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불안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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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3수험생인데요

사탐 윤사 생윤 50 48 이라서 1등급 확정일 것 같지만

중요한건 모평이 아니라 평가원이잖아요 ㅠㅠ

그런데 저희학교 내신과목이 한지랑 세계사 입니다.

다들 3학년때 내신 과목을 수능 때 가져가면 좋다고 하시고

선생님들께서도 수능에 맞춰서 수업을 하시니까 내신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없잖아 있네요ㅠㅠ

저한텐 내신준비밖에 해온게 없어서 제게 중요한건 3학년 1학기 내신성적이에요 ㅠㅠ 그만큼 중요하고요 ㅠㅠ

근데 생윤이 다른 타과목에 비해 쉬운건 사실이잖아요 ㅠㅠ 그래서 공부할 때마다 막연한 불안함에 숨이 막힙니다.
어떤 사탐과목을 선택하든 만점아니면 1등급이 아닐거라 생각해야만 하다보니 (거의 수능컷 만점수렴..) 모든 과목에서 나름 다들 불안함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ㅠㅠ

이런 마인드 ㅠㅠㅠㅠㅠㅠㅠ인데ㅠㅠ 어떻게 다들 마음잡고 공부하시나요? 불안감 ㅠㅠ 이러지마 저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