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관리자 [340191] · MS 2010 · 쪽지

2010-12-27 0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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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어시스트] 박지성·지소연 K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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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원창]

'캡틴' 박지성(29·맨유)과 '지메시' 지소연(19·고베)이 2010년 한국 축구를 빛낸 최고의 별에 등극했다.

이들은 2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0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2개 언론사와 기술위원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박지성은 75.8점을 받아 이청용(72.4점)·박주영(65.4점)을 제쳤다. 또 지소연은 106.4점을 받아 2위 여민지(103.6점)에 불과 2.8점 차였다.

박지성은 올 한 해 축구 대표팀 주장을 맡아 남아공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등정에 앞장섰다. A매치에서는 10경기 2골·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속팀 맨유에서도 2010년 한 해동안 10골·5어시스트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을 대신해 수상한 아버지 박성종씨는 "그동안 많은 상을 받았지만 대한축구협회가 주는 큰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축구인들 모두 힘을 써줬기에 지금의 박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올해 독일에서 치러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에서 8골을 터트리며 한국 대표팀을 3위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소연은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한 해였다.

내년에도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과 최인철 전 U-20 여자대표팀 감독(현 여자대표팀 감독), 최덕주 전 U-17 여자대표팀 감독은 특별공헌상을 받았다. 허정무 감독은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의 위업을 이끌었다. 최덕주 감독은 U-17세 여자월드컵 우승, 최인철 감독은 U-20 여자 월드컵 3위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등의 성적을 내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국 심판으로는 유일하게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했던 정해상 부심은 공로패를 받았다.

최원창 기자 [gerrard1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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