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n수 여러분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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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삼수를 하는 터라 대학가도 같은 나이의
친구들도 얼마 없을 거 같고..
요즘처럼 좋은 날씨에 책상 앞에서 공부만
하는 것도 왠만한 고문보다 더 한거 같고..
이쁜 옷 보면 사서 입고 싶은데 매일매일
츄리닝만 입는 저를 볼 때마다 많이많이
우울해지네요..20대 초반,청춘을 수능에
바쳐도 결과가 좋을거란 보장도 없고 그저
확률을 높이기 위해 이렇게 공부하고
있다는게 미칠거 같아요..마음대로 안되면
불안하고 답답하기만 하고..
가끔 친구들 연락 올 때마다 진짜 울고싶고..
그래도 다행인건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꼭 성공해야 억울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더 간절하게 공부 하는거 같아요..
내가 선택한거기에 억울할 것도 없지만..
우울해서 글 한번 써봤어요..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께 이번 겨울은 꼭 따뜻한 겨울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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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부시간 : 8시간 7분 55초 공부 항목 1. 강호길 복영 미적 2. 강호길...
작성자분도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이쁜 옷 보면 사서 입고싶은거 진짜 공감이네요 ㅠㅠㅠㅠ 열심히해서 내년에 꼭 봄나들이 하러 다녀요!!!
저도같은처지라..힘내요.....
같은 나이의 친구 여기 있습니다~~
이번년엔 꼭 합격합시다~~
ㅠ모두 힘내요 후회없이 이번 1년을 보냅시다!!!
힘내세요!!!
동지한명추가요.. 날씨가안좋으면 몸도같이안좋아지네요..몸도같이삭아가는기분..
동지한명추가요.. 다같이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
긍정적인 생각으로 극복합시다^^
힘든만큼 돌아오는 행복은 더 클꺼라고 생각해요..! 힘냅시다!!
아무리 힘들고 두려워도 지금 할 수 있는거 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하며 버티시길
다 되돌아옵니다 동지끼리ㅋㅋ
힘내요! !
같이 힘내요.
저는 재수지만 걍 가끔 이쁜옷 입고다녀요 ㅋㅋㅋ
...전 재수할돈 벌려고 매일새벽6시부터오후12시까지 알바해요. 그리고도서관가서공부하죠. 전 그쪽이너무부러워요. 적어도 직접돈벌걱정은없잖아요...
저랑 같네요ㅠㅠ 전주말편순이예요..힘내세요!
혹시 한달에 얼마정도 버세요??
50만원정도벌어요~
이런글보면 다시 한번 힘을 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50일째 고립중인데 호랑이가 왜 100일을 못채우고 도망나간지 이해하는 중.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