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외시에서 반수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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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경외시 중에서도 상위과(상경아님)를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재수를 약 2개월 준비했었는데 때려치고 그냥 합격한 학교에 등록한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학교에 만족도 못하겠고 제 꿈이었던 상경과 취직도 적성도 안맞아서 매일 학교가기도 싫고 수업도 안들어옵니다. 대학생활이 재미도 없고요.
그런데 제가 지금 수능공부를 약 20일간 쉰 상태인데.. 복구할수있을까요..ㅋㅋ 수특영어만 끝내놓은 상태고 2개월간 열심히는 했습니다. 재종반 다녔고요.
아 그리고 지금에서야 한국사 시작은 무리겠죠?
사문이 너무 안맞기도 하고..ㅋㅋ 설대정시 정원이 는다길래 노려보고는 싶지만..현실벽..
정말 부모님가슴에 못박는 개ㅅㅐ끼가 된 기분입니다.... 그래서 정말 독하게 할 자신은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수능은 개똥망해서 31332입니다...
평가원은 모두 올1 나왔지만 암튼 수능은 저렇습니다.
아......부모님께 아직 정식으로 말씀드리진 못했는데 정말 고민이 너무 크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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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미련남을것같으면 무조건 치세요. 그대로 그짐을 안고 산다면 시도했을때의 결과와 상관없이 '그때 한번 쳐볼껄..' 이런 마음으로 현재자신의삶에대해 핑계를 댈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미련남은 상태로 2주동안 학교 다니는데 더 늦기전에 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감사해요ㅠ
한달쉬고 시작해도 잘만 공부합니다ㅎㅎ 기본기도 충분히 갖추신 분이신것 같은데 혹시 그게 걱정이시라면 접어두셔도 좋겠네요 나중에 계속 미련남을것이라면 하시는게 멀리 봤을때 좋을수도 있겠네요...지금 학교생활에 집중도 안되실 것 같고...하지만 진지하게 따져보고 고민한 후에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ㅎㅎ건승하세요
네.. 일단 진지한 고민을 부모님과 함께 해 봐야겠습니다.. 이게 단순히 제 학벌욕심일 수도 있으니까요. 님도 꼭 고려대 미디어 가세요!
입시에서 수시는 운이라... 심지어 공부를 안해도 많이 치다보면 한번은 걸리는 듯하구요. 수능공부는 ㅋㅋ 당연히 상관없죠. 아직 3월인데 ㅋㅋㅋ 재수까지는 할만해요.
아 그런데 지금 재종반 안받아주나요?
잘찾아보시면 남는자리있으실꺼에요...저희학원만봐도 짤리고 자퇴하는 학생들 있어서 남는듯해요
정시로들어갔나요?
예
31332중경외시가능한가요? 전가능했다면 현역31222로대학가고삼수안할텐데ㅜㅜ
31332가 중대됨???문과인데??ab라지만 대박이네여..
중대??중대라고는안했어용
네..저도 믿기진않았지만ㅋㅋ 그래서 부랴부랴 학원을 때려친 기억이 납니다
아..정말 부랍네요 ㅎ 전 23212인데 지방대납치되서 그냥재수중 ㅋㅋ 지방대야 반수보단 재수지만 중경외시정도면 반수가낫지않을까요
네 그래서 전 학고반수라는걸 생각하고있는데.. 저도 사실 지방국립대갈 성적이에요ㅋㅋ 그냥 운이 좋았네요
31332 인데 중경외시 상위과라고요?
제 친구가 언수외 합 4인데 경희대 정외랑 시립대 경영 붙어서 시립대 경영 갔는데요?
ㅎㄷㄷ 핵빵꾸 난 과에다가 넣으셨나봐요 원서를...
전략을 잘 쓰셨네여
평가원 올 1인데 수능은 정말 안타깝네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