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그럴게요 [454464] · 쪽지

2014-04-06 17:18:08
조회수 484

산화 철로는 왜 숨을 쉴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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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 철이요

철에 산소 붙어있자나요?


철을 코에 갔다대니까 숨이 안쉬어지는데요

뭐죠

철에 산소 붙어있으니까 철만으로도 숨쉬어져야 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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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 · 114036 · 14/04/06 17:20 · MS 2005

    일산화 탄소 아시죠?
    일산화탄소 마시면 질식해 죽는 이유

    산소가 해모글로빈보다 일산화탄소에 붙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호흡이 안됩니다.
    산화철도 마찬가지로 철에 붙어 안정적이기 때문에 산소가 나오지 않아서 그렇죠

  • Mercredi · 372419 · 14/04/06 17:22 · MS 2011

    몇 대 맞으실래요?

  • 커서 · 372989 · 14/04/06 17:23 · MS 2011

    손톱으로 긁으면 산소분자들 떨어져나와서 마실 수 있어요

  • 포공선생 · 477256 · 14/04/06 17:26 · MS 2013

    물로 숨못쉬잖아요

  • 모히또조으다 · 499625 · 14/04/06 17:28 · MS 2014

    왜그러시나요?

  • 일요일에만나요 · 490045 · 14/04/06 17:33

    아.. 이님 아까부터자꾸 장난글 올리시는데ㅡㅡ

    귀엽네요

  • 아라외키 · 498414 · 14/04/06 17:47

    그 이유는 산화철은 철의 표면에만 형성하기때문입니다
    폐의 크기를 생각해보시면 알겠지만 사실 한번 호흡할때마다 엄청난 산소량이 필요하답니다 근데 철 산화는 산소랑 맞닿아있는 표면에만 형성하니 코로 갖다댔을때 그 양이 매우 미량이라 숨을 쉬지않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허나 실은 숨을 쉬고있는거고 철에 있는 산소만을 취해도 생존에 무리가 없는걸로 압니다 실제로 미군에서는 테러집단에게 밀폐된 공간에 감금되었을때 파이프에 코를 대고 생존하라고 가르친답니다
    그러니깐 인내심없게 안쉬어지니는거같다고 바로 떼시지마시고 그대로 가만히 계시면됩니다

  • plus-system · 361036 · 14/04/06 18:23 · MS 2010

    철 분자는 커요. 그래서 어지간한 크기의 철로는 숨을 쉴 수 없답니다 . 아파트만한 크기의 철 정도면 약 360ml의 오투, 즉 산소가 나오고 반숨정도 쉴 수 있어요. 너무 적은 양의 산소가 나와서 못 느낀듯

  • plus-system · 361036 · 14/04/06 19:06 · MS 2010

    집에 있는 철을 한군데 모아놓고 시도해보세요!! 그럼 느끼실 수 있을거에여0ㅇ

  • Feto · 440994 · 14/04/06 19:09 · MS 2013

    흙바닥에 머리 쳐박고 숨쉬는 소리..

  • Yeohyukki_ · 487226 · 14/04/06 21:25 · MS 2014

    모든건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철에 산소가 반이나남았네 라고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