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기자 영상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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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고 기자가 꿈인 전 몸에 전율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홍모 기자를 보고 욕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말을 해주고싶습니다 과연 당신이 그런사람에게 욕할만큼 떳떳하게살았는지 과연저자리에갔을때 데스크의 지시를 거절하고 회사 나올각오하고 덤빌수 있을지 말이죠 이상호기자는 실제로 막나가는 회사에대항하다 짤린기자죠 저는 이렇게생각합니다 독립운동가나 이상호기자처럼 외압에굴하지않는 사람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훌륭한사람이다 부끄럽지만 저는 일제시대에 태어나지않은걸 다행이고참감사하게생각합니다 제주제에 이토 히로부미를 죽일 용기가 있을수 있으며 삼일 운동같이 전국민이 들고 일어선 독립운동 말고 다른때에 독립운동을할수있을까 혹은 일본이 고문하는 상황에서 목숨이 경각에달려있는데 버틸수있을까 말이야쉽죠 친일파 욕하는거야쉽죠
어제 보니까 배현진 아나 기자전직했다고 욕 많던데 솔직히 현실적으로 젊고 아직 가정을책임질 나이가 아니기때문에 배아나는 모라고해야될지모르겠지만 파업에 참가안했던 사람전부가 쓰레기는 아닙니다 당장 파업으로 짤리면 처자식이 딸린 사람은 자기 가족 굶겨야되요 돈 못가져다 줘서 힘들어하는 아내를보는게 국민들욕먹는거보다 힘들수있죠 다 상황이 있는건데 단편적으로 파업참가안하면 기회주의자라고 욕하는거는 아니지않나요? 정리하자면 전 이렇게생각합니다 지금의 이나라를 이렇게 우리가 편하게 살수있게 만들어주신 독립운동가분들 민주화운동하신분들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언론을 바로잡기위해 짤릴각오하고 파업투쟁 하시는분들 정말대단하신분들입니다 평범한 분들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렇지않은 사람을 욕할자격이 본인에게는 있는지 생각해보고 댓글달았으면좋겠습니다 저는 삼년전부터 과연 외압에 굴복하지 않는 기자 떳떳한기자가될수있을까 고민해왔고 아직까지의 결론은 그렇게될수없으면 기자를하지말아야한다는게아직까지 저의생각입니다 솔직히 기자는 본인의견이전에 데스크가 있고 조직사회에속해있는사람이기때문에 자기맘대로 기사쓸려면 자기가 신문사방송사차려야죠 그리고 정치부출입기자하면서 외압전혀안받고 기자생활하는건 불가에 가깝다고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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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리인건가요?
기자가 꿈이라고 하셨는데 글이 좀 아직 부족하신 듯 싶네요 글쓰기 많이 연습하세요
주어진 상황이 어쩔 수 없는 것도 이해해야 한다 하시다가 그래도 진실을 전할 사명감이 없으면 기자하지 말라 하시고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막써서 두서가 좀없긴한데 그 상황에 처해보지않은 일반인들이 그상황에 처한 사람을 막 욕할건 아닌 거 같다는 거구요 하지만 적어도 저는 그런사명감없이 감히 기자가 되진 않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뭐라하시는지 잘 모르겠...
제 이해력이 딸리는건가요
죄송합니다 막써서. . .
아뇨아뇨
뜻하는 바가 뭔지는 알 것같아요!
대학가서 다듬으시면 의미 전달 충분히 될겁니당
전 충분이 이해가고 좋은글인것 같은데요?
글쓰기에서 중요한것은 단지 필력과 어휘력이 아니라, 자신의 관점을 피력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지식인은 글을 잘 쓰지만 위대한 사람은 글을 이해시킨다는 말이 있듯이
아직 필력은 다듬을 부분이 보이지만 피력엔 경외감이 감도네요
감사합니다 몇년간 깊게생각했던문제라 다만 글을 모 개요를 쓰고 쓴게아니고하니까 조금 정신없을수있다곤 생각합니다
그 여자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아서 욕먹는게 아니라 참여했다가 하나님 드립치면서 참여한 사람들 뒤통수 치고 나와 레드카펫 갔기에 욕먹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