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당시 허준의인기가 어느정도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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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허준덕에 한의대컷이 미친듯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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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60%
대장금보다 더했고 2000년대에는 비교 가능한 드라마 없다고 보시면 될듯여...
허준 덕분에 매실 음료 흥했을 정도입니당...
2000년 이후 어떤 드라마도 깨지 못한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가진 드라마입니다. ㅎㄷㄷ
허준 하는 시간대에는 길거리에 사람 찾기가 힘들었을 정도로 대단했어요.
어떤내용이엿나요
허준의 성장스토리?
한국일주?ㅎㅎ
줄거리 대략 요약하자면...
허준이 평안도 용천에서 중국과 밀무역하다가 관원들에게 발각되서 지명수배받고
경남 산청으로 도망간 후 거기 있던 유의태라는 명의에게 의술을 배워서
과거에 합격한 후 엄청난 노력 끝에 어의가 되고, 어의가 된 후 임진왜란 등의 국난을 거치고
나중에 관직에서 물러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허준땜에 흥한건 걍 드립아닌가 ㅋㅋ 근데 2000년이면 제가 10살땐데 저도 기억하는거보면 대단했던듯
네ㅎㅎ 이미 IMF지나면서 입시에서도 직장그만두고 수능을 다시보는 러쉬가 한의예과 경쟁률을 높여놓고 있을찰나에
허준이라는 드라마까지 초특급대박을 치면서 좀더 탄력을 받은건 사실 ㅋ 허준때매 입결이 폭발했다는건 100%맞는 말은 아니죠
제가 그때 중2였는데 수학여행을 에버랜드로 갔어요
근데 거기 방에 티비가있었는데
그날 허준 손 잘리느냐 마느냐 그거였는데 반애들 + 선생님까지 다 티비 앞으로요
이 장면에서 임현식이 나오는게 지금도 오버랩될 정도이져 ㅋㅋㅋ
그날 허준 손 잘리느냐 마느냐
이거 생생이 기억나네요 ㅋㅋ
진짜 허준 손잘리냐 마냐가 제일 재미있었지 않나요..
허준이 양예수영감에게..'oo은 났습니다. 절대 불치병이 아닙니다' 라고 말할때.. 전율이 ㅋㅋ
챙겨본건 확실한데 뭔 얘기였는지 기억은 안나네요ㅇㅇ
아아아~ 아아~ 아아~ 아~ 아~ 아~ 아아아~~
얼마전에 케이블(폭스던가?)에서 해주던데 한번 봐보세요 ㅋㅋ
이 드라마는 신드롬 수준의 높은 인기를 끌면서 63.5%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여, 한국방송공사의 《첫사랑》(65.8%), 문화방송의 《사랑이 뭐길래》 (64.9%), 서울방송의 《모래시계》(64.5%)에 이어 역대 최고 시청률 순위 4위에 올랐다[1].
2000년 이후 방영된 드라마 가운데서는 2009년 현재까지 유일하게 50%가 넘는 평균시청률(53%)을 기록해, 평균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기도 하다[2].
심한 친구들은 허준 ost를 학교에서 부르지를 않나. 위에처럼 게임에 영웅으로 삽입되어 나오지 않나. 허준 개그도 유행했음
어이~~~~~~ 허준. (어의 허준인데 발음상...어이랑 비슷하니까..) 이런거 ㅋㅋㅋ
'허준'은 퓨전사극이라는 장르를 개척했죠.
애들 리코더랑 단소 실기는 거의다 허준 ost 였음
전 아직도 불인별곡을 불 수 있다는 게 자랑........다들 할 줄 안다면 안자랑
태조왕건보다 더 인기가 좋았을듯.
물론 태조왕건도 꽤 흥행했어요. 마무리가 좀 그래서 그렇지
중1 국어교과서에도 허준이 실렸음... 시기상 1년뒤여서 이 방송떄문에 실은거같진 않지만...
생각해보니 저가 초6때 허준이후로 사극을 본적이 없네요... 사극은아니고 드라마는 야인시대 하나정도 본듯....
저는 허준 왕건 두개다 초딩때 본거 같은데
아직도 기억이 꽤 생생히 나요....
수련회 갔을 때 원래 10시면 TV 같은 거 다 끄고 자게 하는데 허준은 보고 자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세친구는 짤 없이 못 보고 잤고 ㅋㅋㅋ
저 시험기간에도 엄마가 허준만보고자라 이럴정도였음
시청률 64%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