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는데 지금 가세가 기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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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번달부로 명퇴하게되셔서 부모님께서 너무힘들어서 엄마가방금제앞에서눈물을보이셨어요 수학이약해서 수학과외를시켜주고싶으신데 돈이없어서 미안하다고....인강듣게 pmp중고좀 사달란말이쏙들어갔어요 인강은 끊어놨는데 계획도짜놨는데 이제 들을길이막막하네요....왜제인생은 잘될만하면 누가자꾸훼방을놓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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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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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요 놀아주세요(여르비임)
아..정말 힘들겠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화이팅.
잘 공부하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학원비가 너무많이들어가서 죄송해요 ㅜ
하...ㅠㅠ어떻게 말씀드리기가...ㅠㅠ
무슨 말씀을 드리기가...ㅠㅠ
힘내세요...ㅠㅠ
빛볼날 꼭 올꺼예요!! 위로가 아니고 진심이담긴 기원입니다!!
흠....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이겨내시길 바래요...
형편이 안 되면 거기에 맞춰서 다시 계획을 짜세요.
내 인생은 왜 이런 거야, 라고 상심하는 대신,
이런 때일수록 공부 열심히 해서 부모님 웃게 만들어드리겠다는, 마음을 다잡는 쪽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집주소좀 쪽지로 주세요. 저 재수삼수할때 썼던 pmp 보내드릴게요. 좀 안좋긴한데... 인강듣기용으론 문제없어요.
제가 이걸로 성적 무진장 많이 올렸으니까
님도 그러실거예요!!! ㅋㅋㅋ
와 겁나훈훈
멋지십니다..글쓴이분 받으셔서 얄심히하시길 ㅎ
아직 세상은 살 만 합니다ㅠㅠ
와우..
와우..
쪽지 드렸습니다 너무감사해서 어쩔줄모르겠네요진짜... 눈물나요..
저는 제가 과외해서 독서실, 인강비 대고 잠은 친구집에서 자요. 근데 조금씩 눈치보여서 으아ㅋㅋㅋ 밥은 밖에서 간단하게 해결하고.다행히 독서실 와이파이가 있어서 폰으로 인강보고 ㅋㅋ 저도 긍정맨이 아니라서 한번씩 멘붕이 일어나지만 지나고보면 재수생활은 맨붕과 자신간 충만의 반복이더라구요.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저도힘내려구요
화이팅! 저도힘내려구요
으으
남일같지않아서 지나칠수가 없당ㅠㅜ 전 제가 막낸데 저희 아빤 5~6년전에 이미 명예퇴직 하셨엇구여 현역때 대학포기하란말도 가족들한테 들엇엇구 빨리취업해란말도 들었엇구요ㅎ_ㅜ 어쨌든 중요한건 그 어떤일에도 본인한테 좌지우지되게 하지마세요 그럴수록 부모님께서 마지막으로 지원해주실때 이번에 꼭꼭꼭 반드시 진짜 진심 성공하셔야해여 화이팅
감사합니다ㅠㅠ
제 얘기는 아니지만 제가 아는오빠는 삼수할때 집에서 지원을 안해주셔서 재수할때 다녔던 학원에서 알바했다네요 논술 첨삭알바여서 공부에도 도움됬데요ㅎㅎ
전 그럴학원이 없네여 ㅜㅜ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저 힘낼게요! 꼭 성공해서 수기로 돌아오겠습니다
화이팅!
반드시 잘될겁니다 긍정의마음을 절대 잃지마시길!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