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무리‘ [487157] · MS 2014 · 쪽지

2014-03-02 23:53:24
조회수 398

3월부턴 제대로 한다고 마음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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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목표량을 다 못채웠네요...

주변 재종다니는 친구들도 다 끊었다고해서 같이 밥먹고 소화시킬겸 운동도 하다보니..

집에와서 부랴부랴 해서 딱 5시간...

위기의식이 느껴지지않아서 큰일입니다.

수능특강은 얼마전에 한번씩 다 돌렸는데 그 이후로 진전이없네요.

작년같은 결과가 나올껏만 같아서 두렵습니다 그런데도 긴박함이없습니다..

공부환경을 봐꿔보려고 사람많은 도서관을 갔다왔는데 사람많은곳에는 오래 못있겠네요 ㅋㅋ

미치겠습니다 아아~~!! 논술도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시작도 못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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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ris · 402817 · 14/03/03 00:00 · MS 2012

    공부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면 5시간 채우기 힘듭니다. 조급하게 생각하면서 자신을 자꾸 헐뜯으면 공부가 오래 못갑니다. 여유롭게, 느긋하게 지금은 '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니까 많이 못한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안정시키는게 좋다고 봅니다. 다만 공부 시간을 늘릴 수 있을 방안을 스스로 많이 고민해봐야죠. 독서실에서도 해보고 도서관에서도 해보고 스마트폰도 안가져가 보고, 이런식의 여러가지 도전들과 방법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 별무리‘ · 487157 · 14/03/03 00:09 · MS 2014

    저 폰은 버린지 좀 됐구요 페북도 3/1일자로 비활성화했어요 ㅎㅎ.

    1월부터 독서실다니면서 혼자 나름 재밌게 했는데 3월들어서니

    시련들이 막 밀려오네요... 막 놀고싶기도하구.. ㅜㅜ 어쩌죠 저 성공할 수 있을까요...

  • Karis · 402817 · 14/03/03 00:46 · MS 2012

    폰 버리고, 페북 비활성화 하고 하셨으면 어느정도 노력들은 하신겁니다. 제가볼때 수험생활은 재미가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그래야 힘들어도 꾸준히 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국영수탐구에 각각 과목별로 재미를 가지게끔 만드시는건 어떨까요? 전 그걸로 효과 많이 봤습니다. 늦은 답글 죄송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