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되는 문장이 있어서 질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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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민 사회문화 개념인강 문제집 중에 있는 내용인데요
사회불평등 현상을 바라보는 두 관점에 대한건데
갑은 갈등론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고
을은 기능론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건 알아요.
그래서 답이 5번이라는것까지 알겠는데~~
2번이 확실히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사회불평등구조가 궁극적으로 양극화 되어있다(??)
원래 양극화가 되어 있다고 본다는 말인가요??
어쩔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는 상황에서 이야기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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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내가 아는 그 분 맞음? 아직도 서식하시나보네
사회불평등구조 안 깨부수면 자본가계층과 노동자계층으로 양극화된다구요
쉽게 말하면 계층구조가 모래시계형태가 된다 이 말입니다.
결국 계층구조가 모래시계형태로 수렴한다 그말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게 솔직히 좋은 문제는 아닌게, 대표적인 갈등론자인 마르크스의 주장입니다.
마르크스를 중등교육에서 배운다는게 이해가 안되구요.
마르크스는 부르주아/쁘디부르주아/프롤레타리아가 있는데 여기서 쁘디부르주아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점점 망해갑니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이 쁘띠부르주아라고 본다면, 대기업의 원가후려치기 등으로 인해서 망해가는걸 떠올리시면 되겠네요.
읭?? 님 이거 13년도 수능시험에 출제 되었던 문제인데;;
출제자가 문제가 있는건가?ㅋㅋ
우리나라 평가원이 머 다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