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ULL [460383] · MS 2013 · 쪽지

2014-03-08 00:08:10
조회수 952

학고반수는 어떤식으로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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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실패해도 다녔던 대학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도 없고 그러니까 1학기부터 모든강의를 안듣고 수능에 올인한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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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 · 389799 · 14/03/08 01:01 · MS 2016

    현명한 사람은 최선책이 좌절되었을 경우 차선책을 두는 사람이라고들 하죠.

    저 방식은 정말 강력히 주장컨대, 굉장히 안좋은 방법입니다.

    차라리 다음년도에 freshman으로 입학하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내년에도 그 실력이 어디 가겠습니까?

    줄어들지는 않겠죠.

    문제점만 간단히 써드립니다.

    1. 돈 날림
    2. 수강신청때 완전히 꼬임. 2학년때 1학년것을 들어야함. 이게 4학년까지 반복
    =교수께 매 학년마다 사정해야함.
    3. 장학금 신청에도 불이익.
    내 학년은 가진급이되어 2학년으로 인정되나 1학년 수업을 들어야함. 그런데 다른 동기들은 2학년 전공과목을 시험치고 나는 1학년 과목을 시험치니 내게 굉장히 불리함

  • 雪경 · 456578 · 14/03/08 01:37 · MS 2013

    근데 애초에 돌아갈 생각으로 학고반수하는 사람이 있겠나요 다만 수능볼때 약간의 안정감과 원서때 점수를 끝까지 짜내볼수있다는 점 보고 하는거겠죠

  • 간만 · 389799 · 14/03/09 21:38 · MS 2016

    걸쳐놓는다고 안오를 점수가 더 오르지 않아요

  • 雪경 · 456578 · 14/03/09 21:49 · MS 2013

    그게아니라 올해같은 사태만 봐도 모르시겠나요 남들 무서워서 못쓸때 질러볼수나있죠 물론 절말 최악의 사태지만 이런 정도의 도움은 충분히 된다고 봐요

  • 간만 · 389799 · 14/03/11 20:41 · MS 2016

    길게 썼다가 다 지웠습니다.

    그냥 직접 경험해보세요.

  • 雪경 · 456578 · 14/03/11 21:17 · MS 2013

    경험할일 없을테니 걱정마세요.

  • 간만 · 389799 · 14/03/11 21:31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간만 · 389799 · 14/03/08 01:03 · MS 2016

    4. 1학년때 친구들 못사귀면 그 다음 학년때 사귀기 쉽지 않음. 사실상 거의 불가능함. 과에서 연락오는 모든 연락들 개강총회니 엠티니 모두 무시하다 다음년에 갑자기 들어간다는게 쉬운 일이 아님

    5. 1년 늘어나니 나만 코스모스졸업함. 사실상 5학년때까지 교수한테 사정해야함. ㄷㄷㄷ

  • 雪경 · 456578 · 14/03/08 01:34 · MS 2013

    그렇게안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