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계올림픽 때문에 완전히 묻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80158

특히 동계올림픽 때문에 1차 상봉은 완전히 묻혔고
그나마 동계올림픽 끝나고 2차 상봉 끝날쯤인 오늘에서야 '남북이산가족 상봉했었어?'하고 놀라는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하긴 페이스북이나 sns등 심지어 오르비에서도 거의 동계올림픽 게시물이 대부분이였고 남북이산가족상봉은 아마 한건도 없었던거 같은데...
사연 자세히보니 구구절절한 사연들이 참 많더라구요..ㅠ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료해석은 길이에 비해 쉽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사료도 엄청 어렵게 만들려다가 실패)...
-
겨울이 가장좋아 4
벌레가 제일싫어 날파리,모기,진드기,화상벌레 등등 다 꺼져버려 빨리 벌레없는 겨울이왔으면
-
현대사에서 무난한 문항보다 살짝 더 깊게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힌트를 곳곳에 배치했고...
-
다들 왜 이런 얘기하는지 좀 알 거 같음 최근에 뭔가 그린라이트 떴다가 망한 적이...
-
가능한 모든 어려운주제 + 당황스러움까지 너무 벽이 느껴지는데
-
감귤 먹는 시골쥐의 우당탕탕 육지 여행 2(서울 편) 9
***사진 많아요. 데이터 & 스압 주의*** 전 편 아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게...
-
옯스타 맞팔해줘 2
unforgettablesnu
-
현실은 벌레만도 못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버러지란 것을 괜찮지가 않아 난 모자르니까...
-
. 10
-
큐레깅!!!! 글씨 너무 예뽀오
-
좋은 밤 보내시고
-
죄책감시발
-
ㅈㄴ무서웠다 12
갑자기 누워있는데 화상벌레(청딱지개미반날개)가 나타난거임.. 그래서 당장 화장실가서...
-
자러 감 1
근데 자다가 죽으면 어캄
-
시작만 하면 그래도 일은 굴러가는데 그 과정을 하기 싫다고 시작도 안해버리잖아 그냥...
-
큰거왔다 1
캬 네버엔딩스토리라니
-
잡담글만 써야지
-
ㄹㅇ 다 존나 못하는데 입만 존나 터네 재명 마렵ㄴㅔ
-
수학. 물2만 쓸꺼야
-
자지마요 0
고추마요
-
이제 자야지 13
유튜브 하나만 보고 낼 더프 보는 사람들 잘자
-
문제집몇장푸나요 난이도상관 ㄴㄴ
-
허 11
이게 난이도 중이라고?
-
야간알바 2
오래 하는 사람들 ㄹㅇ 존경스러움
-
모킹버드 쓸꺼얌
-
좆이 내가 된다 2
좆된다
-
6모 묙포 잇음 3
10000점임
-
노래..추천 0
https://youtu.be/OB-ngSYIlV8?si=NQOsDmpFoKNV2pK...
-
와 극적Save. 간신히 분량도 다 채움 햐~
-
저 오늘 생일이애오 이륙이 소원입니다
-
중간에 스트레칭하고 방구끼는거 제외 다이렉트로 몇분정도 집중해서 문제푸심 전...
-
오르지 여러분들 15
안녕하십니까!
-
미적 과외생이 계속 벅벅 지우고 식 여기저기 적어가며 급하게 풀어서 오은영쌤마냥...
-
작수 52214 인가경에서 이정도면 감사해야지..ㅇㅇ
-
아 낼 왜 더프인거야 16
나 킬캠 해강 나머지 들어야한다고오오 시험치기 귀찮다고오 4등급뜨기 싫다고오
-
강민철은 뒷북쳐서 별로 김승리는 별것 아닌걸 굉장히 심각하게 말해서 별로 김동욱은...
-
머리좋음+상위권+N수생이라서 알려줄것도 많고 잘 배워서 좋음..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짐
-
저런게 재능이구나 싶음 그냥
-
진짜 조진건 난데 다들 기만하고있네
-
보통 수능전까지 5
과목당 실모 얼만큼 푸나요? 100개 넘게 푼다는 글을 봐서
-
반박 안받음
-
지금까지 본 학평, 더프 다 14152122확통주관식2개 이렇게 틀렸는데...
-
진짜 개덥다 1
하
-
물2 개같이 1컷 50 화2 무난하게 1컷 45? 생2 n수생 유입으로 1컷...
-
지2는 잠깐 나가있어 지1화2로 간다
-
지금 테스트이즈리듬 듣는데 좀만 내용 어려워지면 내용이 붕 떠서 정석민쌤 국어...
-
그럼 낮은 22222 뜨면 경외시까지 갈 수 있으니까 서성한중부터는 재능의 영역인거심? 이거 맛나?
-
김범준쌤께서 그런말 하신듯 ㅇㅇ.....
-
근데 또 막상 수능끝나면 롤만 ㅈㄴ할거같음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가장 안타까운 사연이 기억납니다
극적으로 상봉했는데 만나서 말하다보니
서로 알고 있는 아버지의 고항이 다른데다가 겪은 유년시절이 다름...
그래도 식사는 같이 함...
기자가 인터뷰하는데 남측식구들이 가족이 아닌 것 같다며 퉁명스럽게 말함
북측식구들은 이것도 인연 아니겠냐며 의형제 맺자고 제안..그러나 다음날 남측식구들이 약속장소에 안나옴...
그 수 많은 신청속에서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 만나는데 참으로 안타깝더군요
하.. 각박한 생활때문에 정마저 없어져 버렸나..
완전히 묻혔었나요? 뉴스에서도 많이 다루길래 다들 아시는줄;
오늘 8시 MBC뉴스에서 나오긴 하더군요.. 뭉클..
작년부터 기다리신 분이 상봉이 늦어져 영정사진으로 이북가족과 만나셨던데 너무 짠하더군요 흐