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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소리 [443355] · MS 2017 · 쪽지

2014-04-19 23:37:51
조회수 4,754

논술 독학하는 데 도움될만한 자료 배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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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원고.pdf


어떤 저자분이 내년에 발간할 책의 3분지 일을 잠시 무료베포하셨는데, 보니까 글쓰기부분은 그렇다치고

요약훈련하는 부분은 혼자서 따라해볼만 하네요.

묻히지 않게 좋아요 좀;;


파일 일부 발췌 ; 보다 깊이있게 읽기 위해선 자료의 처음부터 읽어야 함

이 부분을 발췌함은, 글이 체계적,조직적으로 쓰여지는 과정이 잘 드러난 까닭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이해가 안되더라도 글이 아래와 같이 체계적으로 쓰여진다는 점을 느끼시는것에

초점을 두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어논리가 철학적(형식적) 논리보다 월등히 정교하다.
자, 우리는 철학적 논리를 힘들여 운용하지 않고 언어논리에 의해 하나의 단락을 매우 쉽게 만
들었다. 사실은 이 두 논리가 상이한 것이 아니라 결국은 같은 것이다. 그렇지만 언어논리로
생산된 단락은 철학적 논리에 맞춘 것보다 더 유연하면서도 응용된 논리가 갖추어져 매우 자
연스러웠다.
그렇다면, 생산할 수 있는 단락은 이 유형뿐인가? 아니다. 철학적 논리로 쓰면 형식적 유형은
매우 한정된다. 그에 해당되는 형식적 논리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어논리로 쓰
면 응용된 논리가 다양하게 표출됨으로써 다른 유형의 좋은 단락들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주어진 창의적 근거(결론)에 대해 설명을 달리하면 전제들이 바뀔 수밖에 없다. 이 변화된 전
제에 대한 질문으로 문장을 이어나가면 매우 논리적이고 유연한 단락을 생성할 수 있게 된다.
그 예를 제시하면 아래와 같다.


제 1모델
근거1 : 우리에게는 전통사상인 경애의 정신이 있다.
근거2 : 그렇다면 경로석은 따로 표시할 필요가 없다.
근거3 : 맨 뒷자리까지 경로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근거4 : 그럼에도 특정한 자리를 경로석으로 표시했다.
근거5 : 이것은 사람들이 어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간결론 : 따라서 경로석이 지니는 의미는 ‘이 자리만은 비워드리자’는 뜻이다.
총결론: 따라서 경로석은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살붙여 단락 만들기
1. 모든 나라에는 정신적으로 유전되는 전통사상이 있다.
2. 우리에게도 어른을 섬기는 경애의 정신이 전통사상으로 면연히 이어지고 있다.(근거1)
3. 그렇다면 버스 안의 경로석은 표시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근거2)
4. 맨 뒷자리까지 경로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근거3)
5. 그럼에도 특정한 자리에 경로석 딱지를 붙여놓은 것은(근거4)
6. 사람들이 자리를 어른들에게 양보하지 않기 때문이다(근거5)
7. 만약 그렇다면 이 경로석이 갖는 의미는 “젊은이들아, 이 자리만은 비워드리자”는 의미와 다름
없다.(주장)
8. 그러므로 경로석의 본질은 어른을 섬기기 위한 표지가 아니라 그 반대의 현실을 반영하는
슬픈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총결론)


1은 도입문이다. 근거1을 끌어오면서 도입해도 좋으나 운을 띄우면서 도입문을 슬쩍 끌어오는
편이 부드럽다. 2~6은 논리적 뼈대에 살을 붙인 것이다.
어떤가? 창의적 근거 7에서 만든 2~6이 순차적인 논리적 근거들이니 이들을 연결하고 살을
붙인 단락은 또 얼마나 논리적이겠는가? 글은 이와 같이 논리적 근거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
면 최상의 논리적인 글이 된다. 억지로 논리적으로 짜맞추는 것은 원통 막대기에 사각 막대기
를 넣을 때 모서리가 깎이는 아픔을 견디는 것과 같다.


※도입문
도입문은 시작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화제를 슬쩍 끌어오는 수법이다. 그 방법으로 여러 가지를 나열하고 있는 경 우를 보는데 이는 형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치장에 불과하다. 그 여러 많은 방법을 익혔다 하더라도 써먹기 어렵다. 도입문은 실재하는 얘기로 족하다. 그래서 미래 얘기는 도입문에 부적합하다.


제 2모델
근거1 : 우리에게는 전통사상인 경애의 정신이 있었다.
근거2 : 아직도 우리에게 경애의 정신이 남아 있다면 버스의 모든 자리가 다 경로석이 될 수
있다.
근거3 : 그렇다면 경로석은 따로 표시할 필요가 없다.
근거4 : 그럼에도 특정한 자리를 경로석으로 표시했다.
근거5 : 이것은 사회규범으로 강제성을 띄고 있는 것이다.
중간결론(결론) : 결국, 경로석의 의미는 이 자리만은 비워드리자는 뜻이다.
총결론(논제) : 따라서 경로석은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살붙여 단락 만들기
1.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모든 나라는 전해 내려오는 고유한 전통사상이 있다.(도입문)
2. 우리에게는 어른을 공경하는 경애의 정신이 있다.(근거1)
3. 만약, 우리에게 아직도 이 경애의 정신이 남아 있다면 버스의 모든 자리가 다 경로석이 될
수 있다.(근거2)
4. 그렇다면 따로 경로석을 표시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근거3)
5. 그런데 우리 버스 안에는 경로석 딱지가 따로 붙어 있다.(근거4)
6. 이것은 사회규범으로 강제성을 띄고 있는 것이다.(근거5)
7. 결국, 경로석의 의미는 이 자리만은 어른들께 비워 드리자는 뜻이다.(근거6)
8. 따라서 경로석은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근거7)



지금까지의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경로석이 부정적 의미를 지닌다는 창의적 결론을 주장하기 위해 다면적 발상을 한 것들 가운
데 정확한 창의적 근거를 세웠고, 이 창의적 근거를 설명하면서 언어논리적 근거로 뼈대를 만
들었다. 이 뼈대 위에 살을 붙여 논리적이면서도 깔끔한 단락을 언어논리에 의해 만들었다.


경로석은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문제의 제기)
(창의적 발상을 하시오)

경로석은 부정적 의미를 지닌다. (창의적 결론-논제)
(왜 그런지 다면적 발상을 해보고 가장 합당한 것을 선택하시오)

이 자리만은 비워주자는 뜻이다 (창의적 근거)
(왜 그런지 설명해서 논리적 근거를 만드시오)

근거1 : 우리에게는 전통사상인 경애의 정신이 있다.
근거2 : 그렇다면 경로석은 따로 표시할 필요가 없다.
근거3 : 맨 뒷자리까지 경로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근거4 : 그럼에도 특정한 자리를 경로석으로 표시했다.
근거5 : 이것은 사람들이 어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간결론 : 따라서 경로석이 지니는 의미는 ‘이 자리만은 비워드리자’는 뜻이다.
총결론: 따라서 경로석은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언어논리로 살을 붙여 단락을 만들어 보시오.
======================================================================
1우리에게는 면면히 전해오는 전통사상인 경애의 정신이 있었다. 2경애의 정신은 어른을 공경
하는 고등한 정신문명이다(삽입). 3만약, 지금도 이 정신이 있다면 버스 안의 경로석은 따로
지정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4뒷좌석까지 다 경로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5그러나 지금
버스 안에 경로석이 따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은 요즘 젊은이들이 어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6따라서 경로석은 ‘이 자리만은 비워드리자’는 뜻을 함유하고 있다.
7이로써 볼 때, 경로석은 우리에게 슬픈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
1은 도입문
2는 1의 구체화
3은 1의 결론으로 힘세다.
4는 3의 근거로 들러리이다.
5는 3의 반론으로 현재 가장 힘세다. 무게가 이동되었다.
6은 5의 결론으로 현재까지 가장 힘세다.
7은 6을 전제로 한 총 결론으로 가장 힘세다. 중심문장이다.


이처럼 단락 쓰기는 인간의 내재된 능력이 갖고 있는 언어이해‧분석력, 언어논리력, 창의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실행된다. 다만, 이 능력들을 훈련에 의해 일깨웠을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
리는 여기서 이 능력을 일깨우는 훈련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제, 아래의 논거로 전체 논술문을 구성해 보자.
논거1. 우리에게는 전통사상인 경애의 정신이 있었다.
논거2. 지금도 그게 있다면 경로석을 따로 지정할 필요가 없다.(뒷 좌석까지 경로석이니까)
논거3. 그럼에도 경로석을 지정했다는 것은 요즘 젊은이들이 어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간결론/창의적 근거 : 이 자리만은 비워드리자는 뜻이다.
총결론/논제 : 따라서 경로석은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


Ⅰ. 서론으로 문제를 제기한다.(경로석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Ⅱ. 본론 1단락 - 우리에게는 전통사상인 경애의 정신이 있음을 설명한다.
Ⅲ. 본론 2단락 - 지금도 경애의 정신이 있다면 경로석을 따로 지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
면서 그 근거로 ‘뒷 좌석까지 다 경로석이 될 수 있음을 근거로 제시한다.
Ⅳ. 본론 3단락 - 그럼에도 경로석을 지정했다는 것은 요즘 젊은이들이 어른에게 자리를 양보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Ⅴ. 중간결론 - 애초에 있었던 논거1+2+3을 달리 표현하여 전제로 삼고 ‘이 자리만은 비워
드리자’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중간결론을 내린다.
Ⅵ. 총결론 - 이로써 볼 때, 경로석은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문제를 해결하며 Ⅴ의
마지막 문장에 붙인다.


이 개요로 질문법을 써 다음과 같은 논술문을 만들었다.


Ⅰ. 서론
우리는 버스나 전철을 탈 때 경로석을 본다.(그게 뭔데요?) 어른을 섬기는 자리다.(그래서 어쨌
다는 말입니까?) 그래서 자리가 비어 있더라도 젊은이들이 함부로 앉아서는 안 될 공경 받는
자리다.(일반적 상황은 무엇입니까?) 외국인들은 이러한 경로석에 대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
다.(문제적 상황은 무엇입니까?) 그런데 이 자리가 과연 어른을 공경 하는 자리인지, 어른을 천
대하는 자리인지 분간이 서지 않는다.(왜 그렇습니까?) 급할 때는 아무나 않기 일쑤이기 때문
이다.(무엇을 문제 삼고 싶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경로석의 진정한 의미를 밝혀 보고자 하는
것이다.
Ⅱ. 본론1
세계 어느 민족 할 것 없이 제 각기 전해 내려오는 전통사상이 있다.(그런데요?) 우리에게도
상부상조의 정신과 더불어 경애의 정신이 전하고 있다.(그게 뭔데요?) 경애의 정신은 어른을
공경하는 정신이다.(그게 어쨌다는 말입니까?) 어느 민족이라도 연소자가 연장자를 공경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소학의 장유유서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예를 들면요?). 5“너 몇
살 먹었어!” 하며 싸우는 민족이 한국인이다(다른 예를 들면요?). 우리나라 국회의원 선거법에
서는 득표수가 같을 때 연장자가 당선된다.
Ⅲ. (본론2)
경로석 딱지를 보면서 연장자를 섬기는 미풍양속이 이 시대에 존속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과
함께 씁쓰레한 미소를 지어 본다.(왜 그렇습니까?) 만약, 이 아름다운 정신이 지금도 살아 있다
면 경로석 딱지는 붙여놓을 필요도 없다.(근거는요?) 그 딱지를 붙이지 않아도 모든 좌석이 경
로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Ⅳ. (본론3)
경로석이 있다는 사실은 경애정신의 유전이 아니라 젊은이들이 자리를 어른에게 양보하지 않
기 때문이다.(예를 들면요?) 젊은이들은 전철이나 버스 안에서는 하염없이 스마트폰을 누르고
있으니 어찌 어른인들 보이겠는가?(다른 예는요?) 서 있는 어른을 보아도 조는 척 하는 연기는
퍽 어설프다.(반어적 예로 는요?) 시집을 펼치고 허리 굽은 어른을 못 본 체하는 여자가 참 교
양 있어 보인다.
Ⅴ+Ⅵ. (중간결론+총결론)
우리에게는 면연히 전해오는 전통사상인 경애의 정신은 어른을 공경하는 고등한 정신문명이다.
(그래서 어쨌다는 말입니까?) 만약, 지금도 이 정신이 있다면 버스 안의 경로석 딱지는 따로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근거는요>) 어느 좌석이든 다 어른들이 우선이기 때문이다.(무엇이 문제
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버스 안에 경로석이 따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은 요즘 젊은이
들이 어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그래서요?) 따라서 경로석은 ‘이 자
리만은 비워드리자’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결론은요?) 결국, 경로석은 우리에게 슬픈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이와 같은 질문법은 문장 간, 단락 간을 명시적으로 나타낼 수 없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독해‧
글쓰기 원리로 읽고 쓰는 것이 좋다.
Ⅰ. 서론
1우리는 버스나 전철을 탈 때 경로석을 본다. 2어른을 섬기는 자리다. 3그래서 자리가 비어 있
더라도 젊은이들이 함부로 앉아서는 안 될 공경 받는 자리다. 4외국인들은 이러한 경로석에 대
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5그런데 이 자리가 과연 어른을 공경 하는 자리인지, 어른을 천대
하는 자리인지 분간이 서지 않는다. 6급할 때는 아무나 않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7그래서 우리
는 경로석의 진정한 의미를 밝혀 보고자 하는 것이다.


1은 도입문. 2는 1의 구체화. 3은 2의 결론. 4는 3의 부연. 5는 문제시하는 주장으로 초점이
동. 6은 5의 근거. 7은 5,6의 결론으로 문제를 제기하여 가장 힘이 셈. 앞으로 이 글은 이 문
제를 해결하는 글이 되어야만 함.


Ⅱ. 본론1
1세계 어느 민족 할 것 없이 제 각기 전해 내려오는 전통사상이 있다. 2우리에게도 상부상조
의 정신과 더불어 경애의 정신이 전하고 있다. 3경애의 정신은 어른을 공경하는 정신이다. 4어
느 민족이라도 연소자가 연장자를 공경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소학의 장유유서는 지
금도 회자되고 있다. 5“너 몇 살 먹었어!” 하며 싸우는 민족이 한국인 뿐이다. 6우리나라 국회
의원 선거법에서는 득표수가 같을 때 연장자가 당선된다.


1은 도입문. 2는 1의 초점이동. 3은 2의 구체화. 4는 2의 부연. 5는 4의 예시. 6은 4의 예시2
2가 중심문장.


Ⅲ. (본론2)
1그런데 현재 버스나 전철 안에는 경로석 딱지가 붙어 있다. 2이것은 보면 연장자를 섬기는
미풍양속이 이 시대에 존속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과 함께 씁쓰레하다. 3만약, 이 아름다운 정
신이 지금도 살아 있다면 경로석 딱지는 붙여놓을 필요도 없다. 4그 딱지를 붙이지 않아도 모
든 좌석이 경로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은 앞 단락에 대한 전환으로 힘세다. 단락 무게이동. 2는 1의 결과로 힘세다. 3은 2의 이유로
서 힘세다. 무게이동. 4는 3의 근거로 들러리. 3이 중심문장.


Ⅳ. (본론3)
1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로석 딱지가 붙어 있다는 사실은 젊은이들이 자리를 어른에게 양보하지
않기 때문이다. 2젊은이들은 전철이나 버스 안에서는 하염없이 스마트폰을 누르고 있으니 어찌
어른인들 보이겠는가? 3서 있는 어른을 보아도 조는 척 하는 연기는 퍽 어설프다. 4시집을 펼
치고 허리 굽은 어른을 못 본 체하는 여자가 참 교양 있어 보인다.


1은 앞 단락에 대한 반론으로서 힘세다. 단락 무게이동. 2는 1에 대한 예시. 3은 예시2. 4는
예시3


Ⅴ+Ⅵ. (중간결론+총결론)
1우리에게는 면면히 전해오는 전통사상인 경애의 정신은 어른을 공경하는 고등한 정신문명이
다. 2만약, 지금도 이 정신이 있다면 버스 안의 경로석 딱지는 따로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3
어느 좌석이든 다 어른들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4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버스 안에 경로석이
따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은 요즘 젊은이들이 어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데서 비롯된 것
이다. 5따라서 경로석은 ‘이 자리만은 비워드리자’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6결국, 경로석은 우
리에게 슬픈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1은 도입문. 힘없다. 2는 1의 결론으로 힘세다. 무게이동. 3은 2의 근거로서 들러리. 4는 2의
반론으로 힘세다. 무게이동. 5는 4의 결론으로 힘세다. 6은 5을 전제로 얻은 최종 결론. 가장
힘세다. 중심문장이다.


가장 논리적이고 치밀한 논술문은?
만약, 이 논제(경로석은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로 한 편의 논술문을 쓴다면 습관처럼 개요
작성부터 하게 될 것이다. 물론, 개요작성은 해야 하나, 우리가 여기서 실행하는 간접적인 개요
작성이 필요 없이 언어논리로 매우 직접적이고 치밀하게 글을 구성한다. 앞에서 하나의 단락을
매우 논리적으로 유연하게 만드는 것과 같이 한 편의 논술문을 그렇게 만들 수 있다. 어떻게?
우리는 앞에서 하나의 중간결론-이 자리만은 비워드리자-에 대해 “왜 그런지 설명하시오”라는
질문에 대해 각 논거들을 언어논리로 마련하여 하나의 치밀한 단락을 만들었었다. 이 단락을
구성하는 문장(논거)들이 매우 논리적이라면, 이 문장(논거)들이 논술문 단락들의 중심내용이
된다 해도 단락 간이 매우 논리적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논제(부정적 의미의 경로석)에 대
해 창의적 근거인 중간결론(이 자리만은 비워드리자는 뜻)이 나왔고 또 여기서 논거1~3을 단
락1~3으로 확대했기 때문에, 이 논리 뼈대에 살을 붙인 단락들은 매우 논리적일 뿐 아니라 전
체 구조가 매우 치밀하다. 더욱이 Ⅴ+Ⅵ의 1~4는 본론1,2,3 단락의 중심내용이 응집됨으로써
분산된 단락들을 다시 집중시키며, 이러한 중간결론을 전제로 한 총결론은 탄탄하게 되는 것이
다. 이런 논술문은 단락 간이 매우 논리적이며 조직이 치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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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해놓고 보니 텍스트압박이 좀 잇겠네요.. ㅋㅋ;; 머 어차피 논술공부가 엄청난 텍스트압박을
이겨내는거에서부터 시작되니까,,

몇몇 난해,생소한 용어들은 전부 자료안에서 앞서 설명이 되니까 꼭 자료도 같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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