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준비할 때 연고대에 비교해서 서울대가 나은 점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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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이다 뭐다 몰려다니고 끌어주고 하는건 원체 싫어하기도 하구요
교수님들 강의력차이도 별반 차이 없을 거고 고시생 지원은 오히려 연고대가 더 잘해준다고 들었거든요
학연 같은 것 말고 서울대에 가는 것이 유리한 점이 있을까요?
서울대만 바라보고 논술 쓸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담임선생님이 서연고 사실상 별 차이없고 특히 행시같은건 개인능력으로 좌지우지 되는 거니 더 차이가 없다고 하시면서 연고대 논술은 쓰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고민중임...
합격률 차이는 순전히 인풋의 차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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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차이죠 절대 무시 못 해요
서울대에 대한 콤플렉스때문에 자기 갈 길도 못가는 인간들은 논외로 하구요...
글쎄요 서울대 못 가서 콤플렉스 생겨서 자신감이 더 낮다는 말이 아니에요 문과학생이라면 연고대 간 ㅇ 분들은 적어도 설대 목표로 하신 분들이에요. 설대 가신 분들은 적어도 목표했던 거 하나는 이뤄냈죠 그리고 비율로만 따졌을 때 연고대에서 고시 준비를ㅁ많이 할까요 설대에서ㅁ많이 준비할까요?? 분위기 무시 못해요진짜 답은 정해졌는데..
그건 그렇네요.
합격후가 문제겠죠
그러니까 그게 학벌이다 뭐다 때문아닌가요
합격 자체는 시험이니까
학교 지원+개인 능력이죠
말그대로 님말대로 학벌이다 뭐다 때문 맞죠
그게 무슨 학벌이예요;; 학교지원은 연고대가 더 잘해준다니까요?.
합격 자체에는 저거니까
합격후에는 학벌이라구용
아하.. 그러면 학연같은 중고딩이나 할법한 친목질에 관여하기 싫은 사람은 서연고 어딜가던 크게 다른점은 없을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당
시험 준비할때 서울대면 좋은점?
그런거 전혀 없고 오히려 더 안좋을듯?
별 거 없겠죠.
저도 이해 안감
시험봐서 점수대로 가는거에 인맥은 필요없는건데 왜 서울대서울대서울대하는지
근데 진짜 궁금한데 서울대면 선배가 위에서 끌어주나요? 이게 젤 궁금함...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학연문제 정말 심각할정도입니다 기업이나 의료계도 마찬가지이고요
진짜요?? 만약에 행시를합격해서 어느부서에 사무관으로갔다가 승진할때 만약에 후보가 설대출신과 고대출신 있으면실적 딸려도 설대출신이니까승진시키고 이렇게되요?
가능하면 서울대 가시길 권합니다. 특히 공직자의 길을 꿈꾸신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열공해서 서울대 가세요 ^^
없음. 근데 답정너군요.
지원자 수 차이는 고려 안 하시는 듯.
글구 학교측 고시 지원은 생각하지 마세요 미미함.
설대 고시 합격생수만 봐도
설대출신 라인이 설대내에는 존재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연고대도 당연히
있겠죠 하지만 수에 있어서는
밀리죠
학연은생각해보면 어쩔수가없이당연합니다... 이게 맞다는건아니구요
합격 후엔 능력도 능력이지만 기관 내 정치도 중요하다네용.
고위직에서는 서울대와 연고대 차이 크다고 들었어요.
될수있으면 무조건 서울대 가세요~~
등록금차이가 나요 ㅎㅎ
등록금이 연대가 더 싸서요... 엄마가 연대 임직원이셔서
헐 그래도 둘다 붙으면 샤대 가야죠 연대임직원이면 몇프로 할인이길래요?
둘다붙으면 당연히 설대죠 ㅋㅋ 근데 연대가 전액장학금이라 설대올인에 무게가 좀 덜 실린다는거였어요
아하 근데 전장이요?...... 학점조건도 없나요 임직원은?
전액 장학금이고요 타대학 입학 시 학점 어느정도 만족시키면 반액장학금이라고 들었어요
서울대가면 중소기업이라든지 대기업 Ceo들이 대부분 서울대라서 후배라는 이유로....그런다는 소릴 많이들엇어요.. 저도 그거때문에 이제부터 공부하렵니다 ㅠㅠㅠ
고시는 해당분야 국가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험입니다.....과거 서울대와 다른 대학간의 차이가 현격하게 벌어지던 시절.. 고시라고 하면 서울대 출신들이 주름잡았죠...수시가 없던 시절이니...대학입시 성적이 고시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질 수밖에 없었죠...그러다보니 공직이나 법조계에 서울대 출신이 많습니다...일종의 서울대 출신----> 고시의 입문과정이 공식화되어 공직 마피아가 형성되는 것이죠...따라서 고시 패스 이후 서울대 출신이 주류로서 누리는 프리미엄이 상당했던 것이고 수십년동안 지속된 분위기를 깨기가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지금은 서울대 법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누구나 열정만 있으면 쉽게(?) 서울대 들어가는 시절입니다...아직까지는 30년전에 지원했어도 당연 입학했을 오리지날 서울대생들이 분투하고 있어서 크게 표시는 나지 않지만...이런 식의 입시제도라면 장차 큰 변화도 예상됩니다...적어도 고시에서 열정 따위는 큰 고려 대상이 아니니까요....고시로 뽑고자 하는 국가인재에 대해서는 경쟁사회에서 성취동기를 갖는 기본적인 인간의 내심을 외양이 있느니 없느니..그것도 제입으로 떠들고 적어내고 하는 그런 자기 PR 가지고 평가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으니까요...고시는 시험성적이 바로 열정과 능력입니다...서울대 지원생이나 고시생이나 열정없는 사람이 어디있는지..발랑 까져가지고 낯 뜨거운 자기 치적 적어내서 붙여주는지 어떤지...함 도전해보세요...고시도 수시제도 원용해서 실질적 대학등급 무시하고 학점과 자기소개서, 면접만 가지고 합격자 뽑으면 정말 재미있겠네요...나라가 망하는 꼴이 겁나서 그렇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