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재수 열심히 하는중인데 옆에서 "그냥 붙은데 가지그랬냐" 라는 말 자꾸 하니까 힘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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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재수 3개월째 하고있고 어렵게 선택한 건데
누나새1키 옆에서 자꾸 "넌 공대가고싶다면서. 공대는 과만 잘나오면 취직 잘되는데 왜 재수하냐? 그냥 붙은대학 가지" 라 하니까 속상해 죽겠네요. 힘빠지게. 그리고 "공대는 중경시 밑은 다 거기서거기아냐?" 이러데요?
지도 더 좋은대학 가고싶어 재수했으면서 이딴 발언은 도대체 왜 하는지
옆에서 뭐라 하든 무시하고 열심히 하면 되는게 맞는 말이지만 예민한 시기라 계속 빡치네요
근데 진짜 공대는 중경시 밑으로는 다 거기서 거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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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씹어요 그 누나새키도 사회물쬐끔도못먹어본찐찌인데걍지껄이는거에요
님 무서워요 ㅜㅜㅜㅜㅜ
그니까요. 2년 더 살아봤다고 기업의 입장에서 말한다는둥 교수들의 입장에서 말한다는둥 개소리만하네요
뻐뀨먹으라 그래요 저같으면 나쁜year 또르아이year eighteenyear 다나왔을듯
가족 중에 여자 형제나 자매있으면 속긁는거 하나는 진짜 잘하는듯;; 물론 천사같은 분도 계시겠지만
누나가 재수하는 동생한테 막말한건 잘못한거같지만 아주 틀린말은 아닌거같음..
그소리 친척 전부가 볼때마다 하는걸 2년들으면 그래도 열받습니다ㅡ
전 의사되려고 재수하는데 학벌주의자 취급당해요;;; 서울대가려고 연고대버리면 재수해도 연고대간다더라는둥ㅋㅋㅋ샤대가려고 재수하는거아닌데..ㅋㅋ..이제 해탈함
학벌주의자가 어때서요ㅋ 우리나라는 학벌주의 사회아닌가요?ㅋㅋ 사회가 그런데 어쩌라는거지..ㅋ 그래노코 못가면 무시하고ㅋ 왠 모순ㅋ
뭐 사실 이과는 지방대공대도 학점잘받으면 취업잘하죠....학력갭도 잘 극복되는 편이고요(문과생으로서 부럽다는...) 그래도 님도 이제 성인이고 본인인생 본인이 책임지고 개척하는건데 그 사람도 참 웃기네요. 지가 재수학원비 대주는것도 아니고 지가 취업시켜줄것도 아니면서. 솔직히 저라면 그런ㅅ생각들어도 최소한 주댕이밖으론 안꺼낼듯. 걍 본인이 알아서 필터링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취직이 걱정이면 아예 공고를 갔겠죠... 우리나라 대졸 청년실업은 거의 다가 취업때문이 아니라 취업의 질 때문입니다. 좋은대학 공대갈수록 연구직이나 좋은쪽 취업하시는거져 그리고 중경시 밑으로 똑같은게 어딨습니까 중경시 밑은 중경시보다 못하고 더 밑은 더 못하고 당연히 학교별로 다릅니다
아 공대도 네임벨류에따라 취업질이 많이 달라졌나요? 전 공대가서 학점만 잘 받으면 인생피는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