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세이유니버스티 [501551] · MS 2014 · 쪽지

2014-04-18 21:51:08
조회수 370

아무것도 손에안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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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동생들인데 남일같지가 않고 먹먹해서 아무것도 눈에안들어오고 손에도 안잡히네요... 공부는해야하는데큰일입니다 무엇보다 학생들 꼭 구조되길 기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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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수떡콩 · 498826 · 14/04/18 22:09 · MS 2014

    저도,, 공부하다 울고 공부하다 울고 반복이네요..

  • 배드민턴치자 · 492976 · 14/04/18 23:35 · MS 2014

    어제 네이버를 너무 수시로켜서 오늘은 그러지말자말자ㅇ이러면서 오늘은 버티다가 저녁때 인강하나 다운 받으려고 인터넷 켰는데.. 교감선생님 소식이... 하.. 매일 밤 기사보다 울고 잡니다ㅠㅠ 제 동생도 고2라서.. 진짜 마음이 찢어집니다....... 마음이 아파요.. 내 가족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소중하다는걸 간접적으로나마 배우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