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 때가 가장 행복한 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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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소한거지만 공부 걱정만 하는 때가 가장 행복한 거 아닐까요..
학교다니기가 정말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가 제일 행복했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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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마자요
학교를 싫어했지만 지금보면 그시절이 좋았던시절같네요..
ㄱㄱ
공부 별로안해보셨구나
???
????
?????
순대님 얼만큼해보셨어요ㅋㅋㅋ
전 지금 하루에 순수공부14시간씩 채우면서 하는데
행복해서 공감이여 ㅎㅎ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학교가 좋았죠...
마자요.. 해야할일이 공부 하나뿐일때가 제일로 행복한것같네요
나도내가학교다니던시절이좋았다고할줄몰랐는데 ㅠ
원래6평전까진 공부하는게행복해요 그때부터 지치기시작함
맞아요 정말 ㅜㅜ 올해 재순데 올해는 어떻게 그 시기를 참아낼지 정말 고민이네요 ㅜ
대학공부하다보면 수능공부하던때가 정말 행복했다는것이 느껴지더라구요.
학점, 레포트 스트레스 장난아님 게다가 반수 ㅠㅠ
생각 없이 시키는 것만 하면 되니 편한 거죠. 절대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대학에 들어가서 수험생 시절이 그리운 것은 평생을 노예로 살다가 갑자기 자유인이 되니 멘붕에 빠져서 그런겁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찾아내는 연습을 했어야 했는데 슬프게도 우리 사회는 그렇지 못하네요.
그냥 어린시절이 좋았을뿐 절대로 학교다니는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고싶은건 많았지만 각종 규제에 억압을 했던 학교에 불만이 많았기에 님 말씀 공감가네요
전 행복했는데요..
졸업하고 친구들 만나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아침에 학교가면 장난칠수있는 친구들있고 수험생활에 공감해주시는 선생님도계시고..ㅋ각종 규제나 억압은 술담배하지마라 교복제대로 입어라 이런것밖에 더있을까요..학교 생활 양아치처럼만 하지않는다면 신경안써도될것들인데..
나이가 한 마흔정도나 되시면 이해가 가는 댓글이지만 제 또래라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댓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