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생각이지만 서울대는 몰라도 지방의가 연고대한테 잡힐일은없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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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아무리 망하고망해도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의사보다 괜찮은직업이라해봐야
사시행시외시 합격 하는거일텐데(결혼정보업체나 사람들 인식)
그리고 설카포 4년 다 다녀서 졸업도하고 군대도다녀오고 했는데도
나이먹어서 이름없는지방의전 으로 돌리는 꼴을 보면
그만큼 이공계가 비전없다는걸 그사람들은 직접 봣기떄문이라고생각하는데
의대준비생이라 의대에 편파적인 생각을 가지지않고 객관적으로 봣을때
님들은 제목에대해 어케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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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을 뽑는 과는 공동 운명체라고 봅니다
의사의 전망이 밝으면 지방의대 끝자락이라고 하더라도 연고대 공대보다 셀 것이고, 서울대 의대는 서울대 모든 과 중 최고의 입결을 자랑할 것입니다.
반면에 극단적인 케이스이긴 합니다만 의사라는 직업이 폭삭 망해서 세전 500 버는 직업이 된다면,,, 서울대 의대는 연고대 공대보다도 낮은 입결을 보일 것이며 지방대 의대는 상위 10% 20%면 가게 되겠죠
과거80,90년 서울공대를 최고로 치던 시절에도 지방대의대 마지막컷은 10%였어요.
그 때는 의사가 세전 500 버는 시절이었나요? 물가까지 쳐야 되네요. 세전 300 버는 시절이었나요?
의사가 아무리 망하고 망해도 우리나라에선 언제나 최상위직업으로 군림할거에요
나라가 망하지않는한
지금형성되있는 의사들의 단체? 그런게 힘이 얼마나 강한듸..
화무십일홍 세불십년장
아무리 최상위라고 해도 결국은 시대의 흐름에서는 아무것도 영원한 것 없을듯해요
과거 20년전만해도 서울대 공대가 이과에서 최상위로 군림하던 시절에 의대입결은 최상위가 아니었고 현재는 의대가 최상위였어도 20년 후에는 그 아무도 의대가 최상위라고 확신할 수 없죠..
내일일도 모르는데 몇십년 후 일을 예측해봤자 무슨소용이 있을까요
확실한건 이제 의사도 다른 직업처럼 능력위주가 되어갈거에요 능력이있는 의사는 잘살겠지만
능력이 없으면 다른직업보다도 못벌수도 있겠죠
인간은 의사의 도움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고 의사의 진단으로 이 세상을 떠납니다.
의사의 역할은 인간의 생명이 존재하는 한 지속되어질 것이고
고령화 사회에서는 더욱 그러하겠지요.
그러나, 각론으로 들어가면
개별 의사의 역량에 따라 편차는 많이 벌어지겠지요.
의사면허 자체가 밥 먹여주던 시절은 지나가고 있으니까요.
이는 대한민국 어느 면허, 어느 자격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누가그런거처럼 기업체의 고용주가
미개한 기업경영방식을 계속 고수한다면
서울대공대가 지방한의대에 밀려도 되는수준까지떨어질것입니다
관료제사회답게 입결도변화하고잇는것이죠
90년대 학번에서도 현재와 같은 분위기였을까요? 교대가 이렇게 높았을까요?(요새도 높은지는 모르지만;;) 서울대전컴이 몇년연속 빵꾸나기 이전에도 설공이 지방의대보다 낮았을까요?ㅋㅋ
위에 세전 500은 최근 일반의들이나 편한 근무원하시는 쌤들한테 벌써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요즘 100세 시대란 말 많이 듣지요.. 앞으로 평균수명이 엄청 길어진다는 얘기고
전국민의 평균수명이 늘어나서 고령자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한국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고령화가 진행되는 나라임) 의료 수요도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젊을때는 병원에 갈일이 거의 없지만 60~70세가 넘으면 수시로 가게 됩니다(집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해보시면 될듯) 앞으로 수십년 동안도대한민국에 의사만한
직업은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