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일대로 접어들면서 재수생의 이야기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86272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입시에서의 패배를 맛보고 2월중순까지 띵가띵가놀다가
몇주전부터 공부시작한 한명의 재수생입니다.
절에 들어와서 공부한지 2주가넘어가네요..ㅎㅎ
솔직히 혼자 공부하는 중이라서 계획도 내마음대로, 공부법도 내마음대로인 이시점에서
여러분한테 조언을 듣고싶은마음과 질문을 하려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1.제 계획표에 저걸저렇게 공부하나? 계획을 왜저럴게세우지? 하는등과같은 비평좀브탁드려요.
2.한완수 어제 저녁에 배송받았는데 수투 상하부터 구매했는데 진도를 계획표상 처럼 짜고 1회독을 시작해도 되는건가요?
학습에대한 질문은 이정도구요 ㅋㅋㅋ ㅋㅋㅋ사진에서 책상벽에 14수능 성적표 세워두고,
포스트잇으로 목표대학 제이름 써둔건 저만의 집중방법이랄까...
또다른사진은 절 모습이네요
재수생 n수생 현역여러분 남은 259일 지금의 마음 변치말고 쭉 뛰어봅시다 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과 대구에 사드를 배치완료했다고 발표 빼애애액! 머리아파! 핸드폰이...
-
AIIB는 어떻게되는거...?의장국이 부의장국을 후드려패는 꼴인데 ㄷㄷ
저도 절생각했는데... 질문좀 드리고싶어요 보통 생활이 어떻죠? 사비나 공양을 드려야 들어가나요?
저는 무교라서 스님들한테 부탁드려서 공양을따로안드리는데 대부분 보시금은 받을거에요 (방세 밥값)
우왕 절에서 공부...
계획표가 멋져요! 시간대별로도 나누신건가요?
zzzzzzz존댓말봐 ㅋㅋㅋ ㅋㅋ
오르비는 경어가 원칙이라ㅋㅋ
넹..공부하러갑니당
절에서 공부 와....
ㅎ.ㅎ
대단ㅋ
하루몇시간공부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15시간은넘는것같아요
해사 마크?는 함정인가요(
네 사관학교마크는 함정이에요
;; 존경스럽네요
죄송한데 인터넷 터지겠죠?..
저는 되는곳으로왓어요 근데 거의다 될거에요 와이파이도 되는곳많아요
세속과 떨어져서 공부하시는군요.. 참 외롭고 많이 힘드실텐데 올해만 고생하시고 내년엔 웃으십시오. 그런데 절밥먹을만해요? 고기안나올텐데
그냥 콩자반에 콩나물국 김치 두부 이것만해도 맛잇더라구여.. ㅎㅎ그리구 스님이 챙겨주시려고 고기 가끔주시네여 따로 일반인들만
저도 요즘 절에서 공부하려 하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근데 제가 인강을 들어서 그런데 인강 옮기는 부분은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질문 받아줄 사람 없는 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여긴컴퓨터가있어여 오래쓸수있는건아니지반
오.. 되게 좋네요..
죄송하지만 비용이 한 달에 얼마나 드는지 질문해도 될까요?
절 들어가는 것도 개인적으로 깊이 고민중이라..ㅜ
40정도?할거에요
속세에서 독재중인데 인제 이것도 나름 적응이되네요 내일부터는 3월의 시작인데 우리 2월 마지막날 말끔하게 마무리해요 오늘도 열공하세요 :)
ㅎㅇㅌ!!
우와...수학진짜 많이하시네요 ㅠㅠㅠㅠ 국수영탐 다하자니 전 힘들던데ㅠㅠ 현역이지만 ㅠㅠㅠ
너무질려서 타과목찾을정도로공부하면 국수영탐다되네여..
말은 아무하고도 안하나요? 저도 절이나 고시원 생각했었는데 아무하고도 말안하고 오래 버티지 못할거 같아서 보류중이거든요. 한달정도는 몰라도 5달을 말도 안하고 살면 우울증? 같은거 걸리지 않을까요..
총무님이나 스님이나 다른분들하고이런저런얘기가볍게하져
ㅋㅋ닉 좀 웃긴듯요 스모고ㅋㅋㅋ
ㅎㅎ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