같아요 다시 지문에서 찾기 쉽더라구요..

  • 수능출제자 · 464760 · 14/05/05 22:00 · MS 2013

    최대한 이해하되 두가지 비교나 특징같은거나오면 줄치세요

  • lingp · 501285 · 14/05/09 01:25 · MS 2014

    인강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