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같은 수업 듣는 남자가 번호 물어보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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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같은 수업 듣는 남자가
번호 물어보면 기분 어떠세요..??
설렘인가요??아님 그 반대인가요??
아니면 어떤 남자인지가 따라 다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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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그런데 저는 안알랴줌
잘 모르는 사람이라서요?
그런것도 있고 사실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더라도 친분이 없는 상태에서 그러면 경계심을 갖게 되더군요... 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그렇다는거에요ㅎㅎ
완얼
완얼??완전히 얼굴에 달렸다구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
패완얼 아시죠?
거기서 패자만 뺀거에요 ㅋㅋ
전 여자는 아니지만 좋은 수법(?)을 알려 드릴게요
다짜고짜 말하지 마시고 모르는 척 하면서(다짜고짜 말하면 당황할 수도..)
(아! 이 때 약간 시간이 지나야함.. 따라갔단 게 너무 티가 나기때문..!)
"어? 저 아시죠?전 그쪽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하면 그쪽에서 "어? 그 교양수업 들으시는 분 아니세요?"(여기서 모르면 망..도망가요)
그러면 "아! 기억났어요! 자주보니깐 친한 사람인 줄 알았어요..ㅜ "
이러면서 계속 말 이으시다가 "같은수업 듣는사람끼리
번호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친하게 지내요!"(사실 눈치는 챘겠지만 속아줄 듯)
이러는 거에요. 그러다가 알콩달콩 지내게 되고
사귀게 되고 결혼하고 평생 행복하게 살게되고..!
사실 이건 방금 떠오른 제 머릿속 시나리오인데 어떻게 될 지
님께 시험하는 거긴 해요 후후 건승하시길...ㅋㅋㅋ
성공하시면 말 해 주세요 다음에 진짜 좀 써먹어보게요...ㅎㅎ...
아.. 실패해도 말 해주세요..! 그래야 제가 담에 안 써먹죠..!주륵...
ㅜ 저번 글에 썼던건데 ㅜㅜ써보세욤..!ㅋㅎㅎ
실험용?!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진짜 귀엽네요
솔직히 아무런 친분이 없는 상태애선 완얼이죠...ㅠㅠ
물론 평소에 님을 좀 성실하다거나 착하시다고 생각하고있다면 달라지지만요
저엉말로 케바켑니당 만약.저라면 한번 질러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