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만 엄청 좋음 vs 적당한 머리+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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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고르실래요?
전자로 엄청 스트레스 받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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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자부럽..
후 전자도 나름이죠...전 10년 넘게 고통 받아왔어요
아이큐 160넘으시는건가요?
넘긴해요
전자요.
머리만 엄청 좋은 사람이 나중에 노력에 눈을 뜨면,
적당한 머리에 노력 열심히 하는 사람은 따라잡을 수가 없는...
죽어라 노력해서 벌려놓은 격차가 한순간에 좁혀지는 걸 느낄 수 있죠. ㅎ
그게 공부든 운동이든 어떤 분야든 간에...
제가 전자인데 그것도 좀 심해서 반강제로 공부하게되엇죠
저는 후자요
전자는 자기 머리좋은걸 깨닫게되면
노력을 안해서 무엇이든 금방배우게되고 싫증내게되요...
그래서 뭐든지 깊지가 않죠...
제가 딱 노력안하고 싫증을 내는유형이죠....
닥전. 고교시절 공부시간이 하루 2시간인 놈이 하루 14시간한놈보다 좋은 대학.. 고대가는거 보고 생각 바뀜.
공부시간은 머리도 있지만 효율적인것도 있어요 저도 고3때 놀았지만 8시간 이상했는데 그것보다 적게한 친구가 수능은 저보다 잘나왔었죠
닥전이요. 전자는 노력 안해도 후자랑 비등하고 노력하면 ㅎㄷㄷ
노력을 안해서 문제죠...ㅠ
그러니까 이런거죠. 항상 노력하면 그 만큼 성적이 오릅니다. 그런데요,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보다 노력의 양이 적어서 발리는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노력의 힘이 통하는 것은 아마추어의 리그까지고, 프로들의 세계에 들어오면재능(두뇌)을 겸비한 노력파를 절대 이길 수 없어요.
노력이 적은 저로써는..
하.. 부럽네요.. 내가 님이었으면 하루에 여섯시간은 잤을텐데..ㅠㅠ
하루 4,5시간 자요 딴걸해서 문제지
ㅋㅋ남의 떡이 커보이네요
늘 그렇죠 뭐 가지지못한걸 부러워하니
전 후자인데 6시간자는데요ㄷㄷ
전 제가 후자이기 때문에 후자요!
그래요 그래ㅋㅋㅋ
힣 전 제가 후자니까 전 쭉 후자였으면 좋겠고 전자인 사람이랑 친한게 좋아요( ´ ▽ ` )ﾉ
ㅋㅋ저는 후자이기 때문에 전자요!
님의 2014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후자도 괜찮아요ㅎ
다만 저는 머리가 개빠가급이라 노력 안하면 토할거 같더군요
죄송한데 혹시 원서 어디쓰셨는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서강 경제 수시합
어차피 낮은대학 보험들어놔서 쓴거라 후회는 없어요
마쟈요ㅋㅋ
래인 님의 2014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후자!후자!
화2!화2!
4!4!
점심을 잘못드셧네..
화2멸망조짐은늘있어서..
수학영어는평소랑둘이반대라ㅋㅋ횡재
수리백 개무섭ㄷㄷ
힣 평소엔 수리89 영어100..
영어100비법좀..
영어는...전 듣기가 여유있어서 연계를 많이 파서 듣기 문제 풀면서 연계 다 풀었어요ㅋㅋ시간절약ㅋㅋ
그래! 화2가 좋겠다.. ㅠㅠ
수능공부하는 입장이라면 후자
대학생 입장에선 닥전
여기서 전자와 후자 성적표 콜로세움 일어날듯ㅋㅋ
ㅋㅋㅋ갑자기 성적표가막 ㅋㅋㅋㅋ
다시 수능생각나서 급우울...
님의 2014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전 후자요 영어도 후자처럼 잘 나왔으면 하네요
적당한 머리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엄청난 노력! 이 훨씬 좋아요. 수능정도면 그래도 머리좋은걸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데 그보다 깊은 영역으로 들어가면 머리 좋은걸로는 커버가 안됩니다.
스티븐 호킹은 갓 대학원에 들어갔을 때 설렁설렁 연구하다가 학위를 못 딸 뻔했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성실하기로 유명했고 한 문제를 잡으면 끈기를 갖고 노력해서 문제를 답을 내는 유형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천재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성취의 배경엔 엄청난 노력이 있었습니다.
제 지인중엔 고등학교 때 교과서를 대충 읽고 시험보러가면 만점을 받는 암기력 극강인 사람이 있었어요. 6차 시절 언어 어려웠을 때 고정 115~120점 (120만점) 이었습니다. 공부를 별로 안하는데 항상 수능 고득점을 했고 연세대를 갔어요. 그리고 사법시험을 준비했는데 5년 동안 1차도 붙은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제 주위에 평범한데 꾸준히 성실하게 노력했던 사람들이 기술고시, 사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머리가 좋고 노력을 한다면 정말 좋겠죠. 하지만 머리가 좋은데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정말 아무의미 없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좋은 것이 재능인것처럼 노력하는 것도 재능입니다. 머리 나쁜 학생들이 머리 좋은 학생을 이기기 위해 죽기살기로 노력하듯이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들을 이기기위해 죽기살기로 노력해야해요.
전자가 거의 공부를 안하고 후자가 공부한만큼 성적이 오르는사람이라면 후자!! 노력 할수있는것도 재능이라고 봐요.
이글이랑은 상관없는데 맫씨 진짜 좋음...乃
ㅎㅎ맫씨짱
근데 위의 댓글처럼 머리좋은사람이 적당한 노력이라도 하는 게 아니라 진짜 머리'만' 좋은거면 닥후...
1퍼센트의 재능과99퍼센트의 노력
한국은 99퍼에 주목하지만
저말의본의미는 1퍼에주목한다고
인강에서들었는데 누구시더라ㅠㅠ
머리좋아지고싶네요
1은 환상이 아닌가 싶어요
후자요. 타고난 근성도 실력이란 말이 있어서요 ㅋㅋ 그 아무도 가질 수 없는 타고난 근성...
노력의 천재 록리
전자도 전자 나름이죠... 폰노이만같은사람이라면 무조건 전자.. ㅋ
후자요
제가 딱 머리믿고 노력안하는케이스 ㅇㅁㅇ;;;
옆친구가 머리는적당하고 노력 정말많이해서 항상 저보다 성적 잘나오는거보고 전자에서 후자로 생각 갈아탔어여
하루쯤은 전자같은 삶을 살아보곤 싶어요. 친구중에 머리극강으로 좋은데 노력파인 친구가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클라스란것을 느껴봤네요...
후자죠. 노력도 능력이라는 걸 서서히 깨닫습니다.
전자는 기분만 좋죠. 하지만 노력하면 머리 좋은게 아니라는 인상 주니까 성실보단 꼼수나 여유로운 척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큐 200이 아니라면 전 무조건 후자. 머리 좀 나빠도 후자.
닥전
일단 뭐든지 좋아야 보는거죠
중요한건 자만하지 않는다는거죵
닥전
그런데 IQ는 성적이랑 상관 없지 않나...
나 IQ 137인데 내신9등급이였음ㅋㅋㅋ
KQ지수가 공부 머리 아닌가용??
1%의 영감이요
머리 좋은게 메리트긴 한데 사람에 따라 약이 될수도 있고 독이 될수도 있죠 머리좋다고 노력을 안하는 사람은 어떻게보면 바보에요 머리만 좋은 사람도 바보고요
그리고 노력하는게 엄청난메리트라고 생각해요 그것도 재능이거든요 노력파는 머리파에게 전투에서는 진다고 생각될수 있지만 전쟁에서는 이기는 거라고 봐요 머리좋고 노력안하는애들은 나중에 삶을 돌아봣을때 뭔가허무할거 같아요
솔직히 성공은 약간의 운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거기에 약간의 머리만 잇어도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후자가 훨씬 더 좋은 재능을 가졌습니다
둘중에 하나이면 다 좋은것 같은데?
전자로 살면서 노력안한다해도 성적이나 그런게 바닥을 치는건 아니니까
그리고 전자vs멍청+노력 이면 당연히 전자요
전자로 사는게 힘들다고 생각해도 멍청해지고싶진 않으실껄요 ...
머리가 좋다는게 도대체 뭔가요
암기력을 말하는 건가요?
암기력 이해력 응용력 종합이요
저기서 머리가 그냥 학술적 머리면 필요없고요 전 사회적지능 만렙찍었음좋겠음
근데 감귤제리님 대학생이신가요?
네 연대 13학번입니당
저는 노력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생각해요.
여기 저기서 머리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되도록 겸손하려고 하거든요.
내가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니까 노력을 게을리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머리의 좋고 나쁨은 없다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어요.
결국 집중력과 노력이 천재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깨닫고 노력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
그게 좋죠ㅋㅋ 그범위를 넘어서면 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