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반에 생존자들이 많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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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을 구조하는데 최선들 다하고 사망하셨다고 기사가 떳던데요
이 교사의 아버지가 아들이 다른 사람 구조하다가 못 돌아올거라고 생각을 했었다고 하는데
많이 찡하더라고요 ㅠㅠ..
왜냐하면 어제 학원 끝나고 집 가서 밥 먹을때 동생이 말해줬는데
엄마가 제가 저 상황이였다면 저는 살아서 못 돌아왔을거라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정찬웅이였나????
같은 방에 있던 애들 다 살리고 사망한 학생처럼
다른 사람 구조하다 제가 못 돌아올거 같다고 말한걸 듣고
오늘 이 기사를 읽으니까 엄청 찡하더라고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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